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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Girl 7

2010년 정규시즌 미국 드라마 소개 (1)

( 트레일러는 방송국 사정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미드가 TV에 방송되는 시기를 일년에 세번쯤으로 나눌 수 있다. 정규 미드를 대거 출시하는 정규시즌(가을), 정규시즌의 캔슬되는 드라마들을 교체하고 새로운 미드를 추가하는 Mid-Season(겨울), 그리고 휴방기 이후 이어지는 여름 시즌이 그것이다. 정규시즌에 보통 가장 많은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가장 오랜 기간 방영된다. CW 방송국은 방영 날을 가장 빨리 잡는 편에 속한다. 해마다 인기있는 다양한 드라마들이 많이 발표되지만, 늘 그렇듯 올해도 에미상 결과는 좋지 못했다.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꾸준한 시청율을 얻는 가십걸, 수퍼내추럴, 90210 등이 선전하는 가운데 올 정규시즌에 두 편의 새 드라마를 선보인다. HBO에선 'You Don..

90210 프랜차이즈, 20년 가까이 '우려 먹는' 인기 드라마

FOX의 '비버리힐즈, 90210'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산다는 LA 비버리힐즈로 이사온, 쌍둥이 남매 브렌다와 브랜든의 이야기다. 돈쓰는 방법부터 연애, 놀이 문화까지 다른 고교 친구들 사이에서 두 남매는 문화 충격을 받지만 부유하고 일탈을 일삼는 점 외에는 그리 다를 것없는 아이들임을 알고 우정을 쌓아간다. 쉐넌 도허티 퇴출 이후에는 쌍둥이 가족이 모두 제외된 상태에서 제작되었다(6시즌 이후 완전 퇴출). 최고 인기를 끌던 TV쇼라 주인공이 바뀌었어도 진행이 가능했던 것. CW의 'Gossip Girl(2007)'은 3시즌을 맞았다. FOX의 'The O.C(2003)'등으로 유명한 제작자, Josh Schwartz가 만든 이 두 드라마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삶을 묘사하고 부유층의 일상에 초..

2009년 가을 정규시즌 미국 드라마 소개(2)

2009 에미 어워드에도 어김없이 기라성같은 스타들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막대한 자본과 시청율을 자랑하는 미국 드라마 시장을 상징하듯 그들의 연기 역시 세계적인 관심 대상이 되는 모양이다. 상업성을 기반으로 한 TV 드라마에 사회적인 메시지를 바란 것은 아니지만 또 예술적 완결성을 기대하는 것도 아니지만 종종 이런 시상식들이 진정 '작품'을 평가하는 잣대인지 회의적일 때가 있다. 한가지 분명한 건 그들이 어떤 잣대로 최고 수상자를 가리든 간에 많은 시청자들이 그 드라마들을 좋아한다는 것이고 그 다양한 드라마들이 사람들을 움직이기도 한다는 점이다. 조금은 사회성을 자각한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해보지만 사람들은 '재미있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는 단순한 원리 역시 잘 알고 있다. 오락성은 기본..

2008년 미국 드라마 시즌 오픈 - 기대작 골라보기(2)

작가 파업으로 인해 몇몇 드라마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초반엔 재미없더라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거나 순조로운 진행으로 추가 제작을 바라볼 수도 있었지만 중간 캔슬로 본편의 이야기는 펼치지도 못한 채 무너져버린 신작 드라마들. 반면 몇몇 드라마는 방영 기회가 아예 없을 뻔했지만(제리코 2시즌 방영은 기적이라고들 한다), 그래도 방송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작가 파업의 영향은 신작 드라마 뿐만 아니라 리뉴된 드라마도 마찬가지라 전편에 비해 시들하게 마무리된 정규 시리즈들이 종종 있었다. 배틀스타 갈락티카는 아예 시즌 파이널을 내년으로 미뤘다. 덕분에 많은 신작드라마들이 살아남지 못했거나 비실비실하게 이번 오픈 대열에 끼어들었고(Life는 나머지 부분을 방영한 후 캔슬 여부를 결정한다)..

미드 보다 좋은 OST - Moonlight, Gossip Girl, Cashmere Mafia, Battlestar Galactica

* 가십걸 OST 내지는 Gossip Girl OST 라는 검색어로 찾아들어오시는 분이 워낙 많길래 낚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곡은 당연히 못 걸어드리고, 각 에피소드에 사용된 노래 제목 리스트를 알려드릴 터이니 유투브에서 찾아들어보세요(자체 제작은 안 찾아지실 듯) 드라마를 보다 보면 드라마 내용 보다 먼저 떠오르는 음악이 있다. 드라마 주인공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대사를 나눴는지 거의 기억나지 않아도 그 음악이 흘렀다는 사실 만은 선명하게 기억나는 그런 현상들. 드라마 제작 자체도 심혈을 기울이지만 한 에피소드 마다 평균 6-7곡 이상의 배경음악을 삽입, 제작하면서 드라마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NBC방송국의 Life, CW의 Gossip Girl 같은 경우엔 OST가 시즌 종료..

기억에 남는 여러 OST - 오늘은 말로 설명해 드립니다

포스트를 누르자 마자 제 목소리가 들린다면 '말로 설명드리는 OST'를 제대로 클릭하신 겁니다. 새로 산 헤드폰 마이크 고장났는데 예전에 쓰던 스탠딩 마이크 꾸역꾸역 찾아서(전 왜 그런 걸 쉽게 고장나게 만드는 걸까요) 녹음한 것입니다. OST 포스트로 다른 걸 생각해뒀었는데 아무래도 심심했던지 급작스럽게 이걸로 바꿔버렸답니다. 이 드라마 장면엔 이 OST가 어울렸노라 설명하고 싶었지만 찾아둔 자료가 몇가지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컨셉을 바꿔버렸습니다. 최근 계속 '여유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느냐 예전 만큼 활기찬 설명을 드리지 못하는 점은 많이 창피하군요. (그렇다고 한번 창피당하기로 작정할 일을 포기할 저도 아니지만) 블로그를 걸 통해 많은 부분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저입니다만, 목소리가 영 부담스..

미국드라마와 크리스마스 - Drama and Carol song

Christmas Alphabet - the McGuire Sisters(Gossip Girl 1X11) Silent Night (Piano Instrumental) (House 1X5)Vince Guaraldi Trio - Christmas Time is Here(House 2X9)Ella Fitzgerald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House 3X10)Bing Crosby - White ChristmasBeatles - Last Christmas 미처 인사를 전하기 어려운 블로그 이웃들과 방문하시는 분들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이 카드를 전합니다 (미투데이엔 수없이 뿌렸군요. 나중에 뿌리고 보니 엄청난 민폐).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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