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레몬펜 3

레몬펜으로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일?! - 첨삭지도 테스트용 포스트

얼마전에 레몬펜에 관한 리뷰를 쓰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글도 자주 못 올리고, 외출이 잦아 PC 앞에 앉을 일도 흔치 않았는데(앉아도 다른 일을 했죠), 드디어 선물받은 걸 자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개발해서 이벤트까지 준비하신 분들도 계신데, 선물받은 사람의 정성은 너무 부족하군요. 오늘은 특별히, 레몬펜을 많이 쓰기 위한 포스트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난번 리뷰를 쓰고 난 이후에 많은 부분이 개선됐습니다. 알리미라던지 고정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편리하군요. 이 포스트는 특별히 레몬펜을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입니다. 레몬펜 기능을 이용해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몇가지가 있을까요? 맞춤법과 표준어 첨삭지도하기, 뜻을 모르는 고어나 모르는 낱말 해석해주기. 영어나 외국어로 만들어진..

閑中漫錄 - 내 붓을 들어 한가한 풀꽃의 세월을 적는다

한중록을 읽고 한중만록(閑中漫錄)을 쓰기로 하다 정치권을 비롯한 사방의 정국이 수상하고 나날이 심란한 기운이 더하는 요즘, 정신건강이 모두 무사하시고 평안하신지오? 감기에 걸렸다 일어나 비염이 악화된 것 이외 별일이라고는 '봄병'과 '게으름'이 도져 자리보전하는 일이 전부인 블로그 주인장은 꽤 수십일 만에 블로그를 방문하는 기분이 드니 이 방치된 블로그의 형상를 가히 적기 민망하외다. PC 앞을 떠나고자 맘먹은 기억이 있사와 작심하고 책 한권을 읽었으니 그 책의 제목이 '한중록'이라. 小人의 말투가 변한 듯 보이는 것은 헤경궁의 문어체를 흉내냄이오니 나무라지 마소서. 한중록(내 붓을 들어 한의 세월을 적는다)(오래된 책방04) 상세보기 혜경궁 홍씨 지음 | 서해문집 펴냄 혜경궁 홍씨의 여러 한중록 버전을..

산만하고 바쁜 메모광을 위해 나타난 포스트잇 - 레몬펜

기자 출신 이하윤이란 사람의 수필 중 '메모광'이란게 있다. 자면서도 메모를 하고 싶을 정도라 항상 필기구를 소지한다는 이 사람처럼 산만한 사람들은 수시로 낙서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많이 무딘데다 게을러 자주 그런 일을 하지 않지만 아이디어를 적을 노트나 다이어리 펜 등을 소지하지 않은 채 돌아다니는 일이 거의 없었다. 가끔 낙서 비슷한 아이디어 노트 조차 정자체로 필기하는 엽기행각(?)을 벌이기도 했었다. 이 산만한 성격은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 심각해졌는데 그건 순전히 멀티태스킹 탓이다. 한 구석에서 메모하고 정리하다 다른 구석에 동그라미를 치고 낙서하던 습관을 버리지 못해 윈도우를 제법 여러개 켜놓고 작업하기 일수였던거다. 지금은 탭이 있으니 좀 덜하지만(파이어폭스) 한참 바쁘게 창을 켜놓..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