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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2

댄싱위드더스타, 김규리와 제시카 고메즈의 불꽃튀는 결승 예감

댄스스포츠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매주 연습해서 경연을 선보인다는게 쉽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2회에서 '댄싱 위드 더 스타'의 김장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하더니 최고의 연령으로 멋진 춤을 선보이던 김영철, 이채원 팀이 또다시 자진하차하였습니다. 7월 20일경 방영예정이라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수양대군으로 출연중인 김영철이 매주 무리한 연습과 연기를 병행하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평소 혼신을 다하는 연기를 보여주던 김영철이 연기자 본연의 임무를 선택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해도 어쩔 수 없다 싶기도 합니다. 경연팀이 반이상 줄어버려 방송 1시간을 메꾸기 힘들었던지 스페셜 무대를 마련해 구준엽과 함께 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화려한 의상을 입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전문 댄스스포츠 선수들의 공연을 보..

댄싱위드더스타, 진정한 예능이란 이런 것

예전에 ABC 방송국의 'Dancing with the Stars'를 보며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한눈에 알아볼 만큼 유명한 연예인이나 저명인사가 춤을 추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고 흥겨워 상당히 즐겁게 감상했었습니다. 지인에게 한국에도 저런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더니 한국은 한동안은 힘들지 않을까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80-90년대까지 댄스스포츠는 곧 '춤바람'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카바레 등에서 불륜을 저지를 때 배운다는 소문이 있어 시청자들이 부정적일 거라 했습니다. 이성재, 박솔미 주연의 영화 '바람의 전설(2004)'은 예술적인 춤을 추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지만 그 안에도 '불륜'과 '춤바람'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묘사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문화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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