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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2

올해부터 드라마 방송국이 늘어납니다

연말이 오고 새해가 밝으면 다들 이유없이 바쁩니다. 방송국 역시 일년의 총정리, 시상식 준비에 여념이 없고 시청자들 역시 한해를 즐겁게 해준 연기자들과 스탭진들의 노력을 재평가하게 됩니다. 새해가 밝으면 이제 또다른 연기자들이 새로운 방송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겠지요. 'ON AIR' 사인에 울고 웃는다는 그들의 수고가 보답받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늘 사람들 앞에서 밝게 웃는 연기자들의 공로는 쉽게 인정받는 반면 돈과 권력, 그리고 시청자의 입김에 휘둘리는 제작진의 어려움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60-80년대엔 PD와 영화감독의 입김이 너무 쎄 연기자들이 고생을 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스타'들의 영향력이 프로그램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드라마나 ..

드라마와 문화 2011.01.02

미드 얼리어댑터(Early Adopter)에게 추천받는 간단 미드 상식

'미드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언론도 많고 '미드 폐인'이라는 단어도 쉽게 사용하지만, 좋아하는 외화 하나쯤은 누구나 있을터이고, 티브이에서 외화를 보고 자라지 않은 한국인은 없을 듯하다. 다만 다양한 드라마를 시청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미드족이라고 싸잡아 표현하는 것은 실례일지도 모른다. 자주 방문하는 'XX갤'의 유저들 중에서도 이런 현상에 반감을 표시하는 분들이 제법 많았던 기억이 난다. 이런 '미국 드라마'는 티브이, 그러니까 한국 성우들이 더빙 방송을 하곤 하는 공중파 또는 자막 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은 케이블을 통해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다. FOX채널 같은 경우엔 '미드의 본좌'라는 은어를 사용해가면서 자신들의 미국 드라마 방영을 선전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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