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욕망의 불꽃 자중지란 2

짝패, 진짜 아래적은 의적이 아니다

몇일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지금 MBC는 상업방송과 공영방송의 기로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MBC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감 보다는 최근 개정된 방송관련법에 편승해 간접광고와 PPL을 부각시키는 드라마와 시청률을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통속극 위주의 드라마 제작으로 구설에 자주 올랐습니다. MBC '욕망의 불꽃'은 분명 재미있는 통속극이지만 간접광고가 극대화된 문제작임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흔히 드라마 출연 연기자가 연기를 못하면 '누구 뒷배로' 드라마에 끼어들었냐 하고 작가가 초반에 보여준 비판의식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외압'을 받은게 아니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게 됩니다. 그 비판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방송계 보여준 여러 사건들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라 방송관계자들이 외압 따위 ..

욕망의 불꽃, 제작진 내부 분열?

연예란을 읽다 어제 의아한 기사를 한 건 읽었습니다. '욕망의 불꽃'의 작가인 정하연씨가 시청률이 하락한 건 주연 배우 신은경, 조민기의 탓이라며 대본 리딩 시간에 두 배우를 나무랐다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제작진 내부분열'이란 거죠. 스포츠 조선에 실린 그 내용을 보고 나는 몇가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최근 아시안 게임 때문에 결방이 잦았던 'MBC 욕망의 불꽃'은 결방 때문에 앞뒤가 이어지지 않아 긴장감이 덜해지고 재미가 떨어진 감이 있습니다. 아시안 게임 탓이 아주 큰 거지요. 그리고 조민기씨와 신은경씨는 주연이란 이유 외에도 가장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로 굳이 작가가 그 두 사람을 탓할 이유는 없습니다. 팬 게시판을 가면 악역을 펼치는 신은경 때문에 드라마를 본다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