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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2

네이트 가입 안했거나 탈퇴했어도 유출

요즘은 어쩐지 개인정보 유출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닌지 아리송한 시대입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강요하는 기사도 많고 글도 많지만 속어로 '신상이 털렸다' 또는 '해킹당했다'는 말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옥션' 사건의 소송이 아직도 진행중이라 들었는데 이번엔 '네이트'가 해킹을 당했답니다. 싸이월드를 이용하는 사람들 네이트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간단히 털렸답니다. 어떤게 사실이고 어떤게 루머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확실한 건 소위 거대기업이라는 SK가 이번 사태를 정확히 언론에 밝히지는 않을 것이란 '경험에 의한' 의심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언론에 자신들의 과오를 축소하려 애쓸테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 하겠죠...

프레지던트, 진흙탕 싸움의 시작

드라마 '프레지던트'를 볼 때 마다 대통령 경선 후보 장일준(최수종)이 김경모(홍요섭), 그리고 조소희(하희라)와 갈등하면서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장일준은 무엇을 위해 대통령이 되고자 필사적인 걸까요. 형인 장일도를 죽음으로 몰게 한 간첩사건, 그 후에 장일준은 어떤 결심을 하고 독일으로 간 것이었을까요. 또 혼외자인 유민기(제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진심'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초반의 여유로운 '선의의 경쟁' 모드는 지나가고 바야흐로 이제는 후보들 간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일준의 박을섭(이기열) 불륜 사실 폭로를 시작으로 박을섭은 신희주(김정난)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공격해대고 있고 새물결 미래당의 대세인 김경모 역시 장일준의 청와대 해킹을 기점으로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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