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맨처음 만든 날이 언제였는지 사실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습니다 태그를 배워서 공짜로 주어진 계정에 올리기 시작한 날이라면 기억이 한번쯤 날 법도 한데 꽤 바깥 날씨가 좋았던 봄날이었다는 것 말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쨌든, 웹사이트를 모은다는 그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그때의 홈페이지는 참으로 유치찬란 하더군요!! 지금도 외우고 있는 그때의 HTML은 매우 단순하다 못해 간결했고 그때의 속도와 기술로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당시엔...업로드가 되고, 서버 사용이 가능한데다, 독자적인 주소까지 얻는, 무료 계정을 가지는, .. 운좋은 일도 사실... 몇몇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으니까요.. 물론, 게시판이나 기타 등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