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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풍선/말풍선수다 53

나루토, 온천 그리고 라면 - 길고 긴 휴가와 명절 동안 복 많이 받으세요

나루토에는 온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애니에서 온천을 말할 때는 그냥 온천이 아니라 노천탕을 뜻하는 말이지요.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고 지라이야는 엉뚱한 짓을 벌이기도 합니다. 카카시 선생님과 사스케, 나루토의 목욕 에피소드는 카카시 선생님의 맨얼굴을 궁금해하던 편이라 다들 재미있게 봤다고 합니다. 또 지라이야는 평생 2번 죽을 뻔한 일이 있는데 한번은 어떤 전투 중이었을테고(역시 최고수) 또다른 한번은 5대 호카게인 츠나데 공주에게 얻어맞아서 전신을 다치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을 때라고 합니다. 물론 목욕탕을 훔쳐보다가 그렇게 됐다고 하죠. 그 이외에도 뜨거운 온천에서 수면 위를 걷는 수련을 하는 나루토의 모습도 나오고 남녀 혼탕이라는 말 때문에 하루 종일 ..

절대 바톤 놀이(민노씨) -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민노씨께서 제게 주신 바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군요. 드라마 시청의 역사가 길고 남의 나라 드라마까지 찾아보는 입장이지만, 생각 보다 선뜻 떠오르는 드라마가 적었습니다. 그래도 한 3-4개 추릴 수 있을 것 같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 드라마(이게 언제적이냐)지만 꽤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 드라마들이고 스스로 생각해도 몹시 조숙했던 것 같습니다(깔깔~). 절대바톤 놀이 참 재밌습니다. 찾아보니 꽤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블로그 포스팅 숫자가.. 워낙 많아 찾아 읽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잊혀질 때 쯤 하나 적겠지만 한 포스트 보태게 되서 영광~ (지정은 안 하겠습니다. 제 부근엔 저같은 언니들이 더 많아서 하하하..뚝...)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1990년 황인뢰 PD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블로그는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블로그 어워드 보면서 두근두근

간만에 올블로그하고 티스토리, 블로그 코리아, 다음 블로거뉴스까지 다 돌아보고 나니 블로그 어워드 시즌이란 걸 알겠네요. 윗순위로 선정되신 분들 중에 자주 들리던 블로그도 있고 그래서 반가웠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나 남길까 하다가 답글 순찰(?)도 못하는 처지에 나중에 하자.. 미루고 돌아섰습니다(게으른 건 이럴 때 문제가 됩니다. 하하). 얼마전에 PC 포맷하고 나서 아직까지도 PC 너머의 세상과 심란한(?) 현실을 조율하지 못하는 Shain입니다. 할 일이 많아지니까 PC 앞으로 도망치고 싶은데 PC 안에도 할 일이 널렸군요. 그래도 일기는 빠지지 않고 적는 착한 블로거. 스트레스 쌓일 때 마다 목소리 녹음해서 민폐 끼치지 말고 일기나 열심히 적어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쓰고 싶은 내용이 많거..

2007년 12월 38일을 맞으면서 - 새해에 바쁜 사람은 따로 ...

12월 32일이라는 별의 노래는 기억이 맞다면, 기다림의 슬픔을 그린 노래였다고 할까? 슬픈 감성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네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애틋한 가사를 포함해 아직은 풋풋했던 별의 목소리가 특이한 느낌을 주던 노래였다. 그 노래를 듣고 있긴 하지만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12월 32일이란 제목이 특별하게 보였기 때문일 뿐. 지금 포스트를 올리는 시점이 1월 7일이니까 2007년 12월부터 세면 38일째가 된다. 이런 재미있는 발상이 내 머리에서 나왔을 리는 없고 실은 어제 블로그 이웃 중 하나인 브마님이 '오늘은 12월 37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가만 생각해 보니 시간가..

새해를 맞아 들려주는 옛이야기 - 황소고집의 유래, 방촌의 처세술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 2008년 한해 행복하세요 작년 연말(벌써 작년) 좋은 꿈을 꾸고 새해를 맞은 Shain입니다. 워낙 기묘한 꿈이라 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라고 하는군요. 지난 한해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올 한해도 많이 바쁘게 움직이고 달려야 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도 모두 새해에 행복한 일 많이 만드시고 따뜻하고, 즐겁고, 활기찬 꿈을 많이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옛이야기의 주인공 - 조선시대의 유명한 정승, 방촌 황희 길이 미끄러워 차량운행이 힘들다고 하니 내일 이 부근 절에서 가지기로 했다는 해돋이는 글렀다는 소문이고 아마도 이 눈내리는 풍경이 새해의 첫 풍경이 될 것 같다. 새해의 첫 이야기는 이 지역 어른들이 들려준..

앞으로의 정치, 블로그 그리고.. 버려야 할 것들.

- 일기는 일기답게, 길고 긴 생각을 적어나가는 것 - 첫번째 최근 몇년간 개인적으로 피로하고 지칠 일이 많아서, 정치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적을 일이 없었다. 투표같은 것도 없었지만 포스트 하나 쓸 일이 없더라 이 말이다. 이 블로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와 애니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되도록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 주제의 포스팅이 더 많다. 누구나 동의하듯 정치계가 그렇게 신경써서 행복해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쳤던 결과인지 아니면 오래 동안 삐걱거린 역사의 바퀴 탓인지 가장 우려하던 결과가 나타나고 말았다. 똑바로 서있던 기둥을 부러뜨려 새로운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은 거기에 있어야 정상이니 이건 나의 업적이라 우길, 그런 인물이 당선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한..

블로그에 MSN과 미투데이 최신글 플러그인 설치했어요

아침에 동지라고 절에 다녀오고 절에서 과자랑 팥죽도 먹고 모인 사람들끼리 왁자지껄 하다가(어머니가 시끄럽다고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컴퓨터를 켜고 앉으니 신날로그의 글이 눈에 띄길래 테스트 삼아 해봤습니다. 이름하여 웹MSN과 미투데이 최신글 플러그인 설치! 다만 미투데이 최신글 설치는 파이어폭스(오페라)에서만 동작하고 IE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실은 허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올리셨다길래 테스트차 가져왔어요. 서상현님 보시거든 허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헤헤). 설치하러 가기 : 블로그에 MSN 메신져 설치하기 블로그에 미투데이 최신글 설치 여하튼 오른쪽을 보시면 그림과 같이 버튼이 하나 추가되고 리스트가 하나 추가된 걸 확인 가능 하실 겁니다. 미투데이 최신글은 IE에서는 전혀 보이지..

어떤 떡밥을 적어야 블로거를 낚을까?(잡담 - 낚시질 주의)

이야기 하나. 제목이 아무래도 미끼를 던진 낚시질 같아서 옆에다 주의를 썼는데 이건 뭐 스포일러 주의 수준도 아니고 써놓고 보니 더 웃기다. 행여 진짜로 낚이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소심하게 제목 옆에 괄호를 쳤다(혹시 낚아야 하는 포스트를 쓰게 될 날(?)이 오더라도 잡담을 쓰는 순간까지 진짜로 낚고 싶지는 않다 - 낚는 사람의 도리). 사실 나는 지금 일기쓰는 중이다. 낚이신 분 죄송. 지식인같은 곳을 둘러보면 '낚이다'라는 단어 자체가 생경한 까닭인지 어디서 나온 말이냐고 묻는 분들이 간혹 있던데 신종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 사전에서 정의하는 낚시는 아래와 같은 뜻이다. 인터넷에 유행하는 낚시의 뜻하고 거의 다르지 않다. '떡밥'이라는 단어 역시 미끼의 한 종류이므로 그렇게까지 표준어..

DAUM 로고가 달린 USB가 도착했습니다.

드라마 관련 이야기나 애니 관련 이야기는 안 적고 외도 중인 블로거 Shain 입니다. 티스토리 백일장 관련으로 티스토리에서 공지가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Tistory 백일장 당첨자 공지였습니다. 저의 이웃 중 한분이신 Mr.Kid님께서 PS3를 당첨하시고 쓸어가셨다는 것 정도는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크리스털 책도장과 512MB USB 메모리 당첨자 공지도 있었는데요. 저는 운이 좋았는지 양쪽 모두에 이름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 그리고 지난 달에 아버지께서 새롭게 Tistory에 입성하시고, 다음 블로거뉴스에 기사를 올리시기 시작하셨는데 그때 또 저도 모르는 이벤트가 있었던 모양이더군요. 1GB UBS 메모리에 당첨이 되셨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덕분에 DA..

me2DAY 에피소드 - 그래도 미투의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미투데이에 가입한 이유를 이실직고 해야겠다. 가입할 때 가입한다고 자랑했던 친구들에게 조차 정직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실은 난 특정 블로거에 대해 알고 싶어 가입했다(그전에는 미투데이에 대해 몰랐다). 미투데이 가입전부터 원래 알던 사람이 둘 있는데, 하나는 세이클럽에서 잠시 본 사람이고, 하나는 검색하다 만난 블로거이다. 나머지 블로거 중 겹치는 분이 더 있긴 하지만 그전에 알던 미투데이 친분이라고 할 수 없으니 제외. 문화계 쪽 종사자인 그 블로거가 미투데이를 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아이디나 다른 정보는 전혀 몰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도 가입하면 찾기가 쉽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초대까지 받아가며 가입 했다. 가입 후 찾아 보니, 그 사람은 이미 미투데이를 그만 둔 상태였다. 그렇게까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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