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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2

장자연 조사, 검찰의 은폐 당연하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남자' 촬영 중 자살한 여배우 장자연, 그녀의 이야기가 다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손으로 작성에 지인에게 보냈던 편지가 공개되었으니 그녀의 편지에 등장하는 서른 한명의 명단은 이미 방송국에서 알고 있다는 뜻일테고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일부의 명단은 2009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 소문으로 떠돌고 있긴 하지만 정확한 상황은 아니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한 연예인이 성접대를 강요받는 상황에 처해지고 그걸 견디지 못해 자살까지 하는 상황,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에 분노하고 철저히 진상 조사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일부는 장자연에 대해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

드라마와 문화 2011.03.09

프레지던트, 정치인의 '희생'과 '진실'

대통령이 되기 위해 크고 작은 희생을 감수하며 선거전에 뛰어든 장일준(최수종)은 역시나 처가의 희생을 당당히 요구합니다. 그동안 장일준이 보여준 행보로 보아 뻔한 술수였습니다. 김경모(홍요섭)의 공격에 맞서는 장일준은 비열하고 뻔뻔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처가의 그 누구 보다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주었던 든든한 후원자 장인, 다리까지 불편한 조태호(신충식)을 검찰에 밀어넣는 그는 더러워 보입니다. 장일준 가족들은 대통령 경선이 시작된 후 꾸준히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막내 장세빈(박미진)은 투정이라도 부려보지만 어른들은 대통령이란 대업을 앞둔 장일준에게 제대로 항의 조차 하지 못하고 아픔을 삭입니다. 처음부터 정치인 매제의 출마를 반대하던 조상진(최동준)은 기업 경영이 노발대발하며 장일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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