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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2

Outcasts, 인간은 살아남을 자격이 있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교적인 이야기 중 하나가 '노아의 방주'입니다. 혹자는 그 성경 속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과학적 증거(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는 산 속에 방주의 화석이 있다는 주장)가 있다는 주장도 합니다. 지구에 큰 재앙이 닥쳐 소수의 인류만이 살아남았다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 시절 저는 언젠가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면 인간들도 우주선을 타고 골디락스 행성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 '스타트렉(Startrek)'에 나온 우주선처럼 큰 우주선을 만들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자가발전 시설도 있고 탑승객들을 편히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 식량과 시설들을 갖추었더라도 전 인류를 그 우주선 안에 태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발전해도 '월-E(Wall-E, 2008)..

언젠가 '글리제581g'에서 SF를 찍자

"평화로운 행성 아틀란티스에 어느 날 한 무리의 함대가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들이 머나먼 우주 태양계의 지구라는 별에서 왔음을 밝히고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다니고 있노라 말한다. 그들은 지구보다 약간 어둡 공전주기도 길지만 생존 조건은 비슷한 이 행성의 이름이 지구에서 사라진 옛 대륙의 이름인 '아틀란티스'인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고 아틀란티스의 사람들 역시 신화에 적힌대로 자신들의 기원은 '테라(Terra, 지구)'라며 놀란다. 먼 옛날 놀랄 만한 문명을 가졌던 테라인들, 대륙이 사라지고 재앙이 닥쳐 멸망의 위기에 처한 테라인들은 한 대의 우주선에 몸을 싣고 정처없이 우주를 떠돈다. 그들은 지구 보다 빛이 어둡지만 공기와 물이 있는 이 행성에 정착했지만 그들의 우주선은 오랜 여행에 곧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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