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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2

나가수, 문제는 옥주현이 아니라 가수들의 휴식

음악을 깊게 파고 드는 성격은 아니지만 한번 좋아하게 된 음악은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편이라 윤도현의 이번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가수다'(나가수)' 선곡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그마의 '해야'를 멋지게 리메이크 해주는 밴드가 나타나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졌던 적이 있는데(80년대 초반 노래라 음원을 구하기 쉽지 않은 곡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한번쯤 무대에서 불러주는 가수는 있어도(가수 이선희도 '해야'를 공연한 적이 있더군요) 이렇게 음원으로 판매될 기회를 얻을 줄은 몰랐습니다. 명곡의 향연, 감동의 무대, 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다고 할 정도로 '나가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수들에 대한 호불호와 무대에 대한 반응이 그토록 격렬하고 열정적인 것이겠죠...

리암 맥킨타이어, 스파르타쿠스 새 주연으로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미국 Starz 채널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는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는 잘 알려진대로 비호지킨 림프종 투병 때문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제작을 포기할 수 없었던 스타즈는 시즌2가 아닌 여섯편의 프리퀼을 우선 제작합니다. 다음 시즌2의 새 스파르타쿠스로 선정된 배우는 리암 맥킨타이어(Liam McIntyre)라고 합니다. 1982년생으로 1974년생이었던 앤디 윗필드에 비해서 나이가 어리지만 HBO의 미니시리즈 'The Pacific(2010)' 등으로 꾸준히 얼굴을 알린 호주 출신 배우입니다. 오디션을 뚫고 통과한 이 배우는 드라마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을 선정했단 생각이 드는군요. 앤디 윗필드가 맡았던 트라키아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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