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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 봉마루 2

내마들, 상처투성이 장준하 이대로 폭주할까

맑고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호평받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내마들)'가 어제까지 총 18회(30부작)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모든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밝게만 그려왔는데 지금부터는 준하의 어두운 이야기들이 방영될 차례입니다. 극중 봉마루 즉 장준하(남궁민)는 숨겨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극중 차동주(김재원)가 아무리 청력을 상실하고 양아버지 최진철(송승환)에게 모든 재산을 빼앗겨도 준하는 자신이 결코 동주와 같아질 수 없다는 걸 한번 더 뼈저리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아들이 될 것이냐 물어봐준, 교양있고 다정하고 따뜻하던 태현숙(이혜영)의 '진짜 아들'이 되기 위해 자신이 가지지 못한 그것을 갖고 싶었던 봉마루는 장준하로 거듭났습니다. 동주가 어릴 때 그랬던..

울보 배우 남궁민, 보석처럼 빛을 발하다

연기자 남궁민을 첨음 본 것은 제 기억에 故 최진실 주연의 '장미빛인생'입니다. 물론 다른 출연작품들도 매우 많았겠지만 그의 얼굴과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하게 된 드라마가 그 작품이었다는 것이죠.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 만하다 죽은 언니, 바람난 남편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는 그런 언니와 다르게 동생(이태란)은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대학 때부터 사랑했던 남자와 불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원래 자기 남자였지만 부유한 여자와 결혼한 남자 때문에 동생도 언니 만큼이나 큰 상처를 입습니다. 남궁민의 역할은 그런 이태란을 '구해주는' 왕자님같은, 따뜻한 남자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배역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받았던 남궁민은 이어 '비열한 거리', '뷰티플 선데이' 등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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