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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스포츠 3

댄싱위드더스타, 카바레풍 논란에도 불구하고 발전하는 모습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판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 프로그램입니다. 사회 저명인사들과 전문 댄서가 한팀을 이루어 볼륨 댄스와 라틴 댄스를 겨루는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에서 각 나라에 맞는 형식으로 재탄생했고 우리 나라 역시 약간은 80년대스러운 정서와 오락프로그램 특징의 감각을 되살려 고유의 색깔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회의 경연과는 더욱 달라진 모습으로 2회의 생방송 무대를 진행하더니 3회 방송은 좀 더 화려한 색깔로 팬들을 압도하더군요. 어제 방송은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한 문희준, 안혜상 커플의 발전이 돋보였던 한회였고 늘 무뚝뚝한 얼굴로 지적받던 오상진, 함가연 커플이 좀 더 편안한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

댄싱위드더스타, 최고의 음악 없이는 춤도 없다

요즘 알게 모르게 다음뷰 에러가 늘어나서 접속할 때 마다 썩 보기가 좋지 않네요. 이런저런 다음 서비스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잠잠해질만하면 하나씩 터지는 거 같습니다. 하긴 조회수 1200이 넘는 글의 본문이 사라졌는데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적도 있으니 때로는 못본 척 모른 척 무슨 일이 일어나도 별일 아닌듯 넘겨야 하나 봅니다. 무더운 6월의 한낮, 수영장을 다니러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놀러갈 생각도 들지 않네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들으며 더위를 피해야할 모양입니다. 1, 2회가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를 보며 꽤 오랫동안 노력해 실력을 선보인 출연자들에게도 감탄했지만 악단이 연주하고 있는 음악도 인상적이더군요. 특히 첫무대를 장식한 김규리, 김강산의 차차차를 배경으..

댄싱위드더스타, 진정한 예능이란 이런 것

예전에 ABC 방송국의 'Dancing with the Stars'를 보며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한눈에 알아볼 만큼 유명한 연예인이나 저명인사가 춤을 추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고 흥겨워 상당히 즐겁게 감상했었습니다. 지인에게 한국에도 저런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더니 한국은 한동안은 힘들지 않을까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80-90년대까지 댄스스포츠는 곧 '춤바람'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카바레 등에서 불륜을 저지를 때 배운다는 소문이 있어 시청자들이 부정적일 거라 했습니다. 이성재, 박솔미 주연의 영화 '바람의 전설(2004)'은 예술적인 춤을 추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지만 그 안에도 '불륜'과 '춤바람'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묘사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문화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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