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드라마 대상 2

맥빠진 MBC 드라마대상, '최고의 사랑'만 드라마냐?

한때 '드라마 왕국'이란 명성을 갖고 있던 MBC가 왜 이렇게까지 추락하게 된 것인지 아쉽기만 합니다. 2011년 방영된 총 27편의 드라마 중 '대박'이 많지 않다던가 시청률이 낮았다는 부분은 둘째 치더라도 최근 제작되는 드라마 분위기는 과거의 명예를 잇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시청률과 작품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법이 그렇게 없는 것인지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MBC는 아예 작품성 보다 '막장 드라마' 비난을 받거나 상업성을 지적받는 드라마를 다수 제작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입니다. 방송국별로 각기 자신들의 드라마를 시상하는게 관행이고 총 27편의 드라마 중 누가 더 잘했다를 뽑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각 방송국 '연기대상'은 어쩔 수 없이 '공로상'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이제는..

드라마와 문화 2011.12.31

2011년 '대상' 주고 싶은 명품 드라마 BEST 7

어느 방송국이나 연말이 되면 방송출연자들을 시상하는 행사를 열듯 해마다 공정성 시비가 벌어지는 것도 이제는 '관례'인 듯합니다. MBC는 예전엔 '10대가수가요제'라는 제법 규모가 큰 행사를 개최했는데 잡음이 많이 일었던 까닭인지 아예 없애버렸던 전력이 있습니다. 나름 관록있는 행사였던지라 공정성 시비는 둘째치고 상당히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MBC 연기대상'을 '2011 MBC 드라마대상'로 변경해 개인에게 '대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에게 수여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더군요. 개인적으론 방송 3사가 각각 연기자 시상식을 아니라 통합해서 경쟁을 했으면 싶은데 이미 옛날에 물건너간 이야기인듯 하고 이제는 나눠먹기나 몰아주기, 공동 수상 등의 문제점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 된 듯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