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겠지만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후속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입건된 미화원 분들이 어떤 처지인지 후속 기사가 전혀 없네요. 고층 아파트 화재에도 안전하다는 '경제적인' 기사 만이 몇건 올라올 뿐입니다. 이런 사건이 과거에 어떻게 처리되곤 했는지 돌이켜 보면 가장 약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은 뒤 유야무야되는 시나리오를 따르게 될 거란 간단한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연륜이 쌓이고 나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부정적인' 생각 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쇠파이프 폭행 사건의 당사자, 중국 '신의 아들 뺑소니' 사건 등은 혜택을 받고 있는 본인들 역시 본능적으로 자신들의 유리함을 깨닫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줍니다. 평소 박정희 대통령을 가장 좋아 했으며 '안되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