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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게임 속으로 사라진 그 남자를 찾아서

지금 와서 생각하면 이 드라마를 본 게 꿈만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영화처럼 시작해서 미스터리하게 끝났는데 지금 보니 훨씬 더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 장면이 연결이 되냐면서 궁금해했거든요. 그라나다 역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 사람들은 사실 미지의 마법에 걸려있었던 것입니다. 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마법에 걸렸다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몰랐는데 지금 보니 게임 속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현실처럼 뚝뚝 떨어지는 피 그리고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공포 사람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었던 거죠. 사실 유진호(현빈)에게 걸려온 전화 때문에 잠에서 깬 유진호는 차형석(박훈)이라는 한마디에 잠에서 깨고 스페인 그라나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지도와 게임의 ..

이준기 부상 투혼, 그럴 만한 이유 있었나?

군대란 기관이 워낙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곳이다 보니 이 이슈가 터져 나왔음에도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인 특정 연예인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있을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연예인으로 바깥에서 이런 일을 당했을 때는 기획사를 통해 혹은 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처지를 호소할 수 있겠지만 군대란 곳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이익 보다는 전체의 질서와 상부의 지시가 중요한 기관이랄 수 밖에 없습니다. '국방의 의무' 때문에 군대에 입대한 것도 반 이상 타의에 의한 것이랄 수 있겠지만 이번 문제처럼 군의 수입을 위해 출연한 것 역시 '명령에 복종'한 것이니 타의에 의한 것이라 봐야할 것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 5월경 이준기가 군입대를 한 것 같습니다. 당시 짧은 머리로 현역 입대하는 이준기에게 찬사가 쏟아졌고..

드라마와 문화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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