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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d 2

마이 프린세스, 이설 공주 마녀를 만나다

맨처음 '마이 프린세스'의 제목과 시놉시스를 들었을 때 우리 시대에 '공주'라니 무슨 말일까 감이 서질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우리 공주님'이란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얼마나 닭살돋는 커플이 등장하길래 드라마 제목이 '마이 프린세스'일까 생각했었죠. 영화 속 오드리 햅번을 닮은 김태희의 차림새를 보고 황실 재건이란 말을 들으니 더욱 헷갈렸습니다. 'SBS 시크릿 가든'도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판타지 속성을 가미했듯이 'MBC 마이 프린세스' 역시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판타지 특징을 가진 드라마입니다. 이미 사라진 조선 왕조, 순종의 증손녀를 황궁에 두고 공주의 위를 잇게 한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 할 수 있죠. 순종의 독립운동 자금을 강탈한 재벌 할아버지 박동재(이순재)의 죄책..

영화 '수(Soo)'가 미국 드라마 된다?

2007년 경에 얼핏 본 영화였는데 미국 FX 채널에서 이 영화를 TV 시리즈로 개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더라구요. 제 기억에 암살자, 청부살인업자가 주인공인 상당히 폭력적인 영화였는데 케이블 채널의 성인용 드라마인지라 좋은 시나리오가 될 거 같긴 하더군요. 영화 '수(Soo, 壽)'는 신영우 작가의 만화 '더블캐스팅'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영화는 느와르 영화로 경찰과 갱들의 다툼이 자주 등장하고 칼로 찌르는 장면이 많아 보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배우 지진희가 쌍둥이로 경찰 장태진, 암살자 장태수의 1인 2역을 담당했고 역시 경찰인 강성연이 그들의 연인 강미나 역할을 했죠. TV 물로 만들어질 거 같진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연쇄살인범 Dexter(Showtime, 2006)같은 드라마도 있는 걸 ..

잠깐 영화 이야기 2010.11.0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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