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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3

새해의 꿈, SF 판타지처럼 신나게

어제 무주 스키장을 가려던 사람들은 걸음을 멈췄어야 했습니다. 무주 주변에 엄청난 눈에 내려 진입했다간 고립되기 딱 알맞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오후 내내 계속 눈이 왔으니 스키를 즐기는 건 고사하고 되돌아오는 일 조차 힘들었을 겁니다. 예년 겨울과 달리 퍼붓다시피 내리는 눈을 보면 잠결에 '여기가 어딘가'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분명 같은 집에서 자다 깼는데 낯선 풍경이 펼쳐져 있곤 하죠. 가끔 그런 몽롱한 꿈과 현실의 경계 속에서 SF 판타지 같은 꿈이 오고가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친구가 잠시 눈을 감으면 보이는 어둠, 얼핏 지글지글, 자잘한 빛이 오고가는 듯한 그 풍경이 진짜 우주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지난밤 꾸었던 꿈은 SF 판타지처럼 우주를 날거나 모험을 즐기는 일이..

2008년 리메이크 예정 드라마 브이(V)

SF 어드벤처 드라마의 전설 V가 돌아온다 파충류 외계인, 빨간 군복을 입은 외계인, 지구인을 식량으로 사용하는 외계인 또 그들의 지도자인 아름다운 악녀 다이아나.. 너무 무서워서 또는 지나치게 흥미진진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그 드라마를 기억하는 세대는 지금의 30대 이상의 사람들일 것이다.. 그 드라마가 내년에 리메이크된단 이야기는 이전 포스트에서 이미 올렸고.. 또.. 20년전 시리즈의 주연이었던 제인 배들러(Jane Badler)에 대한 이야기도 이미 올렸다..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3마일 크기의 비행선 그리고 그 비행선은 도시를 가릴듯이 한참을 꼼짝을 하지 않고 그 비행선에서 더 작은 비행선이 내려서 사람들과 접촉한다.. 평화로이 방문했다면서 지구에서 꼭 필요한 어떤 화학 물질을 합성하..

Firefly의 제인은 여자가 아닙니다...

The Man They Call Jayne 제인의 행성을 기억하시는 지? 어쩐지 뒷 글자는 소문자로 써줘야할 것 같은 드라마 Firefly의 아담 볼드윈.. 파이어플라이가 비운(조기종영이란 면에서)의 드라마라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아담 볼드윈의 배역 제인은 활개를 피지 못했다는 것도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여담이지만 아담 볼드윈이 고정으로 나온 드라마는 대개 1시즌으로 종영되었다는데.. (자세히 따져보지 않아서.. 정확한 사실은 나도 모른다.) 아담, 당신 혹시 드라마에 안 맞는 사람인 거 아냐? 난 지금까지 아담 볼드윈이 볼드윈 4형제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 어느 게시물에서 읽고 그렇게 생각했다 - 그 4명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이건 DVD로 발매되었다나? 제작 동영상 중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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