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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 2

태종 이방원, '이비'를 낳은 효빈 김씨, 태조가 일으킨 '조사의 난'

궁에서 살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조사의 난'은 사람들이 쥐도 새도 조용히 사라진 사건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인물들이 기록도 없이 일주일간 없어진 것이죠. 이방원은 한 일주일 정도 사관과 궁궐 사람들도 모르게 궁궐 안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는 동북면 일대에 나타나서 갑자기 군사들을 통솔하죠. 이 과정이 비밀리에 이뤄진 것입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태조가 나타나더니 갑자기 군대가 패해서 사라지기도 합니다. 아마도 태조가 군사를 끌고 직접 다른 곳에 다녀간 곳으로 추정합니다. 그때까지 북방에 대해서 그동안 소홀했던 건 사실입니다. 일단 관련된 일을 모든 일을 비밀에 부치기로 하고 사람들을 파견합니다. 조사의 난은 그렇게 감춰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비(신의왕후, 예지원)는 조사의의 인척이었다고 ..

태종 이방원, 반역의 아이콘 이방간 앞으로 어떻게 될까

태종 이방원은 반역을 일으켜 정도전(이광기)과 이방석을 죽이고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아버지의 눈물도 세상의 비난도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이숙번(정태우)이란 놈이 눈앞에서 남의 속도 모르고 칼춤을 추지만 그런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저 이제 사람 죽이는 일에 신물이 날 뿐입니다. 그때 스르르 문이 열리고 어린 왕자가 문을 빼꼼 열고 쳐다봅니다. 냉큼 반갑게 맞이하고 웃으며 반기니 갑자기 이방원(주상욱)이 눈물을 왈칵 쏟아냅니다. '왜 우세요'라면서 아버지의 눈물을 위로하는 아들 - 무인정사(戊寅定社) 즉 왕자의 난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 아버지 양녕대군(김인우)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조카들 과의의 칼싸움을 그렇게 좋아..

드라마와 문화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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