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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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in 2022. 11.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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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는 특정 대학교의 로고를 선명하게 보이게 만든

학교 이미지를 보고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긴 특별히 자격지심 같은게 없더라도

학교 간의 대립을 묘사하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묘한 설레임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었으리라

 

출연자 대부분이 잘 생겼지만 특히 

진선호같은 인물은

남들이 한번쯤 뒤돌아 볼 만큼 잘 생겼다.

 

 

 

주인공들도 대부분 한 인물 하는 사람들인데

역시 이 학교는 인물 보고 뽑는다는 말이 맞는 모양이다 싶다.

응원단의 룰이나 기강이 실제 어떤지는 몰라도

남녀 공학이기 때문에 구설이 많은 건 인정해야할 것 같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만 20명이 넘는 대작이다

 

학교는 어딜 가나 사람이 많다

별별 사람들이 다 모인게 학교고

걔중에는 종종 이상한 사이코도 포함되어 있다.

주인공은 그 사이코를 어떻게 처치할까

많은 경우 남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술한잔 마시며 이겨낸다

가끔은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는데 꿋꿋하다

그 용기 하나 만큼은 대단한 것 같다.

 

 

 

배정우(배인혁)는 가끔은 다그치는 것 같지만 늘 도해이(한지현)를 챙겨준다.

가끔은 그 애정이 지나쳐 진선호(김현진)의 걱정을 사기도 하고 질투를 받기도 하지만

아직은 아무 말 없이 사랑하는 그들을 지켜주고 있다.

 

분명히 주변의 눈치 때문에 서로 말은 못하고 있지만

도해이와 배정우는 서로 좋아하고 있다.

아직 까지 그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테이아의 멤버들이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엄청난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 사고의 원인을 어떤 사람들은 저주 때문이라 떠들지만 

누군가 일부러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이란 걸 이제는 다들 안다.

 

 

1. 테이아의 단원들


 

 

도해이(한지현)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신입생 #신학과 일명 삼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싸서 붙여진 별명이다.

기본 세팅 값의 성격이 명랑 발광하다.

혹자는 라임을 맞춰 도라이라 부른다. 외모지상주의 관점에서 보면 상위 1%이나 자본주의 관점에서 보면 하위 10%다.

 

 

 

 

 

 

 


박정우(배인혁)

연희대학교 응원단 단장 #4학년 #천문우주학과 신은 그를 만드실 때 책임감과 인류애, 수많은 좋은 것을 넣었으나 융통성 한 스푼만은 덜어내셨다.

휘어지느니 부러지겠다는 대나무 같은 원칙주의자로 일명 젊은 꼰대로 불린다. 기본 성향이 까슬까슬하나, 은근한 허당에 이면엔 순수한 낭만성이 포진돼 있다.

51기 테이아 단장으로 응원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진선호(김현진)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강남 토박이, 수려한 외모, 엘리트 코스만 밟은 의대생.

소위 인생 JMT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영앤리치 톨앤핸섬이다.

연애는 놀이, 유치원 때부터 카사노바로 강남 바닥에서 이름을 날렸다.

한 마디로 세상 물정 모르고 유년 시절을 한껏 찧고 까불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해이를 만나기 전까지.

응원단 지원 동기는? 도해이. 첫 만남부터 흥미로웠던 해이가 응원단에 들어간다고 해 따라 들어왔다.

 

 

 

 

 


 

 

태초희(장규리)

연희대학교 응원단 부단장 원칙주의자 단장이 있다면, 그의 옆에는 성과주의자 태초희가 있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역대 여자 단장이 한 명뿐이란 사실에 1학년 때부터 단장이 되겠다 별렀고 그래서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도 응원단에 남았다.

 

 

 

 

 

 

 

 


주선자(이은샘)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알잘딱깔센의 정석, 연희대의 패셔니스타. 고등학교 때부터 해이의 둘도 없는 베프였다. 타고난 인싸력으로 어딜 가나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았다. 아싸였던 해이를 양지로 끌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태생이 속정이 깊고 따뜻한지라 고등학교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해이를 도와왔다. 얼빠적 면모를 갖고 있어 해이의 동생 재이를 좋아한다. 인생의 마지막 남자는 재이라고 생각하며 공들이고 있는데 뜻하지 않

 

 

 

 

 

 

 

 


김선재(현우석)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삼수까지 하며 연희대 응원단에 들어온 응원단 바라기.

고등학생 때 삼촌을 따라 연희대 축제에 갔다가 우연히 응원단 무대를 보게 되었다. 무대를 보고 한눈에 반해 반드시 이곳에 들어오겠다 다짐했고, 죽도록 공부해서 그토록 바라던 응원단에 입단한다. 결국 그렇게 원하던 응원단에 들어왔지만 타고나길 음험하고 냉소적인 성격이라 응원단에 들어와서도 물에 뜬 기름처럼 홀로 겉돌았다. 하지만 자신과 반대로 언제나 주목받는 해이가 눈엣가시 같았다.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 의혹헤 쌓였던 인물.

 

 

 

 

 

 

 

 

2. 테이아의 단원들


정수일(남중규)

 

테이아의 전 단장이자 가장 골치덩어리 같은 인물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서 징계를 받기도 했지만 꿋꿋이 학교에 버티고 있다. 이런 저런 오해를 받고 있지만 학내 테러의 원인이 되는 인물이다.

 

 

 

 

 

 

 

 

 


김진일(임지호)

이유없이 도해이와 박정우를 괴롭히는 테이아의 원흉이다.

노래를 담당하는  악단 소속으로 늘 보이지 않게 일한다.

 

 

 

 

 

 

 

 

 

2. 다른 사람들


이하진(정신혜)

라이벌 학교인 호경대 응원단 단장

카리스마 있는 액션과 호응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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