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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터 7

티스토리 글삭제, 모르쇠로 일관하나?

몇몇 사용자들이 티스토리에 게재한 글이 삭제되었다. 다음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고 몇개 게시물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은 없을 듯합니다. 특정 유저는 3-4개의 글이 연속 삭제되어 기록을 남겨둔 상태이고 저같은 경우는 한 개의 글이 삭제된 이후 그 다음 글은 타인이 걸고간 트랙백과 댓글이 표시되지 않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뭔가 전반적으로 사용자 과실이 아닌 티스토리 측의 '문제'가 있다는 건 확실해 보이는데 아직까지 티스토리나 다음 어느 쪽도 공식적인 해명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고객센터의 제 1차 답변은 기가 막히다 못해 너무나 '공식적'이라 글이 삭제된 제 분노를 돋우기 충분한 상황이더군요. 다음뷰에 몇몇이 항의글을 올리고 고객센터에 일부가 신고했음에도 센터측..

TISTORY - 티스토리에 바란다?

파폭 3의 배신 탓인지 베타테스트 새 에디터는 늦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파폭에서 가장 빨리 돌아가던 블로그였는데 이번엔 꼭 그렇지만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IE 6.0 같은 경우엔 뭔가 충돌을 일으켰는지 웹에디터 사용 중에 자주 뻗어 실험을 그만둬야 했고(문서 띄우기 할 때만 이용했습니다) 무언가 덧댄 프로그램인 까닭인지 파폭2도 계속 버벅이더군요. 파폭에선 특히 레몬펜하고 궁합이 안 좋았던 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꽤 많은 신기능에 눈이 즐겁던 그런 베타테스트 기간이긴 했습니다. 보다 꼼꼼하게 보다 제대로 베타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간이 짧아 아쉽기도 했고(이거 저거 생각해보다 보니 시일이 정말 촉박하더군요) 바쁘게 개발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다 보니 어차피 고칠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게 ..

TISTORY - 플러그인이 없으면 티스토리가 아니지

포털형 블로그는 개조가 불가능한 아파트 같아서 기능을 고친다거나 기능을 추가하기가 힘듭니다. 고정된 범위 안에서 덜고 더하고를 반복하기가 쉽죠.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은 html 모드를 지원하고 플러그인과 사이드바가 지원되어 개조할 가능성이 훨씬 넓어진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베타테스트가 너무 짧아 베타테스트 포스팅하기도 바빴습니다만 플러그인 기능을 살펴보며 의외로 추가할 수 있을 만한 것도 많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 중에선든 재미있게 사용하는 것들도 많습니다만 불편한 것들도 많습니다. 혹은 이것 이상은 개발되지 않는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는 위젯들과는 다르게 티스토리 전체 기능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까다로운 기분도 듭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

TISTORY - Drama Guide 서식을 공개합니다!

이번 티스토리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절실히 느낀 점은 사용자가 바라는 것 보다 개발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한참 더 높은 차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쓰면서 한두마디 툭툭 내뱉는 문제들, 예를 들어 이런 이런 에러가 나서 불편하다고 가볍게 징징거린 문제를 두고 Tistory 직원들은 밤새워 야근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 가벼운 에러가 전체 유저들의 불편이나 근본적인 실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그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확실히 너무 고생스러워 보입니다. 최근 IE 다운 때문에 모 사이트에 적었더니 담당 직원이 늦게까지 퇴근을 못하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됐습니다(문의 내용을 주고 받고 보니 그 시간이 밤이란게 생각나더군요 - 일도 좋지만 그 시간까지 계시면 어떻게 해요!!). 고치고 싶은 마음은 ..

TISTORY - 이번 미션의 컨셉은 개인화 페이지?

홈페이지를 만들다 레이어라는 용어가 처음 나왔을 때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DHTML이란 용어와 함께 등장한 레이어 기능은 새로운 html 문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html 위에 다른 문서를 덧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브라우저와 CSS 문법 등이 업그레이드되어 더 이상 그런 용어를 인식할 이유도 없고, 자바스크립트도 그때에 비해 표준이 생기고 매끄러워졌습니다만 그 '레이어(layer)' 기능이 신기했던 건 인터넷에서 '인형옷 입히기' 게임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사용자가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랍(Drag and Drop)'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단 뜻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편집화면과 웹브라우저 속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던 문제였지만 이..

TISTORY - 두번째 미션! 새로운 에디터에 빠져 봅니다?!

지난번 미션은 아주 가볍게 첫인상을 쓰라고 하시길래 주절주절(늦게 하느냐 두번째 미션도 못 봤어요) 에디터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네 어쨌네 적었더니 바로 두번째 미션에서 새로운 기능을 적어보라고 하시는군요. 순서대로 미션을 완성하려고 했더니 이런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그러면서 또 세번째 미션 내용은 파악하지 않는 이 부주의함!) 그리고 천천히 미션을 완성하고 보니 또 에디터의 많은 버그가 보완되었습니다. 전 벌레잡기 보단 기능을 위주로 베타테스트를 해야할 것 같네요. 기존 에디터와 달라진점 VS 추가된 기능 지난번 미션1에 기존 에디터와 달라진 점을 간략히 설명했기에 기능 설명 위주로 설명할까 하다가 직접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재미를 들이고 있는 동영상 편집으로 달라진 점들을 직..

W 위젯 베타테스트 종료 - 캐릭터와 학습 기능을 동시에?

위젯은 재미있거나 꼭 필요하거나 둘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일부러 붐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기능 사용을 장려하기엔 한계가 있다. 블로그에 사용하는 기능은 일단 재미있어야 하고 나의 필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아무리 멋진 기능이라고 한들 내게 흥미롭지 않으면 눈길을 줄 리 없다. '대화'나 '상호작용'의 수단으로 웹채팅이나 '레몬펜'을 골랐듯 '영어학습형 캐릭터'인 'W'는 그런 흥미를 충족시켜주었다. 어딘지 모르게 흑백의 타마고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W가 내세우고 있는 장점은 크게 세 가지이다. 성장형 캐릭터, 지역별 기온과 시간 알림, 영어 학습, 이 세가지 기능을 가진 위젯으로 개발됐다. 아직 베타테스트 기간이니 홍보와 개선점을 타진해보는 의미가 더욱 컸을 거라고 본다. 재미있는 위젯 개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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