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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원 폭행 사건 2

최철원의 더럽게 매혹적인 돈

2007년 방영된 미국 드라마 중에 '더티 섹시 머니(Dirty Sexy Money)'란게 있었습니다. '식스 핏 언더(Six Feet Under)' 등으로 TV 스타가 되었던 피터 크라우즈를 내세운 드라마였죠. 파일럿엔 아역으로 한참 인기를 끌던 엘르 패닝까지 피터 크라우즈의 딸 역으로 등장했던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당시 작가 파업 때문에 1시즌이 흐지부지 되더니 2시즌은 그닥 좋은 분위기를 이어받지 못해 13 에피소드 만에 캔슬되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닉 조지가 일하는 재벌가는 뉴욕시에서도 손꼽히는 부자 달링가인데 이 사람들은 남아도는 돈을 주체하지 못해 어쩔 줄 모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도박으로 건물 한두채를 넘기고 복수를 위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건물을 무너트리는가 하면 빌 클린턴을 가족 ..

드라마와 문화 2011.01.16

최철원, 드라마가 재벌에게 면죄부를?

최근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M&M 사장의 매값폭행 문제, 오늘 경찰에서 최철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같은 사안으로 일반인들이 사건을 저질렀을 땐 당장 구속이 아닐까 싶지만 이 사람의 구속 여부는 한참이 걸리는 것 같군요. 오늘(12월 8일) 오전 영장실실심사를 했고 오후 중으로 구속 여부가 결정난다니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경한 처분을 바라고 있지만 경찰이 망설이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일전에도 다른 블로거 분들이 드라마 속 재벌 2세와 최철원의 이야기를 꺼냈지만 'SBS 대물'이나 'KBS 프레지던트'에 등장하는 대통령과 현실 속 인물이 차이있듯 실제 재벌 2세들과 드라마 속 재벌 2세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에 꼭 필요한 다양한 스폰서와 협찬 상품이 필요해..

드라마와 문화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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