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세 단어를 보시고 세 명의 인물을 짚어내신다면 요즘 등장하는 시사 문제를 '대충' 잘 알고 계신 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철원, 강용석, 정모 부장검사 이 세 사람의 특징을 한마디로 압축하는 단어가 위의 세 단어죠. 돈이면 뭐든 다된다는 생각으로 국민들의 치를 떨게한 '매값 폭행'도 무지하고 천박한 인식을 보여준 '아나운서 발언'도 모두 법적 처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처리할 '검사' 조직은 '떡값'을 받고 '접대'를 받고 '그랜저'를 받고 조사중이라 합니다. 이들이 보여주는 그림은 각종 사건 사고를 저지르고도 제대로 처리될 리는 없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분노하고 잘못되었다고 비난한들 검사까지 저 모양이라면 어떤식으로 '처벌'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