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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소 3

계백, 만약 고타소 대신 김춘추가 죽었더라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에 '가정'을 해본다는 건 아무 의미없는 일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를 고칠 수 있다면 몰라도 상상해본들 그 결과가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이미 벌어진 일을 두고 가능성을 왈가왈부하는 것은 현대인들의 입씨름이고 오락거리일 뿐입니다. 백제의 윤충이 김춘추의 딸 고타소가 있던 대야성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백제는 멸망하지 않았을까? 고타소가 죽지 않았더라도 당시 당나라가 고구려를 어떻게든 무너뜨리려 기를 쓰고 있었고 백제와 신라가 역사적으로 서로를 경계하던 상황이니 역학관계상 백제의 패망은 막을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드라마 '계백'은 백제와 신라 역사상 가장 운명적인 만남일 한 김춘추(이동규)와 의자왕(조재현), 그리고 계백(이서진)의 갈등 관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에서는 백..

계백, 딸의 죽음 때문에 백제를 멸망시키는 김춘추

드라마 '계백'의 첫회는 신라의 김유신(박성웅)과 백제의 계백(이서진)이 나라의 운명을 두고 결전을 나누는 장면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싸움이 계백의 죽음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김유신에 맞서는 계백은 기싸움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을 만큼 비장하게 신라군을 맞섭니다. 노예 시절 계백은 의자(조재현)와의 연합작전으로 가잠성 성주 알천을 물러가게 했으며 어제 방영분에서도 계백은 가열성 군장으로서 성을 노리고 있는 신라장군, 김유신의 동생인 김흠순을 심리전으로 유린해 기습공격합니다. 마땅히 그의 라이벌은 신라의 김유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아직까지 김유신은 계백 보다 한수 아래의 인물로 보여집니다. 그가 계백의 진정한 맞수가 되자면 아직 시간이 좀 남은 것같습니다. 계백이 정신적 빚을 지고 ..

김유신과 김춘추의 첫 아내는 미실의 손녀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아내, 그리고 김춘추의 아내가 언급되었다. 보종은 춘추를 사위로 하종은 유신을 사위로, 미실궁주는 김춘추와 김유신을 모두 손녀사위로 점찍는 상황이 극중에서 벌어졌다. 드라마가 화랑세기의 인척 관계를 무시하는 전개를 펼치지 않나 했는데 결국 활용하게 될 모양이다. 김유신이 풍월주가 되는 나이가 15세인 것을 고려하면, 유신 보다 열 살쯤 어린 김춘추는 5세란 이야기인데 시간대는 무시한 설정이긴 하다. 김춘추에게 미실은 최소한 할머니뻘, 경력으로 봐서는 증조 할머니도 가능한 연배지만 연기하는 실제 배우들의 연배는 비슷하다. 공주 이요원과 유모역 서영희도 동갑이고 하종과 미생, 보종 역할의 배우들도 나이차이가 그리 많지 않다. 그들이 젊어보인다는 점을 탓하는 점이 아니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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