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종합편성채널사업자 2

종편 채널 출연 연예인에 대한 비난 정당한가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이 입장에 따라 다른 것처럼 종합 편성 채널(이하 종편)에 대한 입장도 사람 마다 다를 것입니다. 채널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언론사가 방송에 뛰어들었다는 점, 즉 무시할 수 없는 언론 권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우려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 언론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당연히 곱게 볼 수 없는 채널이 종편 채널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오락성' 문제 보다 이런 관점에서 종편 채널을 반대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4개 종편 채널의 개국 축하 기념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언론들은 각자 입장에 따라 종편 채널 관련 뉴스를 쏟아내기 시작했고 그 행사에 어떤 어떤 연예인들이 출연했는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

TV Inside 2011.12.02

올해부터 드라마 방송국이 늘어납니다

연말이 오고 새해가 밝으면 다들 이유없이 바쁩니다. 방송국 역시 일년의 총정리, 시상식 준비에 여념이 없고 시청자들 역시 한해를 즐겁게 해준 연기자들과 스탭진들의 노력을 재평가하게 됩니다. 새해가 밝으면 이제 또다른 연기자들이 새로운 방송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겠지요. 'ON AIR' 사인에 울고 웃는다는 그들의 수고가 보답받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늘 사람들 앞에서 밝게 웃는 연기자들의 공로는 쉽게 인정받는 반면 돈과 권력, 그리고 시청자의 입김에 휘둘리는 제작진의 어려움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60-80년대엔 PD와 영화감독의 입김이 너무 쎄 연기자들이 고생을 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스타'들의 영향력이 프로그램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드라마나 ..

드라마와 문화 2011.01.02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