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미국 Starz 채널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는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는 잘 알려진대로 비호지킨 림프종 투병 때문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제작을 포기할 수 없었던 스타즈는 시즌2가 아닌 여섯편의 프리퀼을 우선 제작합니다. 다음 시즌2의 새 스파르타쿠스로 선정된 배우는 리암 맥킨타이어(Liam McIntyre)라고 합니다. 1982년생으로 1974년생이었던 앤디 윗필드에 비해서 나이가 어리지만 HBO의 미니시리즈 'The Pacific(2010)' 등으로 꾸준히 얼굴을 알린 호주 출신 배우입니다. 오디션을 뚫고 통과한 이 배우는 드라마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을 선정했단 생각이 드는군요. 앤디 윗필드가 맡았던 트라키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