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티스토리 13

티스토리 글삭제, 모르쇠로 일관하나?

몇몇 사용자들이 티스토리에 게재한 글이 삭제되었다. 다음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고 몇개 게시물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은 없을 듯합니다. 특정 유저는 3-4개의 글이 연속 삭제되어 기록을 남겨둔 상태이고 저같은 경우는 한 개의 글이 삭제된 이후 그 다음 글은 타인이 걸고간 트랙백과 댓글이 표시되지 않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뭔가 전반적으로 사용자 과실이 아닌 티스토리 측의 '문제'가 있다는 건 확실해 보이는데 아직까지 티스토리나 다음 어느 쪽도 공식적인 해명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고객센터의 제 1차 답변은 기가 막히다 못해 너무나 '공식적'이라 글이 삭제된 제 분노를 돋우기 충분한 상황이더군요. 다음뷰에 몇몇이 항의글을 올리고 고객센터에 일부가 신고했음에도 센터측..

원인 불명 티스토리 글삭제, 적극 해명하라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줄곧 작성했던 글 하나가 좀전에 제가 다른 일을 하고 온 사이 삭제되었습니다. 제가 관리자 화면을 만지지 않았으니 직접 삭제했다는 건 말이 되지 않고, 삭제하기 전 다른 RSS나 다음뷰에 멀쩡히 송고되어 검색사이트에도 본문 일부가 검색이 됩니다. 송고한 시간은 4월 23일 오전 11시경이고 삭제된 것으로 보이는 시간은 오후 14시 전후인듯 합니다. 글의 제목은 '이지아 이혼, 김태호 PD 해프닝, 방송대란 예고편이다'으로 다음뷰 주소가 'http://v.daum.net/link/16048527' 입니다. 당연히 이번 삭제에 대한 사전 경고나 접근 금지 예고같은 건 받은 적이 없고, 티스토리 측에서 이런 에러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습니다. 백업도 되지 않은 채 글이 삭제되..

드라마와 문화 2011.04.23

TISTORY - 티스토리 활용 팁 공개하기

활용팁이라고 하긴 거창하지만, 블로그 유저 마다 자신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요령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존의 스킨을 수정해 액센트를 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최근엔 거의 포기했지만요) 타이틀 이라던지 스킨 배경 이미지 제작은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문단 간격을 br 태그를 써서 일정하게 유지한다던지 등의 잔재주가 전부군요. 아마 그런 것들을 적으란 이야기겠죠? 초기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던 몇가지 요령들이 있긴 합니다. 전 주로 꾸미기나 관리 측면에서 팁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에 베타테스트 중 새로 나타난 기능 중 아직 팁이랄 것은 그렇게까지 없더라구요. 기억나는게 많이 있으려나 그게 고민이네요.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정리하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이번에 기간이 짧아서 기록할..

TISTORY - wysiwys.css는 어떻게 보일까?

(7월 28일 업데이트 이전 작성된 내용입니다. 포스팅한 부분은 업데이트 이후에도 같습니다) 이거 실험해보다가 한밤중에 혼자 부글부글 끓었었다는 걸 고백합니다. 거짓말 좀 많이 보태서 예전엔 css 편집은 자다가 일어나서도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이미지넣는 경로를 못 외우거나 색상 번호같은 걸 못 외워 그렇지 대부분은 타이핑해서도 잘 넣을 정도로 편집을 할 수 있었던 ....많이 과장된 기억이 있습니다(Believe or Not 수준이죠). 지금은 정말 편집하기 싫어 죽을 지경인데다 봐도 뭔 말인지 모른다는 소릴 먼저 하게 됩니다(몰라야 편하니까). 구조를 파악하기 시작하면 건드려야할 것같은 강박에 시달리는게 싫습니다. 별로 착하진 않은데 이런 미션이나 베타테스트 명령이 내려오면 시키는대로 또 해보는게..

TISTORY - 플러그인이 없으면 티스토리가 아니지

포털형 블로그는 개조가 불가능한 아파트 같아서 기능을 고친다거나 기능을 추가하기가 힘듭니다. 고정된 범위 안에서 덜고 더하고를 반복하기가 쉽죠.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은 html 모드를 지원하고 플러그인과 사이드바가 지원되어 개조할 가능성이 훨씬 넓어진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베타테스트가 너무 짧아 베타테스트 포스팅하기도 바빴습니다만 플러그인 기능을 살펴보며 의외로 추가할 수 있을 만한 것도 많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 중에선든 재미있게 사용하는 것들도 많습니다만 불편한 것들도 많습니다. 혹은 이것 이상은 개발되지 않는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는 위젯들과는 다르게 티스토리 전체 기능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까다로운 기분도 듭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

TISTORY - Drama Guide 서식을 공개합니다!

이번 티스토리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절실히 느낀 점은 사용자가 바라는 것 보다 개발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한참 더 높은 차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쓰면서 한두마디 툭툭 내뱉는 문제들, 예를 들어 이런 이런 에러가 나서 불편하다고 가볍게 징징거린 문제를 두고 Tistory 직원들은 밤새워 야근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 가벼운 에러가 전체 유저들의 불편이나 근본적인 실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그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확실히 너무 고생스러워 보입니다. 최근 IE 다운 때문에 모 사이트에 적었더니 담당 직원이 늦게까지 퇴근을 못하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됐습니다(문의 내용을 주고 받고 보니 그 시간이 밤이란게 생각나더군요 - 일도 좋지만 그 시간까지 계시면 어떻게 해요!!). 고치고 싶은 마음은 ..

TISTORY -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는 가로본능!

인터페이스에 관한 고민은 어떤 프로그램이든 있기 마련입니다. 불편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마다 좀 투털거리기는 하고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에러나 구조를 가진 프로그램은 그냥 버리는 성격입니다만 기본적으로 에러만 나지 않으면 어떤 '인터페이스'를 가졌나는 대부분 무시하고 적응하곤 합니다(제 성격이 가히 무난한 건 아니라 쳐도 그건 잘 적응합니다). 외계인이나 쓸 거 같은 최악의 구성은 그렇게까지 자주 본 일이 없거든요. 물론 초보자들이나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있을 수 있겠네요. 그 관점에서 오늘 미션을 시작합니다. 초반에 미리 적자면, 이번 에디터에서 가장 적응이 안되는 건 스킨 마다 달라지는 P 태그와 BR 사이의 갈등일 뿐 다른 기능은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

TISTORY - 산새교 신자에게 첫번째 미션을 내려주시나니

엄살 조금 섞어서 가볍게 이야기하자면, Shain이란 닉을 쓰는 이 인간은 요즘 반쯤 제정신이 아닙니다. 낮동안은 외출을 고정적으로 해야 하고 밤엔 하던 일들이 있고, 취미생활(?)과 인간관계(?)도 이어가야하는 까닭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고 싶은 일들은 많은데 왜 이렇게 몸이 모자란 걸까요? 물론 그건 제가 무언가를 소화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인간형인 까닭입니다. 남들은 가볍게 끝낼 수도 있을 어떤 일들을 저는 좀 어렵게 오래 걸려서 처리하곤 하네요. 베타테스터 신청에 정말 열심히 응시(?)를 했어요. 작년에는 초보 유저라 신청도 못 했었거든요(그때 은근히 맺혔습니다. 깔깔~). 모든 일은 겹쳐서 온다더니 이 더위와 함께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도 몰려 버리고 건강에 이상이 올 조..

신변잡기 블로거가 베타테스트에는 최고!?

5월 27일로 티스토리 사용이 딱 일년이라 기념 포스트 만들던 중입니다. 그 사이에 있었던 일 중 몇가지를 올리고 나름대로 몇가지 변명(?)도 올리려 만드는 포스트인데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을 읽으니 정리는 뒷전이고 베타테스터 응모를 서두르게 되는군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만드는 웹서비스 베타테스트에는 무조건 참가하고 보자는게 제 블로깅 취미 중 하나랍니다. 기념 포스트랑 마침 몇가지 주제가 겹쳤는데 여기에 몇자 올려야겠군요.(벌써 트랙백이 백 개 이상 걸린 걸 보니 천천히 쓰긴 글렀나 봅니다 - 티스토리 인기짱) N사의 스마트 에디터는 지금도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쪽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은 지 오래입니다만 화제의 에디터라 한번쯤 써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티스토리는 테이블 태그..

산만하고 바쁜 메모광을 위해 나타난 포스트잇 - 레몬펜

기자 출신 이하윤이란 사람의 수필 중 '메모광'이란게 있다. 자면서도 메모를 하고 싶을 정도라 항상 필기구를 소지한다는 이 사람처럼 산만한 사람들은 수시로 낙서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많이 무딘데다 게을러 자주 그런 일을 하지 않지만 아이디어를 적을 노트나 다이어리 펜 등을 소지하지 않은 채 돌아다니는 일이 거의 없었다. 가끔 낙서 비슷한 아이디어 노트 조차 정자체로 필기하는 엽기행각(?)을 벌이기도 했었다. 이 산만한 성격은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 심각해졌는데 그건 순전히 멀티태스킹 탓이다. 한 구석에서 메모하고 정리하다 다른 구석에 동그라미를 치고 낙서하던 습관을 버리지 못해 윈도우를 제법 여러개 켜놓고 작업하기 일수였던거다. 지금은 탭이 있으니 좀 덜하지만(파이어폭스) 한참 바쁘게 창을 켜놓..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