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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ffice 3

미드, 이해할 수 없는 리메이크 열풍

제인 배들러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는 ABC의 'V(브이)'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임에도 원작에 비해 그닥 매력이 덜 했습니다. 과거와 어떤 식으로 달랐고 과거에 어떤 설정이 있었는지 추억해볼 수 있는 장면이 훨씬 더 많아 새로 만들어진 드라마 만의 색깔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메이크라는 포인트로 인기를 끌어보려 했지만 오히려 그 점이 한계가 되어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죠. 우리 나라는 드라마 보다 '가요'의 리메이크가 훨씬 많은 편입니다. 국내 영화나 드라마 몇편이 다시 각색되곤 하지만 미국 드라마처럼 이렇게 호들갑스럽게 앞다투어 제작할 정도는 아닙니다. 얼마전 유럽 영화 '렛미인(Let me in)'이 헐리우드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미국이 이 부분에 유난하다 해야할지 각종 컨텐츠와 테마를 계..

드라마와 문화 2011.01.26 (4)

2010년 정규시즌 미국 드라마 소개 (4)

( 트레일러는 방송국 사정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NBC 방송국의 장기 인기 드라마였던 '로앤오더(Law & Order)'는 시청율이 매우 저조해 작년을 마지막으로 캔슬되었다. 국내에선 미국 버전 '수사반장'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미국 내에선 20년 동안 방영되며 여러 편의 스핀오프를 탄생시켰던 원작은 이렇게 사라져 버렸다. 물론 뒤를 이을 신작으로 LA편 스핀오프가 하나 대기중이긴 하다. 1926년에 방송을 시작한 'National'이란 이름을 가진 NBC는 뉴욕 록펠러 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 코미디는 록펠러 플라자 30번지란 뜻을 가진 '30Rock'이다. 방송 제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엮는, 알렉 볼드윈과 티나 페이의 이 코미디는 모큐멘터리 'The Office'와 더불어 여전히 큰 인기를 ..

2008년 미국 드라마 시즌 오픈 - 기대작 골라보기(3)

두번째 포스트까지는 어렵잖게 작성을 했는데 NBC 방송국 드라마 리스트는 과연 정리해도 끝이 없을 분량이다. 새 시리즈 중심으로 편집을 할 것을 그랬나 싶어 후회도 해보지만, 이미 시작한 일을 어찌하리오. 대부분 미드는 오픈하기 전엔 정보를 최대한 아낀다. 프로모션 사진을 방영 한달전에야 띄우는 경우도 있다. 반면 파일럿을 뿌리는 드라마는 고의로 파일럿 드라마를 온라인에 풀어놓기도 한다(프린지, 트루 블러드 경우엔 이미 첫 에피소드가 일반인들에게 풀렸다). 몇몇 오역이 발생하는 경우는 급하게 번역하는 탓이기도 하지만 자료부족으로 뉘앙스를 제대로 파악 못했을 때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SF 드라마류를 참 좋아하는 'Firefly(2002)'의 제작자 조스 웨던이 돌아왔으면 싶은 그런 시즌 오픈이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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