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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국영수 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테드 번디가 떠오르는 강호순의 범죄

예전에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조주빈이 한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법무부에 진위여부를 확인하니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된 본인의 편지가 맞았다고 합니다. 편지가 발송된 건 2021년 8월 25일, 제법 두툼한 편지였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MBC 보도국 인권사회팀' 서울구치소에 배송도 편지였습니다. 강호순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강호순은 당시 정보공개 청구 요청을 했고 소장 면담까지 진행했으나 내용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는 폭로하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발송했습니다. 또 함께 조치를 요구한 조주빈도 조사받았지만 모두 '사실 무근'으로 기각되었죠.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여전히 우스운가 봅니다. 우리나라는 법집행..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실존 인물이 아닌 김봉식의 정체

방금 한 달 동안 써온 글을 날렸는데 복구 방법이 없네요. 대부분 이럴 땐 자동 저장 기능이 있어서 구세주처럼 상황을 복구해주기 마련인데 자동 저장은 그렇게도 불가능해요. 한번 날리면 그대로 날리는 거죠. 아무튼 오늘은 어제부터 이가 박박 갈리는 김봉식이 문제입니다. 방금 전 글을 한참 쓰는 중에 날아갔는데 복구가 안 되는 지점이라 그대로 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고요. 짜증 나는 김봉식을 볼 때처럼 끓어오르는 중입니다. 자동복구로 글이 날아간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물론 김봉식은 실존인물이지만 그 사람에게 무언가 따지고 들기엔 그 사람이 살았던 시기도 상황도 다르긴 하죠. 자동 저장 기능이 디지털 식이라면 김봉식의 시기는 구형 아날로그 시기쯤 됩니다(약간의 과장도 있겠지만). 아니 김봉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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