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 방송은 여러모로 뜻깊었습니다. 아홉살 나이차는 연상연하 커플 장혜성(이보영), 박수하(이종석)의 판타지 로맨스로서는 완벽한 해피엔딩이었지만 그 둘의 가족을 죽이고 11년 동안 괴롭힘 민준국(정웅인)은 사형선고를 받지 않았으니 우리가 아는 권선징악적인 해피엔딩과는 차이가 있었죠. 거기다 국선전담 변호사 차관우(윤상현)는 민준국의 감형을 위해 열심히 변호했습니다. 몇 건의 살인을 저지른 죄인이 '우리'라는 말에 위로받고 지난 날을 인정하고 편안해하는 모습은 살인자가 죄값을 받아야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약간은 섭섭한 결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판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민준국. 차관우와 함께 하는 그의 법정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너목들'은 다큐가 아닌 드라마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에둘러 표현하고 있으나 마지막회에서 꽤 많은 법적 논란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수하가 장혜성을 칼로 찌른 행위는 민준국을 살해하려던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므로 검사 서도연(이다희)이 충분히 기소할만한 사건이었습니다. 민준국은 여러 건의 범죄를 저지른 죄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지른 범죄 모두를 다 까발려야하는거고 박수하는 범인 체포에 공을 세웠고 법에 피해를 받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작은 범죄를 덮어줘야한다는 온정은 감정적으로는 공평해도 법적으론 부당한 일이 될 수 있었죠.

그러나 드라마는 서도연 검사의 재량으로 박수하를 기소유예했습니다. 민준국을 죽이려했다는 의도를 덮어주고 장혜성이 상해를 입은 건 사실이나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쪽으로 수사 방향을 몰아간 것입니다. 사건의 전말과 과정을 모두 아는 검사가 김공숙(김광규) 판사와 변호사들의 말을 듣고 일종의 '융통성'을 발휘한 것인데 사실 서도연 검사, 장혜성, 차관우 변호사는 서로의 가정사를 훤히 꿰고 있는 가족들이니 또 박수하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실제 상황에서 이런 재량이 남용되면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법에는 당연히 심장이 있고 감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라면 논란이 될 수 있는 처분.




공감하신다면 추천해주세요

두번째는 법이 범죄 행위에 대한 '보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냐 아니면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냐 하는 오래된 논란입니다. 영화 '모범시민(2009)'은 딸과 아내를 죽였음에도 응분의 대가를 치루지 않은 범죄자에 대한 분노로 검사와 범죄자에게 보복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형제도 부활'을 외치는 이유 중 하나도 강력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일반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가벼운 처벌을 받고 감옥에서 편하게 사는데다 출소 후 같은 범행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법감정' 보다 법이 너무 약하다는거죠.

반면 노르웨이같은 나라의 교도소는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아무리 흉악한 범죄도 최고형이 20년을 넘지 않으며 죄수(학생이라 부른다는군요)들은 강압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교도소 생활에 넓은 방에 설치된 평면TV, 도서관, 레크레이션 시설, 방갈로, 녹음실 등이 마련된 교도소에서 최대한 편안한 생활을 누리다 출소합니다. 이런 시설은 놀랍게도 효과를 보여 노르웨이 범죄 재발율은 20퍼센트(16% 정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교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교도소인데다 우리 나라와 사회, 경제 수준이 다르니 단적으로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의미있는 수치죠.

'민준국과 똑같이 보복하는 인간이 되기 싫으니까'라며 사형을 반대하는 장혜성과 박수하.


'너목들'의 장혜성과 박수하는 민준국이 사형되길 원치 않는다고 말합니다. 민준국이 억울한 마음에 복수를 꿈꾸며 살인을 저질렀던 것처럼 자신들도 복수를 위해 그를 죽이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사람들에겐 감히 범죄자들에게 '인권타령'한다며 비난받을 일인지 몰라도 두 사람은 법적 처벌의 목적이 '보복'이나 '복수'가 아닌 다른 것에 있다고 에둘러 표현한 것입니다. 덧붙여 민준국은 차관우와의 약속을 지켜 감옥 안에서 자백하지 않아도 될 죄(자세히 언급되지 않았으나 심장수술을 했던 교수도 민준국이 죽인듯합니다)까지 자백합니다.

세번째는 '변호제도'에 대한 논란입니다. 극중에는 법의 무자비한 칼날에 휘둘려 인생을 망치거나 망칠 뻔한 여러 사람이 등장합니다. 극중에서 자주 등장한 눈을 가린 정의의 여신상은 천칭저울로 죄의 무게를 공평하게 달고 법의 칼날을 단호하게 휘두른다는 뜻이지만 실제로 법은 공평한 것과는 거리가 멀고 처벌만 강력한 경우가 생각 보다 많습니다. 서대석(정동한) 판사같은 사람이나 성공에 목마른 검사는 무조건 범죄 사건 자체를 들여다보기 보다 실적 올리기에 바쁘고 변호사는 수임료에 눈독들이는 현실 속에서 '민준국'같은 삐뚤어진 범죄자도 나타나는 법입니다.

'우리라는 말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라서요' 흉악한 범죄자에 대한 답은 사형이 전부일까.


변호제도는 단순히 억울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왔고 신상덕(윤주상) 변호사처럼 황달중(김병옥)이나 폐지줍는 할아버지를 잘 돌봐주는 변호사를 훌륭한 변호사라고 했습니다. 고성빈(김가은)은 장혜성의 변호가 아니었으면 살인 미수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목들'은 변호제도의 의미를 한차원 더 발전시킵니다. '우리'라는 표현에 감동하는 민준국의 모습에서 그랬듯 세상 모두가 꺼려하는 범죄자의 목소리를 들어줄 단 한사람이 바로 변호사라는 것입니다. 장혜성이 수화를 배우는 이유도 바로 의뢰인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서도연의 말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흉악한 범죄자를 개미오줌 만큼도 불쌍해하지 않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만큼 고통받으라고 합니다. 아무리 범죄 내용을 읽어봐도 사형받아 마땅한 범죄자들이 더 많고 저 역시 너무 가벼운 처분을 받는게 아닐까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피해자 보호는 경시하면서 범죄자에게는 어찌 이리 관대한지 판결내린 판사와 변호를 맡은 변호사까지 미워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힐링이 공감과 이해에 있듯 범죄자에 대한 교화와 치료도 그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에 있다고 표현합니다. 모두가 외면한 의뢰인의 목소리를 들어줄 단 한사람은 변호사임에 틀림없구요.

'나는 당신의 입장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줄 것입니다' 의미심장한 드라마의 메시지.


세상엔 분명 감정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이코패스형 범죄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표창원 교수가 자신과 신창원의 차이를 설명하듯 범죄자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상실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대 면접 자리에서 '단 한 사람이 없었다면 나도 민준국처럼 복수에 눈이 멀어 짐승이 될 수도 있었다'는 박수하의 발언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애초에 그런 상실감이 잃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겠죠.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너목들' 18회 방송 동안 박수하 역의 이종석이 꽤 귀엽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장혜성 보다 아홉살이나 어리다는 걸 알고 나니 달달한 로맨스에 별로 공감이 가지 않더군요(역시 이런게 취향입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사회적 유대를 잃고 범죄자가 된 민준국이란 캐릭터에 흥미가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황달중의 사연에도 눈을 뗄 수가 없었구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회의 이면을 짚어줬다는 면에서도 꽤 의미있는 드라마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게 본 드라마였고 또 마지막회 방송 후에 결혼소식 발표한 이보영씨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728x90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rmf
    2013.08.07 17:02

    법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니 확신할 순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법은 결과에 대해서 처벌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수하가 민준국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박수하가 장혜성을 찌른 건 우발적인 사고이니 살인미수가 적용될 수 없고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3.08.07 18: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그 부분이 검사 재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수하도 민준국 살해를 계획했고 그 과정에서 제 3자를 상해입힌 경우라.. 수사의도를 갖고 엮으려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인터넷에서 한때 화제가 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성폭행, 살해를 저지른 한 사람을 검사가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따라 처분이 달라지는 사건이었는데.. 스토킹을 하던 남자가 계획적으로 납치해서 살해했느냐 아니면 내연관계였던 남자가 우발적으로 살인했느냐에 따라 법적 처분이 달라지는 경우였습니다.
      유족 측은 더 강력한 처분을 받아야하는데 검찰이 수사 범위를 축소했다고 반발했고 검사는 불충분한 증거로(증언도 따로 있는데) 내연관계였다고 우발적 살인으로 규정했습니다.
      우리는 드라마 주인공인 박수하 편이기 때문에 또 사정을 알기 때문에 서도연의 처분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라면 그 '재량'은 얼마든지 법적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3. BlogIcon 코아
    2013.08.07 17:08

    왜 드라마 가지고 따집니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현실이 아닙니다.

  4. 박재진
    2013.08.07 17:14

    드라마는 드라마로 봅시다..... 일일이 따지고 들면 시끄러워서 세상 살겠나요?

    네이버 밑에 이런글이 올라온거 자체도 비공감 적이고.....

    솔직히 법조계에 있는사람들이 이글을 볼확률도 없고 머리똑똑한 사람들이 봐야지 세상이 바뀌지

    별로 봐도 도움도 안되는사람들이 봐봤자 윗분들 심기 어지럽히는거 밖에 더하겠나요?.....

    밑에 답글 다신 분 도 그러면 그냥 지나 치시지 왜 댓글 다시는지요?

    비평은 자유로이 하되 비방은 자제하시죠?

    이런 공개적인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은 자기 주장만 하는것이 아니라

    제 생각은 이러이러하니 평가를 해주십시오 하고 올리는 글이라
    생각됩니다만?.....

    안좋은 소리도 들을 각오를하고 공개적인곳에 글을 올리는게 아닐까요?

    안좋은 소리 듣기 싫으면 일기장에 조용히 이불덮어쓰고 쓰셔야죠?;;

    윗분들 심기어지럽힌다는 말을 어차피 법이 바뀌지도 않을것일분더러
    그냥 가만히라도 놔두면 총대메고 법안 발의하는 국회의원이라도 생기지 이런글보고 기분나빠져서 법안발의 할거도 안할까봐 그러네요;;

    가만있으면 반이라도 갑니다;; 정말 아니꼬우시면
    의원되셔서 법안좀 내주세요 ㅎㅎ
    하지만 님께서 국회의원될가능성은 제로....
    그러니 투표권 소중하게 행사하셔서 윗분들 잘고르시길.....^^

    • 뭘또따져요
      2013.08.07 14:01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드라마 리뷰는 그냥 드라마 리뷰로 보고 넘깁시다.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가면 되지
      그걸 또 댓글을 달아서 따지고 드시네. 뭐 얼마나 잘 났다고 ㅋㅋ

    • ㅋㅋㅋㅋ
      2013.08.07 15:20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난 이런 사람들 이해 안되요.
      누구는 드라마 보고 걍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는 거고 누구는 느낀점을 글로 쓰는 건데. 왜 글로 쓰는지 모르겠다고 굳이 멘트 다는 사람이요. 왜 쓰는지 모르는 글에 댓글은 왜 다나요? 본인은 현실과 드라마 구별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라도 느끼는지?
      굳이 이해안된다고 답글 쓰려고 이 긴 글을 읽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님이나잘하세요
      2013.08.07 15:24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님보고 따지라는 것도 아니고 남이 기껏 정성들여 써놓은 글에 와서 일일이 따지네 어쩌네 하며 숟가락 얹으려는 사람들.
      그냥 못넘어가겠네요.
      윗분들 심기를 어지럽혀요?ㅋㅋㅋ이글이 뭘 어쨋다길래 심기를 어지럽혀요?ㅋㅋㅋㅋ아주 뼛속까지 소시민적 근성이네요.
      밑분보고 그냥 지나치라구요? 그러는 님이야 말로 애초에 이런 영양가없는 댓글 쓰지 말고 그냥 지나치지 그러셨나요? 본인은 그렇지 않으면서 남은 왜 님의 아니꼬운 댓글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야 하나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3.08.07 17: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 블로그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5. BlogIcon KHG
    2013.08.07 17:18

    따지는게 아니라 드라마 속에 있었던 일을 현실로 말하면 이랬을거라는거라는 건데 왜 따지냐는 댓글들 이해가 안되네요..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는건 그쪽이 아니신지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3.08.07 18: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전 '너목들'이 로코물로서만 아니라 법제도에 대한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런 말씀이 참 반갑네요 ^^
      감사합니다

  6. ㅂㅊㅇ
    2013.08.07 17:46

    윗분말씀에 공감ㅅ합니다 왜 여기서 기사잘못썻네 왜 이런걸로 트집잡네 이런식으로 따지시는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개인의 의견도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였나요 따지고보면 틀린말씀 하신것도 없으신데.

  7. yeon0777
    2013.08.07 17:46

    윗분말씀에 공감ㅅ합니다 왜 여기서 기사잘못썻네 왜 이런걸로 트집잡네 이런식으로 따지시는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개인의 의견도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였나요 따지고보면 틀린말씀 하신것도 없으신데.

  8. 오리
    2013.08.07 17:52

    모르겠네요. 저는 용서는 피해자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민준국에 대한 관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연쇄살인마와 묻지마 살인자까지 두둔하면 무고하게 살해당한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캐물으면 다 이유가 있지요. 어떻게든 이유를 캐내서 범죄자들이 뭐라 한 마디 던져주는 걸 들고 봐라! 그렇기에 이런 짓까지 한 것이다! 하고 면피의 빌미를 마련해주는 정성이란 기가 찰 정도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해치고, 잡히고 나서야 하는 반성에 무슨 진정성이 있습니까. 설령 진심으로 후회한다고 말한들, 그것이 망가진 자신에 인생에 대한 아쉬움인지, 죽인 자에 대한 미안함인지 알 도리가 없지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이 용서할 수 없다 외치는데, 제3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가해자를 감싸고 돌며 잘 보호해서 가르쳐 새 인생 살게 돕는 것만이 지상에서 가장 진보된 종인 인류의 결론이라고 강요하는 건 피해자를 거듭 희생시키는 다수의 횡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3.08.07 18: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굳이 구분을 하자면 민준국의 불쌍했던 사정과 그가 저지른 범죄는 '별개'로 봐야한다는 거죠...
      우리 나라는 노르웨이처럼 경제적 환경이 좋은 나라도 아니고 또 인구 밀도나 법감정, 이런 저런 상황을 다 고려해서 강경한 법적 처분은 피할 수 없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감정에 맞는 강경한 처분은 대다수가 바라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용서를 강요한다는 법감정은 저도 반대합니다.

      다만 사형을 실행하는 사형집행인(사형수가 아니라)의 인권 그리고 드라마 속 '황달중' 케이스처럼 억울한 한 사람이 없도록 사형은 막아야한다는 입장이고 되도록이면 그냥 감금하고 끝날게 아니라 앞으로 그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인부터 해결하는 조치도 병행해야한다는거죠.. 표창원 교수의 말대로 '사회적 유대감 상실'로 인한 범죄도 분명히 존재하고 때문입니다.

      드라마 속 차관우도 민준국의 이야기를 듣고 변호는 하지만 '가해자 감싸기'와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설명한 변호제도의 본질은 그거죠. 옹호나 미화가 아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는 말. '변호제도'가 피해자를 괴롭히고 가해자를 감싸기 위해 존재하는 제도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 범죄자에게 주어진 기본권과 '교화'라는 장기적인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말씀하신.. 상처받은 피해자들에 대해서, 용서받을 수 없다고 외치는 피해자에 대해서... 우리 나라는 피해자 신상은 밝혀져도 가해자 신상은 보호되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 나라라 우선적으로 그 부분이 해결됐으면 조금은 더 의견이 달라졌을지도, '용서를 강요한다'고 느낀다는 그런 현상도 좀 달라졌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9. BlogIcon 그런가?
    2013.08.07 17:58

    '사건의 전말과 과정을 모두 아는 검사가 김공숙(김광규) 판사와 변호사들의 말을 듣고 일종의 '융통성'을 발휘한 것인데 사실 서도연 검사, 장혜성, 차관우 변호사는 서로의 가정사를 훤히 꿰고 있는 가족들이니 또 박수하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실제 상황에서 이런 재량이 남용되면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이라는 부분 실질적으로는 민중국이 수하를 죽이려 하는 의도로 불렀기 때문에 자신이 살려고 어쩔수 없이 찌른거라고 하면 문제 되지 않는거 아녔나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3.08.07 18:0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박수하는 흉기를 준비했고 그 흉기로 죽일 작정으로 나갔습니다..
      그 칼의 소유주가 이미 박수하이기 때문에..
      박수하를 모르는 검사라면 '살해의도'를 얼마든지 추궁할 수 있는 상황이죠..

  10. BlogIcon aaa
    2013.08.07 18:19

    살인마에대해선강력한처벌이맞다구생각하구요이글은극히작성자의개인적인생각이다량으로들어잇는것같네요의견을사실처럼말씀하시는것같아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3.08.07 18:23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블로그는 원래 개인적인 의견을 담는 곳이고
      의견을 사실처럼 말했다는 부분은 왜곡입니다.
      소위 말하는 '사실관계'가 필요한 부분은 대부분 각종 문의를 통해 검증했고 의견은 의견이랍니다. ^^

  11. 무죄추정
    2013.08.07 19:14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특히 "범죄자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상실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대목이 인상깊네요. 맞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데, 사회적 유대감을 상실하게 되면 거의 괴물이 됩니다. 사람은 사회적 유대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이 인간임을, 그리고 타인도 자신과 같은 인간임을 인지합니다. 존중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사회적 유대감이 끊어지면 자신과 타인이 똑같은 인간임을 확인하는 과정과 시간이 사라지고 자칫 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연쇄살인범 대부분은 사회적 유대감이 상실된 사람들이죠. 자포자기하는 범죄자만큼 세상에 무서운 존재가 있을까요? 자포자기한 사람은 어떤 잔혹한 일이라도 저지르는 괴물이 될 확률이 높죠. 민준국처럼...

    문제는, 국가에서 법을 만들어 범죄자의 사회적 유대감을 고의적으로 끊어버리고 있다는 겁니다. 요즘 가장 민감한 주제인 성범죄를 봅시다. 성범죄자는 웬만하면 유죄 선고와 더불어 신상등록/신상공개/우편고지가 됩니다. 이 제도들은 성범죄자를 철저하게 사회에서 격리, 고립시키는 제도입니다. 이름, 사진, 주소까지 성범죄자가 사는 동네에 죄다 공개되기 때문에 성범죄자는 가족과 함께 살지도 못합니다. 주변으로부터 가족도 욕먹을 수 있으니까요. 바로 이 지점에서, 성범죄자는 사회적 유대감을 급속히 잃어갑니다. 가장 가까운 유대관계인 가족조차 함께 지낼 수 없다면, 취직도 못하고 친구도 못만나는 성범죄 전과자는 완벽한 사회적 고립에 빠지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계속적인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는 성범죄자는 대부분 조울증, 우울증, 정신분열에 빠진다는 언론보도도 있더군요. 얼마든지 끔찍한, 가공할만한 후속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범죄자 신상등록, 신상공개, 우편고지는 아주 참혹한 강간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아주 경미한 성추행(옷 위로 가슴을 살짝 만진 것) 초범조차 신상공개가 됩니다. 얼마든지 반성하고 교화될 수 있는 사람들조차 신상공개가 되어 아예 재기가 불가능한 상태로 빠지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반성과 교화는커녕, 사회에 대한 적대감만 증가하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서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진범도 이렇게 되는데... 하물며 물증도 없는 성추행으로 자칫 누명을 뒤집어쓰고, 신체접촉도 없었는데 누명을 뒤집어쓰고 유죄선고받고 신상공개되면... 이 사람은 민준국보다 더 엄청난 범죄자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자포자기와 억울함만큼 사람을 폭주하게 만드는 심리적 요인도 없으니까요.

    사랑(관용)은 사랑(관용)을 불러오고
    증오는 증오만 불러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극중 장혜성의 어머니 입에서 나오죠.
    "복수만 하고 산다면 세상 모든 사람이 장님 된다"

    위 댓글 중에 어떤 분들은 범죄자에게 인권은 필요없고 그냥 짓밟아버려도 된다고 썼던데, 바로 저런 분들의 마음에는 증오가 가득하고, 그런 증오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흉악하게 만들어가는 것이겠지요. 범죄자의 인권을 챙겨줘야 하는 이유는 딱히 범죄자가 예뻐서가 아니라 가장 나쁜 사람인 범죄자의 인권을 챙겨줄 때 비로소 선량한 사람들의 인권은 더욱 보장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나쁜 사람인 범죄자에게도 최소한의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면, 다른 사람들 - 내가 미워하는 친구, 지인 등 평범한 사람들- 에게는 더 큰 존중을 보여주는 사회가 됩니다.

    범죄자는 나쁜 짓을 벌였을지라도 범죄자의 가족은 죄가 없고 우리와 똑같은 선량한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범죄자의 가족까지 사회적 연좌제로 인생을 파멸시키는 성범죄자 신상공개 제도는 진범이든, 누명쓴 사람이든, 끝없는 자포자기와 사회적 고립으로 밀어넣는 것 같습니다. 범죄자가 그나마 지키고 싶은 자기 가족마저 사회적 연좌제로 인생이 파멸됐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범죄자가 과연 반성할지, 아니면 더욱 흉포한 복수심에 사로잡힐지.... 답은 뻔하지요. 더욱 괴물이 되겠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겠지요. 성범죄자 신상공개 제도를 처음 도입한 미국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증오와 복수심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들로는 절대로 범죄율을 낮추지도 못하고 사회를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상태로 이끌지도 못한다는 것이 역사적 경험인데 말입니다.

    • 미련한넘
      2013.08.07 19:32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님은 성범죄자 같이 보임
      성범죄자는 연좌제든 뭐든 끝까지 골로 보내야됨
      님 엄마나 누나 동생이 성범죄를 당해봐야 정신을 번쩍 들낀데
      사람들이 지기일 아니라고 주둥이만 살아서 ㅉㅉㅉ

    • 미련한 XX년
      2013.08.07 20:03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너는 악질꽃뱀처럼 보인다.

      한가지만 물어보자.

      진짜 범행이든, 누명을 쓴 것이든,
      네 아빠나 남동생, 오빠, 아들, 남편 중에 한명이 성범죄 혐의로
      유죄 받고 신상공개 된다면 너는 어떻게 할 거지?
      곧바로 너까지 인생이 파멸되거든. 아마 시집도 제대로 못갈 거야.^^
      그러면 너는 울고불고 난리치겠지? 법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사람들이 자기 일 아니라고 아가리만 살아서
      연좌제 해도 된다고 맘껏 씨부리는데..ㅋㅋ
      막상 지가 당하면 난리를 치겠지.
      신문 한번 봐라. 부모의 범죄 때문에 선량한 아이들이
      손가락질 받고 얼마나 고통스럽게 사는지....
      얼마든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들이
      단지 부모의 범죄경력 때문에 왕따 당하고 손가락질 받다가
      결국 학교폭력, 다른 범죄의 길로 빠지는 거..
      그러다가 나중에는 네 가족에게도 피해 줄 수도 있겠지?

      성범죄자는 끝까지 골로 보내야 된다고?
      성범죄 만큼 악랄한 다른 범죄도 많은데
      그 범죄자들도 골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
      왜 성범죄자만 골로 보내야 할까?
      여자들이 왕따 저질러서 상대마음에 엄청난 평생 상처를 남기고
      허위사실 루머 명예훼손죄로 상대마음에 씻을 수 없는 오욕과 고통을
      남기는 게 많은데, 그런 것도 골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
      근데 그건 절대 싫지? 왜? 지들도 많이 하니까.

      헌법은 연좌제를 금지해. 공부 좀 하자.

    • 미련한넘
      2013.08.08 07:46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야 이뱅신은 성범죄 자네 ㅋㅋ
      애이 더러운 성범죄 자여....
      평생을 사람들에게 손까락질 받으며 살아라 ...
      그러게 누가 너보고 성범죄를 하라고 시키던..ㅋㅋ
      그게 싫으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
      죄를 지으면 처벌 받는 것을 다 알면서 왜 죄를 저지르냐
      그것도 니 물건 주체를 못해놓고 왜 이제와서 울고 불고 뱅신이 한심하네..
      야 저주 받은 니 물건 짤라 내라 그게 다른 사람 피해 안가게 하는 길이다.
      하여간 반성은 않하고 법을 욕한다니깐 이런 류의 범죄자들은 다 똑같다.
      디러운 성범죄자들은 영원히 추방시켜야해 강제로 ......ㅋㅋㅋ

  12. 김수혁
    2013.08.07 19:23

    문제의 요지 중 한가지를 놓치셨군요.
    문제의 시발점은 의사 개 넘이 죽지도 않은 민중국 부인의 심장을 훔쳐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예기가
    자신이 민준국이였다면 더 했을 거라는 군요.
    우리 나라에 시사하는 것이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과연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지도 않았는데 심장을 몰래 도둑맞았다면..........
    잘들 생각해 보시길....

    • 그렇다면
      2013.08.07 19:27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만약에 성범죄 누명을 쓰고 신상공개되서 자신 뿐만 아니라 자기 가족까지 인생이 모두 파멸된 남자가 있다면 그는 허위신고한 여자, 여자 가족, 여자에게 동조하는 사람 모두를 찾아가서 잔혹하게 살해해도 되겠네요? 복수가 용인되는 사회는 건전한 사회가 아닙니다. 민준국은 자기 아내와 노모가 죽었으니 다른 사람에게 살인으로 갚고, 죽음이라는 피해는 아니지만 아무튼 일정부분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원인제공자에게 딱 그만큼의 복수를 해서 피해를 되돌려주고...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다보면 복수천지가 되겠지요. 복수는 결코 답이 아닙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두 살면서 크고 작은 잘못을 저지르는데, 그렇다면 언젠가는 자신도 남으로부터 복수를 당할 수 있는데, 그런 사회가 좋으시겠습니까? 잘 생각해보시길....

    • 김수혁
      2013.08.07 19:44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허위로 신고한 여자는 죽어 마땅하지만
      허위로 신고했다고 해도 남자가 죽지는 않으니
      남의 일생을 망쳐 놓은
      허위 신고자는 그만한 댓가를 치루어야 함
      그리고
      그렇다면 이사람아
      글쓰기 전에
      그런 일들이 자신이라고 생각해봐 어떻게 하겠는지 중둥이만 나불 거리지 말고....

    • 그렇다면
      2013.08.07 19:53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처음 보는 사람한테 "중둥이만 나불"이라고, 또 반말로 거침없이 얘기하는 님을 보니, 이 사회가 참 분노가 가득한 사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님 같은 사람이 정의를 외치니 어색합니다. 님 같은 분들은 피해를 당하면 반드시 그 피해만큼 상대에게 보복할 건가요?

      아무튼 남의 인생을 완벽하게 망쳐놓고 재기불가능하게 만든 허위신고여자에게 어떻게 보복해야 할까요? 법으로는 절대 보복 못해요. 무고죄를 밝히는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대가를 치르게 할까요? 만약에 성범죄 허위신고를 받아서 억울하게 남자가 감옥에 가고 신상공개되고, 남자의 가족 중에서 한명이 절망해서 자살한다면, 남자는 출소 후에 허위신고녀를 어떻게 보복해야 할까요? 만약에 보복한다면 신문은 이렇게 보도하겠죠? "성범죄자가 반성하지 않고 출소후에 오히려 피해여성에게 보복범죄까지 했다" 이렇게 보도하면 남자의 가족은 또다시 두번세번 죽겠죠? 님 같으면 어떻게 하겠나요?

    • 김수혁
      2013.08.08 08:20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또 주둥이만 살아서 반성은 없이 ㅉㅉㅉ
      그러고 보니 너 내집 애기내
      너가 허위신고 했냐 왜 남의 인생을 망치게 만드냐
      내 같은 놈에게 안껄린것을 다행으로 알아라.
      그리고 죄짓고 살지 말아라
      착하게 살아

  13. BlogIcon ㅎㅎ
    2013.08.07 20:04

    보면서 정신적으로는 해피엔딩인데, 뭔가 현실적으로 마음에 걸리는게 있긴 있었죠. 그런데 딱 이글을 보니 .. 아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고 ..한가지 드는 생각은 .. 드라마가 원래 현실을 반영하기도하고 현실속에 꿈을 불어넣는 역할도 하잖아요? 작가분께서도 아마 그런 의미에서의 결말을 쓴것이 아닐까 싶어요 . 그래도 , 이 글을 통해 드라마를 좀더 깊게 즐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구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요~

  14. BlogIcon 쥬쥬
    2013.08.07 20:32

    글 잘 봤어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지만 조금 더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사람들은 국어 지문은 일일이 따지고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드라마조금 따져 들어갔다고 난리네요?

  15. BlogIcon 고나현
    2013.08.07 22:29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16. BlogIcon 지나가던녀
    2013.08.07 22:43

    소아성애성향이 있는 남성분이신가봐요? 연상연하 20대 남녀의 로맨스에 공감을 못한다는걸 보니.

  17. BlogIcon ;;;
    2013.08.07 23:24

    아니..글쓰신 분은 따지려고 하는것 같지 않은데...드라마 보고 좋은 감정으로 쓴 글 같은데 주인 분 속상하시겠네요ㅠㅠ....공감되는 부분이 없거나 몇부분 있다고 댓글로 그러시면 안되죠들...

  18. BlogIcon 검은펜
    2013.08.07 23:53

    우와. 다른관점에서 보니 매우 재밌는 드라마 였을것같은 느낌이네요. 너목을을 보다 말았지만 이런쪽에서의 생각은 상상도 못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 BlogIcon Lee
    2013.08.07 23:57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언제적 법률인가

  20. ㅎㅎ
    2013.08.17 01:38

    ㅋㅋㅋㅋ 무식한 사람들 참 많네.. 하나같이 "드라마는 드라마로나 봐요~~" 초등학생 들인가;; 소아 성애자는 또 왜 나와.. 와.. 진짜 인지능력도 떨어지고, 완전히 우민화되어 다면적 사고따위는 되지도 않고.. 웹 이나 블로깅, 컨텐츠 소비자로써 일개인 블로거의 사적인 리뷰 마저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많네.. 허허허.... 형상만 인간이로되 내면은 미토콘드리아보다도 덜 진화된듯ㅋ

  21. ㅎㅎ
    2013.08.17 01:39

    ㅋㅋㅋㅋ 무식한 사람들 참 많네.. 하나같이 "드라마는 드라마로나 봐요~~" 초등학생 들인가;; 소아 성애자는 또 왜 나와.. 와.. 진짜 인지능력도 떨어지고, 완전히 우민화되어 다면적 사고따위는 되지도 않고.. 웹 이나 블로깅, 컨텐츠 소비자로써 일개인 블로거의 사적인 리뷰 마저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많네.. 허허허.... 형상만 인간이로되 내면은 미토콘드리아보다도 덜 진화된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