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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물'은 불매운동 대상 드라마라 본격적으로 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 그러나 어머니가 재방송을 틀어놓으신 것까진 말릴 수가 없었다. 어머니 또래들은 딱히 TV를 시청한다기 보다 적적하니 틀어놓는다는 개념이 강해서 이왕이면 한번도 안 본 걸 보고 싶으시단다. 첫회가 방영되는 걸 보니 여성 대통령의 이야기다.

뉴스를 대충 보니 이 드라마를 보고 여성대통령 후보가 될만한 사람들을 부추키는 기사들이 많다. 뭔가 시류를 타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오락의 영역인 드라마 컨텐츠와 비판의 영역인 정치를 결부시키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단 걸 모르는 모양이다. 오락거리 속에서 등장한 대리만족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건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데 굳이 얼마나 더 모자란지 비교당하고 싶은 것일까?


정치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시청자들을 속시원하게 할 컨텐츠를 구성하다 보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마련이다. 어떤 면에선 현실 정치를 빗대기엔 사극이 훨씬 편하다. 고현정이란 인물이 'MBC 선덕여왕'에서 그랬듯이 말이다. 오늘은 정치 컨텐츠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워봤으면 싶다.



첫째, 미화된 영웅을 만들지 말라

우리 나라 드라마는 유독 영웅 만들기에 몰입한다. 'SBS 시티홀(2009)'의 소시민 영웅 신미래가 그랬고 국회의원 조국이 그랬다. 부정 부패 척결을 위해 위해 싸우는 그들은 '영웅'이다. 정치권의 바보같은 행적들을 보며 시청자들은 홍길동같고 구원자같은 그들에게 시원시원한 대리만족을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정치인은 '영웅'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치란 건 원칙을 지켜 협상을 해나가고 정책을 구현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일이다. 우리 나라의 고질적인 병폐중 하나는 정치권의 인물론이다. 정치는 국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현실이고 영웅이 대신해주는 '과업'같은게 아니다. 영웅 보다는 함께 갈 수 있는 훌륭한 지휘자가 등장해야 한다. 드라마 속 정치인의 이미지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바보들을 보고 싶지 않다.


둘째, 죽고 못사는 연애 이야긴 사양한다

물론 드라마에 연애사가 개입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시티홀도 실은 커플만들기 드라마였고, 'MBC 선덕여왕'도 알고 보면 바람둥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어설프게 연애를 정치에 개입시키는 건 관뒀으면 한다. 헤어진 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국을 움직이는 일은 사양하고 싶다. 연애 오락물이 되고 싶다면 차라리 정치적인 이야기를 부수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분야에서조차 삼각관계가 뜨면 멀미날 것같다.


셋째, 실제 있었던 사건은 객관적으로 접근하라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의견은 대립하기 마련이다. 바로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차' 때문이다. 전국가적인 사안에 있어서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특정 사건을 단순한 재미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건 그래서 위험하다. 대개의 정치 컨텐츠가 다양하게 대중에게 인기를 끄는 건 명쾌한 '선과 악'이 분명한 구조 때문인데 TV 드라마에서 실제 사건을 모델로 이 선악을 양분하는 건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 분명하다.




'KBS 야망의 세월'에서 주인공 박형철을 괴롭히는 상대 기업의 모델은 국가에 억울하게 재산을 환수당한 기업이었다. 드라마 속에서 박형철이라는 주인공의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대기업은 악당이 되는 수모를 겪어야했다. 최소한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한 상대방이 '무너져야' 한다면 공정한 대결이라도 벌여야 한다. 특히나 현존하는 사건으로 상처 받은 인물들이 많은 주제를 화면에 담을 땐 좀 더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넷째,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옹호하지 말라

이번에 등용된 권상우는 뺑소니 사고로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았다. 청렴한 검사역이었으면 바로 이 역할에서 탈락했을텐데 제비족(?)과 반깡패 역을 겸하는 역이라 그런지 낙첨을 무르지 않았다. 권상우는 이번 역할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여론의 면죄부를 얻는 '득'을 할 것이 틀림없다. 물의를 일으켜 자숙하는 기간을 얻는 대신 활동을 계속함으로써 용서를 받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란 뜻이다. 역할이 좋으면 좋은대로 드라마가 마감되면 이런 말이 나올 것이다. '연기자가 연기만 잘하면 되잖아?'



드라마는 '소비되는 컨텐츠'이다. 시청자가 바로 적극적인 소비자이자 평가자이다. '흑막 정치의 보스' 조배호를 물리치는 신입 검사의 역할을 거부할 권리가 시청자에게 있지 않을까?  사생활 문제도 아닌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을 드라마에 출연시키는 일은 자제했으면 한다.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면 다음 기회에 홀로 일어서라.


다섯째, 정치는 유행이 아니다

가장 큰 우려는 이것이다. 시티홀이 방영되는 동안에도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정치적인 논점을 흐리지 않을까 걱정했다. 우리 나라는 정치 불모지이고 정치혐오증에 몸살을 앓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인정해야할 건 현실정치와 드라마 정치 간에 간격이 매우 크다는 점이고 그 괴리 때문에 시대적인 문제들에 더욱 싫증을 낼 사람들이 생길 것란 것이다.

정치 드라마가 나올 때 마다 한번씩 방정을 떠는 그 어떤 정치인도 드라마 속 인물들과 전혀 닮지 않았다. 외모가 닮지 않았단 뜻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꿈꾸는 것 조차 아주 다르다. 시청자들은 그 차이를 느낄 때 실제 일어난 일에 더욱 혐오를 느낄 지 모른다.

그렇다고 드라마 속 정치인들이 현실정치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하는 것도 아니다. 드라마 속 고현정은 억울하게 남편을 잃었고 당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당한다. 시청자는 그녀에게 감정이 이입될 것이고 상대적으로 적으로 인식되는 상대방에게 반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정책으로 인정받아야하는 정치인에게 그리 올바른 평가 방식은 아니다. 이 방식은 드라마틱하기는 하지만 정치는 아니다.




담당 PD는 현실 정치와는 별개로 하나의 오락물로 봐주길 바란다는 기사를 여러번 인터뷰한 듯하다. 원칙적으로 그 말이 맞다. 드라마는 일단 오락적인 컨텐츠이고 하나의 Show로 분류된다. 대신 정치라는 테마를 다룰 때 원칙적으로 지켜야할 '상식'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원칙을 지켜야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치드라마는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기 쉬운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권력이 미디어를 장악하고 싶어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과거 사극의 선례가 그랬고 우리 나라의 정치 드라마들이 그랬다. PD의 해명과 상관없이 벌써부터 설레발치는 기사들이 나온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드라마가 피해야할 점이 무엇인지 숙고했으면 한다.


이미지 출처, 참고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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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입조심
    2010.10.14 14:14

    뭐야? 생뚱맞네.

  3. 임현창
    2010.10.14 14:18

    대물 첮회부터 보는대 재미있다 정치를 좀 했던 사람으로서 다소 어설프게 보이지만 근대 정치사를 볼때 좀더 청렴하고 정의롭고 참신한 정치 모델을 제시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동안 우리 정치사는 너무나도 부정적인 면이 많다 권력형비리는 물론 소위 간신배같은 모리배들이 정치권에서 발붙이고 살아왔음을 우리는 알고있다. 재미에 더해서 참신한 모델을 제시해주면 금상첨화겠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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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우리 나라는 정치 드라마의 역할이.. 정치 모델이나 오락거리 보다는 대리만족인 거 같습니다.. 딱 그 선에서 멈춰야할 거 같은데.. 탤렌트나 드라마의 인기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정치인들이 좀 많네요.. 정치 모델이나 정치 환경에 기여함이 전혀 없는 분들께서 그렇게 편승하고 싶어하니 유권자로서 시청자로서 따가운 눈길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대리만족하는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4. 익명
    2010.10.14 14:2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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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정치 드라마는 현실 비판과 대리 만족선에서 끝나야합니다..
      정치 성향이 다른 분들이 그 이미지를 가져가려고 든다면 반발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5. GradoPitt
    2010.10.14 14:52

    글 재미 있네요.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가지는 모두 꼭 정치드라마가 아니어도 제작/연출자가 유념해야할 것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첫째에 대해서, 코메디물이 아닌 이상 겨드랑이 몸살나게 만들기 쉽상이지요.
    둘째에 대해서, 정통 멜로물이 아니라면 정말 짜증나죠.
    셋째에 대해서, 실화 소재를 밝히거나 연상시키는 에피소드에서는 세상과 논쟁을 벌이고 싶은 의도가 아니라면 항상 조심해야죠.
    넷째에 대해서, 장르 구분 없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마지막 다섯째에 대해서, 그럴 듯한 말씀이긴 한데 제일 어렵네요. 쇼는 쇼처럼 만들어야지 다큐멘타리나 기록물이나 선전물처럼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고, 유행을 일으킬 만큼 감각적으로 잘 만들면 현실과 연관지어 설레발치는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을 막을 수가 없게 되고.....
    정치는 유행일 수 없겠지만, 드라마/쇼는 그 자체로 유행 아이템 또는 유행의 진원지일 수 있겠지요. 만일 정치드라마 연출자에게 이 다섯번째 요구를 수용하게 한다면 그는 아마 드라마를 만들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님께서 쓰셨듯이 실제 정치인과 드라마속 등장인물들의 속성은 다른 것이 오히려 정상적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와 닮게 드라마에 그린다면 그것은 쇼가 아닌 좀 기이한 물건이 되지는 않을까요? 정치는 정치의 문법이 따로 있고, 드라마는 드라마의 어법이 따로 있으니까요. 정치 드라마를 만들면서 시청자와 기자들이 이런저런 이야기와 패러디를 만들어내는 것은 겸손한 마음으로 경이롭게 지켜볼 대상이기는 하지만, 미리 예견되는 불필요한(?) 반응들을 줄여야할 의무까지 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와 닮은 드라마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 보다는, 비현실적이고 창조적인 인물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은 현실을 그대로 옮겨서 그릴 수 있는 상식적인 현실 정치가 먼저 있기를 주문하는 것이 보다 수준 높은 정치드라마를 만나는데 지름길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우리는 제대로된 정치드라마가 없는 재미 없는 세상을 산다기 보다는 제대로된 정치를 하지 못하는 불운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이 더 그럴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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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는 정치 컨텐츠의 불모지에 가깝습니다. 80년대에 이미 정치 드라마를 라디오/TV에서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시류에 편승하라는 압력이나 시대적 상황 때문에 중도 하차 또는 원래의 성격을 잃어버린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래서 사전 조율 후에 방송되는 드라마들도 있었다고 압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떤 오락거리나 드라마, 그리고 컨텐츠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야할 원칙같은 건 있습니다. 특별히 정치 컨텐츠에만 이런 걸 주장한다는게 이상할 수도 있겠죠. 또 무조건 정치 오락물이 현실을 닮으란 것도 아닙니다. 웨스트윙은 좋은 정치 드라마이지만 현실과 닮지는 않았습니다. 현실정치와는 별개로 컨텐츠에도 기준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이상적인 정치 현실'도 없지만 이상적인 정치 컨텐츠에 대한 방향성도 없습니다. 사극의 장점이 사료와 고증의 객관성이 있다면 시대극, 정치극의 장점이 실존인물에 대한 객관성에 있다는 당연한 진리마저 상실한 시대에서 시청자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짚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청자의 대리만족으로 끝났으면 좋을 연애 + 액션 + 미스터리 속성의 드라마에 정치권이 러브콜을 보내는 걸 보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정치 드라마들도 자신들 만의 가치관을 세웠으면 합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14 15:03

    정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무조건 웃자고 만든 정치 드라마가 아니라면 기본적인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가야지요. 그런 요소에 말씀하신 내용들이 제대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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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문화 자체가 방영 기준에 좀 무리한 면이 있는 거 같고..
      (오히려 엉뚱한 규제를 하기 바쁘거나 윗선의 지시를 .. 더 존중하는 면)
      공정함 측면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많이 부족한 거 같아요..
      정치적인 문제에 치중하는 컨텐츠는 방영기준이 있었으면 합니다

  7. 빨갱이척결
    2010.10.14 15:21

    그냥 드라마로 보시오

  8. 자기도
    2010.10.14 15:24

    이 글쓴이 홈페이지를 보니 정치적으로 민주당에 치우진 사람인것 같은데, 민주당 집권시절 장악된 MBC에 의하여 PD수첩의 광우병사태가 일어났을때도 동일하게 비판을 했었는지 궁금하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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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에 님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지 말자고 하고..
      박근혜씨 싫어하면 모두 민주당 지지자인 모양이군요...
      그런 식의 비난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9. ciel
    2010.10.14 15:37

    뺑소니한 사람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 사회가 썩은거에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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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최소한 자제하는 기간이 필요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기자니 뺑소니를 저지른 일반인들 보다 좋은 기회가 있는 셈인데
      굳이 지금 등장했어야 했는지..

  10. Favicon of https://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0.10.14 16:09 신고

    그냥 드라마라고만 생각한다면 속편하고 좋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드라마일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드라마를 정치와 결부시키는 사람도 있을 것 같으니 정치 드라마는 정말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8: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무엇 보다 .. 인기 좀 끈다 싶으면 달라붙는 정치인들이 문제인듯 해요..
      정책적이나 기본 기조나 절대 드라마의 주인공과 일치하는 분들이 없는데..
      무슨 배짱으로 덕 좀 보겠다고 하는 건지.. 보는 사람이 더 안스럽죠..

  11. 오도리
    2010.10.14 16:10

    아가리 닥 쳣!

  12. .
    2010.10.14 16:15

    좋은드라마요 국민을포기하지아니하는대통령이란문구가 너무나좋다

  13.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0.10.14 16:16 신고

    좋은글 잘 적어 주셨는데 댓글 매너가 없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과연 다음 대선을 노리는 밑그림을 그리기 인지...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3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방문 감사드립니다 ^^ 알고 보니 글 취지와 상관없이 링크된 곳이 있더라구요..
      디시인사이드에도 연결이 되어 있는 걸 보니..
      알만한 일이 일어난 듯 합니다..

  14. 애초에
    2010.10.14 16:48

    뺑소니치고 도망간 권상우가 혀짧은소리가지고 검사였나 변호사였나로 나오는거부터가 넌센스.
    저게 시청률이 27퍼센트라면서요?
    할말이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연기자 본인을 위해서도.. 이번 출연은 자제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민을 생각하는 역할이지만.. 서민에게 그런 특혜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15. 카키
    2010.10.14 17:12

    드라마만 재미있게 보지 뭐 그리 말이 많노! 참 정치다 뭐다 ....그건 개인들이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

  16. 정치!
    2010.10.14 17:13

    이글을 읽으며 느낀점은 이글을 쓰신분이 너무 정치적이지않나 생각됩니다.
    본인의 정치사상을 모든것에 접목시켜 반대를위한 반대를 하시는듯하네요
    하나의 드라마에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글재주로
    많은 사람을 현혹시키는 분의 행태가 더욱 잘못된듯하네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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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스스로를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을 수 없는데...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강요하시는 걸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른 게 정치입니다.

  1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10.14 17:34 신고

    상당히 수준 높은 비평 글이로군요~!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시청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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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에 본보기가 될만한 정치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
      최근엔.. 정치 컨텐츠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18. hoho
    2010.10.14 18:33

    시티홀이란 드라마도 초반에 참신해서 보다가 후반부 지겨워 다 못봤는데 대물도 좀 비슷한 느낌이다. 초반에 보여줄꺼 다 보여준 느낌인데...무엇보다 혀짧은 권상우랑 차인표의 정치대사에 몰입이 안되더군...고현정은 연기를 잘하긴 하는데 솔직히 사랑스러운 매력은 없어서 너무 오지랍 떨면 밉상스러워질듯,,,시티홀의 김선아처럼......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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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김선아라는 연기자와 고현정이라는 연기자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19. sonic
    2010.10.14 19:51

    대물 나름대로 재미있던데요... 고현정의 정치입문을 정당화 시키기위해 억지스러운 몇몇 상황들을 과장되고 조급하게 나열해 놓은것 빼고는...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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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만화가 제법.. 대결 구도를 잘 짰던 수작이라고 하더군요..
      이 만화의 덕을 보려는 사람은
      그 허술한 정치 입문 구도가.. 뭘 뜻하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20. 익명
    2010.10.14 23:2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15 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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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혜림의 역할은 확실히.. 대리 만족입니다.. 우리 나라에 나오기 힘든 현실 기반의 서민 대통령이.. 서글프죠..
      그런 건 꿈으로 밖에 바랄 수 없는 처지라는게 ^^
      바른 일을 원하고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강태산같은 처신을 할 줄 아는 사람만 나와도.. 많이 나아질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라도 본다는게 어딘지 ..요즘은 그런 인물이라도 나와야 나중에 더 나은 인물이 나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1. 바람직한 세상
    2010.10.20 10:18

    지구의 반은 여자다. 여자 대통령 이야기가 드라마에 나왔다고 이상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남자 대통령은 많이 나오지 않았나?
    여자에 대한 편견과 오만이 없는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지나간 대통령중 덕이 있다고 생각해봤나요?
    아직 없거든요.
    아마 덕 있는 대통령을 국민이 원하는지도 몰라요.
    선덕여왕이 여자 왕이기 전에 그런 점이 우리 국민이 원하는 게 아닐까요?
    언제나 갈등과 분열을 몰고 오지 않았나?
    진보와 보수이기 전에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하며 정책은 분야별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갈등보다는 화합이, 흑백보다는 다양한 색깔, 성장과 복지 등등
    선덕의 덕이 그런 덕 자가 아닌가요?
    대물을 보고 이해하든 안하든 시청자의 몫이지만 지난 대통령보다는 덕이 있고 국민은 위하는
    진짜 나라사랑 인간사랑이 넘치는 분이 나와야 하겠지요.

    박정희 전대통령을 미화해도 미워해도 좋지만 과거에 얽메여 사는 사람들,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사람들이 뽑는 대통령은 우리 국민 스스로 불행한 선택을 한 것이지요.
    필자께서 쓴 내용이 이해도 되고 안되기도 하지만 글이 별로인 나로서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은 답답한
    국민의 대통령관이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10.21 06: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여자 대통령이 나오든 말든 전 관심없습니다..
      어떤 정치 드라마 들이든 현 정치인들이 그 드라마 덕 좀 보려고 설레발치는게 문제죠.
      어떤 분을 지지자 이든 알 바는 아니지만, 그 분께서 드라마 덕 좀 보시려고 난리치고 계시다면 좀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보면 창피할 만한 내용들이 계속 나오고 있음에도..
      덕 좀 보려하는게 안쓰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