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엔 Mnet의 '슈퍼스타K'가 노래로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만 미국엔 춤추는 사람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있죠. FOX의 '유 캔 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와 ABC의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입니다. 매주 지정된 종목을 겨루고 그 심사 결과에 따라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커플을 떨어트리는 방식입니다. '유 캔 댄스'와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모두 볼륨댄스(댄스스포츠) 종목을 두루 경쟁 분야로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차차차, 룸바, 탱고, 지터벅, 왈츠, 자이브 등 댄스스포츠 팬에게 익숙한 춤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죠. 2005년에 1시즌을 시작해 이제 11시즌을 마친 'DWTS(Dancing with the 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