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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 만으로는 시즌 4까지 이어온 게 기적이라는 드라마 Chuck(NBC, 2007)은 생각 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거의 바닥에 가까운 시청율을 보이지만 이 어리버리한 주인공이 매력적이긴 하거든요.
또 말도 안되는 인간 컴퓨터에 의지하는 스파이 스토리에 주인공처럼 엉성한 작전이지만 진지하게 유지되는 장면장면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임무에 매진하는 극성 스파이들 사이에서 얼떨결에 영웅이 되는 주인공 척은 귀엽기까지 합니다.
아무튼 이 드라마가 이번이 마지막 시즌일거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 척 방영 시간 경쟁작이 워낙 강적(FOX의 하우스와 CBS의 How I Met Your Mother)이라 어차피 못 이길 거 이 드라마를 싼 값에 방영하게 살려둘 것이란 전망도 있긴 합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서인지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척 시즌 4의 게스트 스타들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늘 게스트를 활용하긴 했지만 이번처럼 활발히 활용한 건 드물지 않았나 싶네요.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유명 영화 배우 등이 매 에피소드 마다 출연합니다.
까메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우정출연, 특별출연이란 말로 드라마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출연하는 것 역시 '쇼'이지만 이렇게 아예 하나의 형식이 되고 나니 재미있기도 하네요. 이런 코믹한 드라마들 만의 특권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많이 출연하기 때문에 몇몇 만 골라봤어요.
척의 어머니 린다 해밀턴(Linda Hamilton)이 나타나다
터미네이터의 여전사 린다 해밀턴은 한동안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최근 Weeds와 Chuck에 출연했더군요. 그것도 척의 엄마 엘리자베스 바토스키로 예전 스파이 역할입니다. 임무 중 납치되어 죽은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척의 아버지가 몰래 뒤를 쫓았지요. 척 역시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갑니다.
원조 여전사의 모습과 카리스마가 여전히 남아 있는 듯해 반갑습니다. 그동안 활동을 아예 쉰 것은 아니던데 한국에서 보기가 힘들었군요. 어쩌다가 죽은 것으로 처리됐고 아이들과 헤어져 살았는지 척 시즌 4의 미스터리가 어떻게 해결될 지 궁금합니다.
바이모어의 매장의 Greta로 등장하는 서머 글루
시즌 4에 정부기관(CIA나 NSA)들은 척이 일하던 바이모어 매장을 아예 스파이기지로 바꿔버리는 엽기적인 일을 저지릅니다. 매장의 점장님이 스파이들의 리더고 매장 곳곳의 전자 기기들은 전 세계를 염탐할 수 있는 첨단기기들입니다. 버튼 하나로 척을 지하로 보내버릴 수도 있죠.
이 매장에서 바이모어 녹색 셔츠를 입고 위장근무하는 스파이의 별명이 Greta입니다. 늘 새로운 Greta들이 모건과 척을 맞아주죠. 이번 Greta로 등장하는 서머 글루는 SF 팬들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Firefly의 스타로 아담 볼드윈과 안면이 있는 사이입니다.
그레타는 모델이자 영화배우로 유명한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고, 전직 풋볼 선수이자 올드 스파이시 바디 워시 모델인 이사이아 무스타파(Isaiah Mustafa), WWE 선수인 스테이시 키블러(Stacy Keibler) 등이 맡았습니다. 앞으로 여러 배우들이 교대하게 될 거라고 하죠. 그레타라는 명칭은 실제 이름이 아닙니다.
돌프 룬드그렌이 악당으로 출연하다
옛날에 영화 좀 봤다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유니버샬 솔저의 돌프 룬드그렌이 출연합니다. 나이가 든 이후엔 거의 보지 못해서 알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이 배우는 최근 브루스 윌리스, 이연걸, 실베스타 스탤론과 익스펜더블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화제가 될 만한 유명 액션 스타들이 잔뜩 출연한다고 하는데 미국과는 달리 한국에선 인기가 그리 없었다고 하더군요.
친구 중 한 사람은 한때 이 만큼 섹시한 체격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 없을 거라 장담했었는데 그 뒤로는 근육질 스타가 그리 큰 인기를 끌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확실히 요즘 팬들 취향으론 이런 스타가 다시 나오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척에 출연한 모습은 조금 바보같았습니다. 196센티의 거구가 연약해 보일 수도 있더군요. 하긴 척도 190센티가 넘는 장신이군요.
해리 딘 스탠튼(Harry Dean Stanton)의 깜짝 출연
이 분은 대부 2, 에일리언, 파리 텍사스 등에 출연했던 1926년생의 노장 배우입니다. 척에서의 역할이 참 독특해서 저 분 참 강렬한 조연이다 싶었는데 예전에 자주 보던 영화배우더군요. 모건이 차 할부금을 갚지 못 하자 그 차를 압수하러 총들고 쫓아다니는 열혈 할아버지고 레스토랑 메뉴판 보여달라 총질하고 돈벌라고 잔소리도 하십니다.
이 배우의 대표작 중 하나가 Repo man(1984) 입니다. 할부 대금이 미납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상품을 회수하는 사람을 리포 맨이라고 하는데 2010년에 주드로 주연으로 동명의 영화가 다시 만들어졌죠. 영화랑 내용은 좀 다르지만 차량 수거하러 뛰어다니는 터프한 할아버지가 재밌습니다.
보디가드로 출연한 두 얼굴의 사나이 루 페리그노
이 분은 '두 얼굴의 사나이' 즉 TV 시리즈 헐크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70년대 미국 보디빌러 대회를 석권했던 근육질 스타였고 녹색 헐크의 역할을 소화해낸 TV 스타였죠. Chuck을 상대하자니 역할이 그리 근사하다기 보단 좀 바보스럽게 묘사되는군요. 찰싹찰싹을 주고 받는 장면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이 사람이 보디가드하는 인물인 소피아 역의 Karolina Kurkova(캐롤리나 쿠르코바) 역시 실제 수퍼모델입니다. 체코 출신의 캐롤리나는 180 센티의 장신으로 세계 10위 권 안에 드는 인기 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악당 수퍼모델에 두 얼굴의 헐크 보디가드라니 척 다운 발상이죠.
로버트 잉글랜드와 리처드 챔벌레인
이 두 사람은 아직 출연전인데 로버트 잉글랜드(Robert Englund)는 할로윈 에피소드에 출연 예정이고 리처드 챔벌레인은(Richard Chamberlain) 어떤 역할을 맡을 지 결정된 게 없다고 합니다. 로버트 잉글랜드는 아시다시피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프레드로 아주 유명하죠. 한국에선 오리지널 V의 순한 외계인으로 잘 알려졌었지만 호러 영화와 함께 늙어가실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로버트 잉글랜드는 아무래도 할로윈 때문에 무서운 역을 하지 싶네요.
리처드 챔벌레인 역시 TV에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미국 드라마 시청자들에겐 익숙한 얼굴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영화 출연이 적지요. TV판 본 아이덴티티 주연이기도 했고 '쇼군(Shogun, 1980)'의 주연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제일 잘 알려진 TV 드라마는 누가 뭐래도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 1983)'의 랄프 드 브리카사르 신부역입니다. 호주에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추기경이 성공하는 인물로 등장하죠. 이 드라마 때문에 한국에도 꽤 많은 여성팬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밖에도 아만드 아상떼(Armand Assante), 니콜 리치(Nicole Ritchie),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 브랜슨 핀초트( Bronson Pinchot) 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익숙치 않지만, 미국 TV 드라마 팬들이라면 '아 저 사람' 할 정도의 인물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짧은 출연으로 그리 큰 비용이 들지도 않을테이니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엔 효과 만점이겠죠.
이미지 출처, 참고기사 :
* 지금 보니 007 티모시 달튼의 자료를 빠트렸군요.
또 말도 안되는 인간 컴퓨터에 의지하는 스파이 스토리에 주인공처럼 엉성한 작전이지만 진지하게 유지되는 장면장면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임무에 매진하는 극성 스파이들 사이에서 얼떨결에 영웅이 되는 주인공 척은 귀엽기까지 합니다.
아무튼 이 드라마가 이번이 마지막 시즌일거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 척 방영 시간 경쟁작이 워낙 강적(FOX의 하우스와 CBS의 How I Met Your Mother)이라 어차피 못 이길 거 이 드라마를 싼 값에 방영하게 살려둘 것이란 전망도 있긴 합니다.
바이모어 매장의 직원으로 구제불능의 너드였다가 스파이로 탈바꿈한 척과 모건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서인지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척 시즌 4의 게스트 스타들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늘 게스트를 활용하긴 했지만 이번처럼 활발히 활용한 건 드물지 않았나 싶네요.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유명 영화 배우 등이 매 에피소드 마다 출연합니다.
까메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우정출연, 특별출연이란 말로 드라마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출연하는 것 역시 '쇼'이지만 이렇게 아예 하나의 형식이 되고 나니 재미있기도 하네요. 이런 코믹한 드라마들 만의 특권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많이 출연하기 때문에 몇몇 만 골라봤어요.
척의 어머니 린다 해밀턴(Linda Hamilton)이 나타나다
터미네이터의 여전사 린다 해밀턴은 한동안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최근 Weeds와 Chuck에 출연했더군요. 그것도 척의 엄마 엘리자베스 바토스키로 예전 스파이 역할입니다. 임무 중 납치되어 죽은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척의 아버지가 몰래 뒤를 쫓았지요. 척 역시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갑니다.
원조 여전사의 모습과 카리스마가 여전히 남아 있는 듯해 반갑습니다. 그동안 활동을 아예 쉰 것은 아니던데 한국에서 보기가 힘들었군요. 어쩌다가 죽은 것으로 처리됐고 아이들과 헤어져 살았는지 척 시즌 4의 미스터리가 어떻게 해결될 지 궁금합니다.
바이모어의 매장의 Greta로 등장하는 서머 글루
시즌 4에 정부기관(CIA나 NSA)들은 척이 일하던 바이모어 매장을 아예 스파이기지로 바꿔버리는 엽기적인 일을 저지릅니다. 매장의 점장님이 스파이들의 리더고 매장 곳곳의 전자 기기들은 전 세계를 염탐할 수 있는 첨단기기들입니다. 버튼 하나로 척을 지하로 보내버릴 수도 있죠.
이 매장에서 바이모어 녹색 셔츠를 입고 위장근무하는 스파이의 별명이 Greta입니다. 늘 새로운 Greta들이 모건과 척을 맞아주죠. 이번 Greta로 등장하는 서머 글루는 SF 팬들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Firefly의 스타로 아담 볼드윈과 안면이 있는 사이입니다.
서머 글루과 함께 바이모어 매장에서 위장근무 중인 아담볼드윈(존 케이시)
매장에서 위장근무 중인 Greta 올리비아 문
촬영 중인 스테이시키블러와 척, 모건
이사이아 무스타파(Isaiah Mustafa) 이 분 광고 참 재미있습니다.
그레타는 모델이자 영화배우로 유명한 올리비아 문(Olivia Munn)이고, 전직 풋볼 선수이자 올드 스파이시 바디 워시 모델인 이사이아 무스타파(Isaiah Mustafa), WWE 선수인 스테이시 키블러(Stacy Keibler) 등이 맡았습니다. 앞으로 여러 배우들이 교대하게 될 거라고 하죠. 그레타라는 명칭은 실제 이름이 아닙니다.
돌프 룬드그렌이 악당으로 출연하다
옛날에 영화 좀 봤다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유니버샬 솔저의 돌프 룬드그렌이 출연합니다. 나이가 든 이후엔 거의 보지 못해서 알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이 배우는 최근 브루스 윌리스, 이연걸, 실베스타 스탤론과 익스펜더블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화제가 될 만한 유명 액션 스타들이 잔뜩 출연한다고 하는데 미국과는 달리 한국에선 인기가 그리 없었다고 하더군요.
친구 중 한 사람은 한때 이 만큼 섹시한 체격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 없을 거라 장담했었는데 그 뒤로는 근육질 스타가 그리 큰 인기를 끌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확실히 요즘 팬들 취향으론 이런 스타가 다시 나오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척에 출연한 모습은 조금 바보같았습니다. 196센티의 거구가 연약해 보일 수도 있더군요. 하긴 척도 190센티가 넘는 장신이군요.
해리 딘 스탠튼(Harry Dean Stanton)의 깜짝 출연
이 분은 대부 2, 에일리언, 파리 텍사스 등에 출연했던 1926년생의 노장 배우입니다. 척에서의 역할이 참 독특해서 저 분 참 강렬한 조연이다 싶었는데 예전에 자주 보던 영화배우더군요. 모건이 차 할부금을 갚지 못 하자 그 차를 압수하러 총들고 쫓아다니는 열혈 할아버지고 레스토랑 메뉴판 보여달라 총질하고 돈벌라고 잔소리도 하십니다.
이 배우의 대표작 중 하나가 Repo man(1984) 입니다. 할부 대금이 미납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상품을 회수하는 사람을 리포 맨이라고 하는데 2010년에 주드로 주연으로 동명의 영화가 다시 만들어졌죠. 영화랑 내용은 좀 다르지만 차량 수거하러 뛰어다니는 터프한 할아버지가 재밌습니다.
보디가드로 출연한 두 얼굴의 사나이 루 페리그노
이 분은 '두 얼굴의 사나이' 즉 TV 시리즈 헐크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70년대 미국 보디빌러 대회를 석권했던 근육질 스타였고 녹색 헐크의 역할을 소화해낸 TV 스타였죠. Chuck을 상대하자니 역할이 그리 근사하다기 보단 좀 바보스럽게 묘사되는군요. 찰싹찰싹을 주고 받는 장면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이 사람이 보디가드하는 인물인 소피아 역의 Karolina Kurkova(캐롤리나 쿠르코바) 역시 실제 수퍼모델입니다. 체코 출신의 캐롤리나는 180 센티의 장신으로 세계 10위 권 안에 드는 인기 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악당 수퍼모델에 두 얼굴의 헐크 보디가드라니 척 다운 발상이죠.
로버트 잉글랜드와 리처드 챔벌레인
이 두 사람은 아직 출연전인데 로버트 잉글랜드(Robert Englund)는 할로윈 에피소드에 출연 예정이고 리처드 챔벌레인은(Richard Chamberlain) 어떤 역할을 맡을 지 결정된 게 없다고 합니다. 로버트 잉글랜드는 아시다시피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프레드로 아주 유명하죠. 한국에선 오리지널 V의 순한 외계인으로 잘 알려졌었지만 호러 영화와 함께 늙어가실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로버트 잉글랜드는 아무래도 할로윈 때문에 무서운 역을 하지 싶네요.
리처드 챔벌레인 역시 TV에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미국 드라마 시청자들에겐 익숙한 얼굴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영화 출연이 적지요. TV판 본 아이덴티티 주연이기도 했고 '쇼군(Shogun, 1980)'의 주연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제일 잘 알려진 TV 드라마는 누가 뭐래도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 1983)'의 랄프 드 브리카사르 신부역입니다. 호주에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추기경이 성공하는 인물로 등장하죠. 이 드라마 때문에 한국에도 꽤 많은 여성팬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밖에도 아만드 아상떼(Armand Assante), 니콜 리치(Nicole Ritchie),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 브랜슨 핀초트( Bronson Pinchot) 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익숙치 않지만, 미국 TV 드라마 팬들이라면 '아 저 사람' 할 정도의 인물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짧은 출연으로 그리 큰 비용이 들지도 않을테이니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엔 효과 만점이겠죠.
이미지 출처, 참고기사 :
http://www.daemonstv.com/category/nbc/chuck/page/2/
http://www.chuckonline.net/
http://www.bscreview.com/2010/07/olivia-munn-in-chuck-season-4/
http://www.chuck-france.net/news/422-next-on-401.html
http://www.ew.com/ew/
http://chucktv.net/
http://www.chuckonline.net/
http://www.bscreview.com/2010/07/olivia-munn-in-chuck-season-4/
http://www.chuck-france.net/news/422-next-on-401.html
http://www.ew.com/ew/
http://chucktv.net/
* 지금 보니 007 티모시 달튼의 자료를 빠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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