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는 특정 대학교의 로고를 선명하게 보이게 만든 학교 이미지를 보고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긴 특별히 자격지심 같은게 없더라도 학교 간의 대립을 묘사하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묘한 설레임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었으리라 출연자 대부분이 잘 생겼지만 특히 진선호같은 인물은 남들이 한번쯤 뒤돌아 볼 만큼 잘 생겼다. 주인공들도 대부분 한 인물 하는 사람들인데 역시 이 학교는 인물 보고 뽑는다는 말이 맞는 모양이다 싶다. 응원단의 룰이나 기강이 실제 어떤지는 몰라도 남녀 공학이기 때문에 구설이 많은 건 인정해야할 것 같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만 20명이 넘는 대작이다 학교는 어딜 가나 사람이 많다 별별 사람들이 다 모인게 학교고 걔중에는 종종 이상한 사이코도 포함되어 있다. 주인공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