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왈츠 4

댄싱위드더스타, 한국을 대표하는 춤꾼 박지우의 파소도블레

다양한 분야의 춤을 겨루는 댄스스포츠는 크게 스탠다드와 라틴,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댄스스포츠 서바이벌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는 그동안 왈츠, 비엔나 왈츠 등의 스탠다드와 룸바, 차차차, 삼바, 자이브 등의 라틴은 자주 등장했지만 퀵스텝과 파소도블레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의의 중 하나가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걸 감안하면 시청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종목이 배제된 건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었죠. 지난주 방영된 9회에서는 세미 파이널에 남은 세 팀이 파소도블레와 자유종목으로 경합을 벌여 그동안의 아쉬움을 만족시켜줄만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파소도블레'라는 다소 낯선 종목을 겨루기 위해 붉은색 드레스 혹은 검은색 댄스복을 차려입은 경연자들의 화려한 모습은 몹시 만족스러웠습..

댄싱위드더스타, 최고의 호응받은 문희준 VS 물만난 제시카 고메즈

평소 금요일밤 '댄싱 위드 더 스타'를 본방 사수하다가도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의 공연은 다음에서 '다시보기'를 하는 편입니다. 방송 끝나는 순간에 맞춰 영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보고 싶은 공연을 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보는 눈은 비슷비슷한 것인지 방송 순간에 감탄하면서 본 무대는 대부분 1위를 차지하곤 하더군요. 어제는 놀랍게도 대부분의 참가자가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모든 참가자의 동영상을 다시 재생했어야 했습니다. 최후의 네 팀만 겨루다 보니 이제는 최고의 실력자들만 남았다는게 실감나더군요. 어제 탈락한 이봉주, 최수정 팀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에 맞춰 왈츠를 선보였습니다. 마라톤 선수이지만 춤에는 전혀 소질이 없다는 이봉주, 자신의 장기와 좋은 자..

댄싱위드더스타, 심사위원 울먹이게 한 TOP4의 열정적 무대

멋있게 정장을 차려입은 남녀의 환상적인 파트너쉽과 화려한 공연, 언제 봐도 느끼는 거지만 댄스스포츠는 항상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무대 위 사람들에게 질릴 것 같기도 하지만 어느새 다시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게 됩니다. 룸바든 차차차든 자이브든 어떤 사람이 추느냐에 따라 어떤 때는 박력있고 거침없는 무대가 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댄스스포츠는 종목별로 옷을 맞춰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왈츠를 출 때는 부드럽고 섬세한 동작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남자는 연미복을 입고 여자는 아래가 퍼진 옷을 입습니다. 자이브, 삼바 등을 출 때는 쉴새없이 움직이는 몸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노출이 있거나 술이 많..

댄싱위드더스타, 너무 늦어 아쉬운 제시카 고메즈의 1위

항상 심사위원 최하 점수를 받아오던 현아, 남기용 팀의 탈락은 때가 언제냐가 문제였지 늘 예상할 수 있던 일이었습니다. 현아가 춤을 잘 추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춤이 댄스스포츠 같지는 않다는 게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곤 했습니다. 그동안의 경연이 정통 댄스스포츠가 아닌 주제가 있는 경연이었기에, 또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현아이기에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경주, 황선우, 김주원 세 심사위원이 댄스스포츠 이외의 부분도 좋은 점을 주었지만 이번주엔 무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춤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여 가장 아슬아슬해 보이던 이봉주, 최수정 팀이 최후의 네 팀에 속하게 된 건 의외라면 의외랄 수 있지만 이전에 춤을 전혀 배워본 적 없는 이봉주가 기본적인 포즈를 제대로 ..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