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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진 나희도 결혼 3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첫사랑 같은 배우 남주혁

결국 이런 순간이 오는군요. 끝까지 좀 두근두근 했더랬죠. 그래도 마지막엔 다른 사람의 손을 잡길 바랬었는데 역시 나희도는 어릴 때처럼 한번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는군요. 끝까지 손잡고 어울리지 않아도 동창이고 끝까지 우정을 나누지 않아도 친구고 끝까지 시랑하지 않아도 연인이었던 것처럼 - 그렇게 안되는게 추억은 그런 건가 봅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남들처럼 한 번씩 상처 주는 말도 하고 남들처럼 미련에 울어보고 - 남들처럼 한 번씩 그래 보나 봐요. 그나마 다행인 건 고유림(보나)과 문지웅(최현욱)이 남들처럼 아웅다웅 싸우지 않고 곱게 헤아졌다는 건데 혹시 은퇴할 때 헤어지고 싸우고 그런 건 아니겠죠. 아련한 첫사랑 느낌이다 - 백이진(남주혁)에게 많은 사람들이 그말을 할 때는 대수롭지 않았는데 진짜 영..

스물다섯 스물하나, 뜬금없는 백이진 찾기의 결말

백이진은 입양되었다가 파양 된 것이다 - 백이진에 대해 등장한 또 다른 가설입니다. 생각해보니 놓치고 있었네요. 대부분 등장인물의 이름을 모두 소개하거나 정확히 밝혀 이름을 드러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이진의 본명을 알자면 꼭 알아야 하는 본명이 빠진 것입니다. 백이진의 아버지에게는 백성학(박윤희)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백이진 엄마나 백이진 외삼촌의 이름은 아직 아무도 모르죠. 파양이라는 말을 듣고 제일 고민한 부분이 그럼 본래의 가족에게 돌아가나 하는 부분입니다. 제 상식으로는 부모가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파양을 해도 본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특히 미성년이면 더 그렇습니다. 과거 입양 관련 법이라면 좀 달라지겠지만 요즘은 그렇죠. 그러고 보니 백이진과 지금은 포항에 산다던 백..

드라마와 문화 2022.03.26

스물다섯 스물하나, 오죽하면 백이진 입양설까지 - 앞으로 나희도의 운명은

백이진은 대체 누구의 아들인가요. 여러모로 누구도 백이진과 관계가 없어 보이고 마지막에 김민채(최명빈)는 백이진을 모르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의외의 인물이 엉뚱하게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백이진의 이름을 다르게 적어 예전처럼 '무지개'라고 정의한 것처럼 그 관계를 다르게 정의하는 거죠. 미치 고유림이 새로운 관계를 정의한 것처럼 그렇게 말입니다. 그들은 라이벌이지만 친구 같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관계의 이름을 백이진은 '사랑'이란 이름을 주고 '사랑'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무지개는 필요 없다'는 백이진의 사랑은 대체 다른 관계와 어떻게 다른 걸까요. 두 번째는 백이진이 서중혁(이찬종) 같은 의외의 인물인 경우입니다. 서중혁은 백이진을 가까이서 보았고 잘 알지만 백이진을..

카테고리 없음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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