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한장면을 춤으로 표현하라. 어제 방영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각종 영화의 한장면을 연기하는 출연자들의 기량이 돋보였던 한회였습니다. 익숙한 음악에 맞춰 탱고, 자이브 등을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점점 더 능숙해지는 듯해 감탄을 거듭하게 되더군요. 특히 원래부터 춤을 잘 추던 문희준이나 현아 등이 댄스스포츠에 자신들을 맞추기 위해 꽤 노력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거듭 지적하는 문제지만 원래 춤을 잘 추던 사람들이 자세를 교정하기가 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문희준이나 현아는 분명 잘 추는 춤이지만 그들이 추는 춤이 탱고나 자이브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문희준은 심사위원들이 칭찬하는대로 나날이 그 부분을 교정해 어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