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파두르와 마리 레슈친스카와 루이 15세 그리고 어린 루이 오귀스트와
그리고 섭정으로 유명한 오를레앙공이 공존하기가 어려운 나이대라는..
특히 알다시피 로베스피에르는 루이 16세가 왕위를 이을 무렵(그러니까 루이 16세가 20세 전후일 때) 아카데미에서 대표로 연설을 했던 아주 어린 나이의 학생이었다. 그 로베스피에르의 선조라도 되던지 다른 사람이던지, 아님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단 뜻인데.. (결론은 나중에, 혹시 나중에 환생이라도 하나 )
* 실제의 마리 레슈친스카
마리 레슈친스카(폴란드어: Maria Karolina Zofia Felicja Leszczyńska, 1703년 6월 23일 - 1768년 6월 24일)는 프랑스의 루이 15세의 왕비(1715년 - 1768년)이다. 폴란드 공주 출신으로, 스타니슬라우스 레슈친스키와 카타르지나 오팔린스카의 딸로 태어났다.
1725년 9월 21살의 나이에 당시 16살이던 루이 15세와 결혼을 하였다. 당시 섭정 오를레앙 공이 죽은 후 실권자가 된 부르봉 공은 상속자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나이 든 왕녀를 물색하다가 마리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였다.
어쨌든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왕과 유럽에서 가장 빈곤한 공주의 혼인은 당시 세인들의 빈축을 샀다. 궁중에 들어온 후부터 마리는 종종 폴란드인이라는 수근거림과 비아냥을 견뎌내야 했다. 결혼한지 처음 9년 동안은 부부간의 금실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마리는 조용하고 상냥하였으며, 독실한 로마 가톨릭교도였다. 그녀는 폴란드 왕실의 다산력을 인정받았듯이 매년 1명꼴로 아이를 낳아 총 9번의 출산을 하여 상속자를 생산해야 하는 왕비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궁정의 일상적인 행사에서 제외된 마리는 자신의 처량한 신세에 별 불평없이 매일 시녀들을 거느리고 미사에 참례했고 자기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자수를 놓기도 하며, 악기를 연주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 몇몇 친한 친구들을 불러 모아 같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인생의 낙이었다. 마리는 궁정의 음모에 연루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다가 65살에 루이 15세보다 6년 앞서 서거하였다.
* 내용 출처 :
http://ko.wikipedia.org/
http://en.wikipedia.org/
* 이미지 출처 :
http://www.answers.com/topic/maria-leszczy-ska-1
http://arekski.webpark.pl/historia.html
http://ru.pandapedia.com/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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