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라는 말도 한두 번이지 - 최준웅(로운)은 정말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말이나 못 하면 밉지나 않지 주의 사항을 하나도 안 듣다가 다른 사람이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해서 목숨이 위험한 위기를 맞을 땐 드라마 속 인물이지만 안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설레발은 얼마나 치는지 만약 그 치킨집 장면처럼 때와 분위기가 적절할 때 준웅이 나선다면 적절하다 싶을 수 있는데 준웅은 티코 타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에서부터 설레발을 시작합니다. 그 장면은 죽을 것 같은 친구가 걱정된다면 그렇게 행동할 수 없는 장면이죠. 그냥 일반 만화 속 장면이면 그런 정신없는 설정이 용납이 될 텐데 가만히 잘 보고 있다가도 쟤는 또 왜 저래 싶죠.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건 드라마 '식스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