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조주빈이 한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법무부에 진위여부를 확인하니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된 본인의 편지가 맞았다고 합니다. 편지가 발송된 건 2021년 8월 25일, 제법 두툼한 편지였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MBC 보도국 인권사회팀' 서울구치소에 배송도 편지였습니다. 강호순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강호순은 당시 정보공개 청구 요청을 했고 소장 면담까지 진행했으나 내용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는 폭로하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발송했습니다. 또 함께 조치를 요구한 조주빈도 조사받았지만 모두 '사실 무근'으로 기각되었죠.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여전히 우스운가 봅니다. 우리나라는 법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