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글 중 하나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번주 방송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때는 설마 방송 내용이 미리 공개가 되겠어 하며 대충 읽었는데 지금 보니 스포일러가 맞긴 맞네요. 장혜성(이보영)을 위협하던 민준국(정웅인)을 죽이려던 박수하(이종석)가 실수로 장혜성을 찌르고 그대로 사라졌다 나타난 박수하는 기억상실증 증세를 보입니다. 함께 사라졌던 민준국의 절단된 손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박수하는 민준국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입니다. 민준국의 생사여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여러 시청자들이 짐작하는대로 민준국은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장혜성 살인미수로 수배 전단지가 붙고 이목이 집중되자 자신의 뒤를 쫓는 박수하를 살인범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손목을 절단하고 수하의 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