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풍선/有口無言

결국, 찾아야할 것은 인터넷 대나무밭, 블로그

Shain 2008. 8. 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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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대한 열기도 조금쯤 사그라든  요즘, 네티즌은 '블로그'란 주제로 한 때 바쁜 듯 보이기도 한다. KBS의 정연주 사장은 언제 쫓겨날 지 모르고(최근 일어난 상황으로 보아 이제 퇴진은 수순이 될 것 같지만), 촛불집회 참여자에 대한 집요한 추궁이 이어지는 중인데다 'PD수첩'이란 한 개 프로그램으로 MBC는 방송국 간판을 민영 방송으로 바꿔야할 지도 모르겠다(MBC 방송국 운영에 관한 이야긴 정권 초기부터 있었으니 허튼 말은 아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여전히 100번째의 촛불을 들지만, 미안한 마음이 커질수록 국민들의 열기는 시들하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땄다는 올림픽 탓에 신경을 쓰는 까닭일까?

올블로그 - '블로그란 무엇인가'란 검색어 - 평소 이 메타 블로그는 블로그란 주제어로 글이 자주 올라온다.


2MB를 현재의 자리를 준 것. 그 심리의 기저에는 언젠가는 '그들'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이 있다고 한다. '돈이 있다면' 자식을 일류대학으로 보내줄 수 있는 사교육을 마다하겠는가. 돈이 있다면 민폐를 끼친다는 부동산 투기를 '재태크'라는 이름으로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비록 과열된 사교육으로 누군가는 아이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부치고, 집값이 올라 정작 살 집은 사지 못하지만, 그래서 TV에서는 사교육 광고와 투기용 APT 광고(그것도 SF같은 드라마틱한 광고)가 이어지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지만, 나도 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 어떻게 그들을 비난만 하겠는가. 그게 아니라면, 이미 포기한 걸까?



'로꾸꺼' 태극기 - 공개적으로 국제조난신호가?

워낙 많은 사람들이 거론한 이야기라 그만둘까 했지만, 많은 포털에서 이미 사진들이 사라지고 있고, 청와대는 사과하지 않은 채 삭제 신공을 펼친 모양새가 괘씸하여 나도 한번 더 언급한다. 청와대는 데일리서프와의 전화통화에서 연합뉴스나 포털 등에 이 사진 삭제를 요청한 적도 없고 앞으로 논평을 할 생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한겨례신문에서 취재한 내용에 의하면 포털엔 통신사에서 삭제 요청이 있었고 통신사 쪽엔 삭제나 수정 요청을 받고 수정했거나 자체 수정했다고 한다. 그 내용을 일부 인용해 보자.

그런데 이날 밤 10시께부터 관련 사진이 포털에서 삭제되거나, 문제의 태극기가 안 보이도록 수정됐다. 다음과 네이버 쪽은 "저작권자인 통신사가 사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사진을 내린 통신사의 한 기자는 "청와대 홍보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와 문제가 된 사진을 내리거나 잘라 달라고 요청했다"며 "처음엔 사진을 수정했으나, 내려 달라는 요청이 다시 와서 아예 내렸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통신사의 사진부장은 "가벼운 해프닝으로 생각돼 스스로 수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쪽은 "태극기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 현장에 나온 응원단에게 태극기를 빌렸는데, 잘못된 것을 아무도 몰라 곤혹스럽다"며 "각 언론사에 사정을 알려 양해를 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 한겨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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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겨례신문 - 베이징올림픽 태극기 잇단 수모


한겨례신문과 디시뉴스에 아직도 걸려 있는 이 사진들이 이번에 삭제 요청을 당한 그 사진들이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태극기 부분을 잘라내거나 해당 사진을 삭제해버렸다 한다. 영부인의 태극기와 선명히 비교되는 이 사진은 게임 응원 중 사용한 태극기의 위아래가 바뀐 줄도 모르고 열심히 흔들었던 2MB의 바쁜 심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지난 5월부터 많은 국민들이 청와대를 향해 태극기를 들었다. 그들의 절박한 심정과는 달리 경찰 관계자와 청와대 대통령에겐 태극기와 국가가 아무 의미도 아닌 모양이다. 경찰이 쳐발라 놓은, 명박산성에 붙어 있던 기름칠한 태극기와 꺼꾸로 든 태극기는 상관없다는 듯 남에게 잘 보이도록 열심히 흔들기만 하는 대통령은 어쩌면 이렇게 닮았냔 말이다.

출처 : Diary of A Man Out of Time - 영화 '엘라의 계곡(In the Valley of Elah)'에서 꺼꾸로 달린 성조기는 주인공의 마음과 영화의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프레시안은 이번 일에 대해 재미있는 기사를 올렸다. '뒤집힌 태극기…곤경에 빠진 대한민국'라는 기사에서 뒤집힌 국기가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설명해주는 이 기사엔 이라크전쟁에서 귀국 중 실종된 아들을 찾는 내용의 영화, '엘라의 계곡(In the Valley of Elah, 2007)'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주인공 행크가 아들을 찾으러 가며 학교에 꺼꾸로 걸린 성조기를 보고 한마디 한다. '뒤집힌 국기가 뜻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 큰 곤경에 빠져 있으며, 우리를 위해서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제발 달려와 구해달라는 것이야'라는 극중 대사와 영화(영화 자체에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가 뜻하는 국가의 위기, 그리고 상식들이 여러 의미로 교차하는 순간이다. 이 순간의 기념사진같은 이 일을 반드시 기록해두자[각주:1].




알아서 태극기를 삭제하는 상식과 KBS, 오마이뉴스 출입정지

11일 오전에 2MB는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을 'KBS 이사회'의 의견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지시할 예정이다. KBS 정연주 사장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방송국의 수뇌였는지는 알 길 없으나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건드려서는 안되는 언론의 영역을 조율한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분노한다. 행패에 가까운 언론의 행태로 촛불시위의 시선은 왜곡되고 사건의 진실은 다르게 전달된다. 같은 사건을 다른 방식으로 적는 그들의 시점엔 분노하기도 지치는게 사람들이지만 촛불집회 이후 MB의 전면전 선언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충분히 스캔들이 될만한 꺼꾸로 든 태극기를 알아서 삭제하는 수준을 기대하는 MB와 거침없는 비판을 요구하는 네티즌, 국민의 요구가 정면충돌하지만 이미 어느 누군가는 파워에 길들여지고 있다.

MB정부의 언론통제에 관한 우려는 하루 이틀 이어진게 아니다. 이동관 대변인 임명과 계속되는 언론 엠바고 논란은 언론에 대한 불신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당장은 MB 정부에 유리한 듯 보이는 이 현상은 장기적으론 언론사의 역할 축소와 붕괴를 가져올 것이지만, 눈앞의 불끄기에 급급한 현정부는 5년 뒤의 미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듯 언론을 장악하려 든다. 8월 8일 오마이뉴스 기자단 출입을 금지하기 이전에도 5월에도 엠바고 파기를 문제로 코리아 타임즈 기자 전보 발령에 압력을 행사했단 의심을 받았던 '오프 더 레코드'의 제왕들의 현실인식은 갑갑하다 못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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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신문 - 아이웨이웨이 “자유·개방의 정신 담고 싶었어요”


그닥 시청하고 싶지 않은 방송국에 취미도 없는 올림픽 방송. 세계적인 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엔 테러 사건을 비롯한 여러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중국은 종종 '언론통제'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국내에선 그닥 자세히 소개되지 않고(국제 관계를 고려한 몸사리기 아닐까 한다) 티베트 문제도 자주 거론하지 않지만, 베이징의 경기장, 냐오차오를 설계한 예술가, 위 사진 속 아이웨이웨이는 올림픽 개막식 불참 선언을 했다. 자국의 독재를 비롯한 언론통제를 비판하기 위한 항의의 표현이라 한다(우리 나라같으면 금메달리스트가 항의의 표현으로 이민간다고 해버리면 강력할라나). 지금 우리 나라가 이 사람의 처지를 입에 올릴 처지일까? 언론 통제는 장기적으로 어느 쪽에게든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우리 만수~! 남대문 열렸네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TV를 되도록 시청하지 않지만 종종 드라마 보다 재미있는 광고를 보곤 한다. 모 이동통신사 광고 중 하나엔 '우리 만수 남대문 열렸네'라는 내용이 있다. 유도선수 고만수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감격스럽게 입장하고 4년 간의 노력을 헛되이 만들지 않겠노라 다짐하는 찰라 국제 로밍된 핸드폰으로 문자가 날아온다. 그 문자 내용과 함께 들리는, 과거 유행하던 만수 아빠 최주봉 목소리 '우리 만수, 남대문 열렸네'. 이 코믹한 발상을 보며 나는 최근 네티즌의 질타를 받던 강만수 장관을 떠올렸다. 민영화를 뜻하는 공기업선진화 방안을 비롯한 여러 말썽의 당사자, 만수씨.




물론 공개적으로 그 만수가 그 만수라고는 하기 힘들 것이다. 이건 일종의 비웃음이다. 광고에서 거의 20년 만에 왜 만수가 등장했는지 모르지만 보면서 각자 누군가를 떠올리고 피식 웃으면 그만이다. 최근 '100분 토론'에 출연하여 즉석에서 '명예훼손' 사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을 '쥐박이'라고 부르는 것은 안될 일이라 강변했던 진성호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각주:2]'라는 오래된 옛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어떤 일을 퍼뜨리지 않으려 할수록 꼴이 우습게 된다는 교훈을 비롯해 민심을 막을 방법같은 건 어디에도 없다는 교훈은 천년이 넘은 진실이다. 인터넷 주부 카페에 한 유저가 장난스럽게 올린 글을 보고 '대통령 살인 음모죄'로 수사하려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보며 이 정권의 마인드가 어디까지 '얄팍한' 지 충분히 볼 수 있다. 어느 역사를 보아도 이런 속보이는 제재는 한마디로 삽질이다.



언론 통제에 관한 역사는 유사 이래 성공적이었던 경우가 없다. 위정자는 모두 숨긴 것이라 생각해도 기록이 남고, 역사가 남는다. 현정부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때문에 흥분하는 국민들 앞에 과연 떳떳이 우리 나라에는 '왜곡'이 없음을 자부할 수 있는가? 일본의 위대한 지도자를 기다리는 대통령에게서는 바랄 수 없는, 기대할 수 없는 가치관이 아닐까.




미디어정상화특위 - 무엇을 정상화 시킬 것인가?

태극기 에피소드에 대한 정동영, 노무현 시절의 비판은 새삼 거론할 일이 아닌 지 모른다(모 언론들이 태극기 문제로 펄펄 뛴 사례가 이미 있으니 찾아보라). 현 언론은 재미있게도 노무현 정부와 정동영 대표에게 보여주던 감각을 MB에게는 보여주지 않고 있다.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 포기할 문제이다 싶기도 하다. 그러나 미디어정상화특위가 출범하는 마당에 살짝 기대가 생기기도 한다. '미디어정상화특위'에서 정상화시켜야할 것은 이런 공정하지 못한 언론의 감각이 아닐까 싶은데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니 생뚱맞기 짝이 없다.


신문을 제외한 방송, 인터넷만을 겨냥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현재 미디어정상화특위는 구상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4일 안경률 사무총장은 의원총회 당무보고에서 미디어정상화특위를 제외한 특위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실과 정책국에서도 "(진행상황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은 미디어특위의 진행 상황에 대해 "아직 논의한 게 없다"고 설명했다.

구체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나라당의 '언론 장악'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경향신문은 지난달 31일자 기사 < 여, 언론 장악 노골화/ 야 "음모 현실화" 반발 > 에서 "미디어정상화특별위원회는 현재 언론 상황을 '비정상'으로 규정한 것이 출발점"이라며 "KBS, MBC 등 방송과 인터넷처럼 여권에 부정적 매체를 겨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보면 자신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던 매체들을 정상화하겠다는 소리다. 우호적인 언론들은 사실 관계가 불명확한 조작 기사를 올려도 내버려두겠단 뜻으로도 보인다. 현정부가 허위 기사를 올린 중앙일보(미국산 쇠고기 판매점 뉴스 조작 사건 등) 등을 비난한 사례는 전혀 없다. 인터넷과 현실 세계의 범죄율은 비슷한 정도거나 오히려 인터넷의 범죄율이 더 낮다고 할 수 있다. 자살을 일으킬 수는 있어도 최소한 실제 살인은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현정부에서 시끄러운 대통령 친인척의 부정 뇌물 수수는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은 아니다. 정부가 '정상화' 시켜야할 쪽은 과연 어느 쪽인가?




역사는 힘없는 매체를 무시할 수 없다 - 우리들의 대나무밭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경문왕 시절 이야기는 한 백성이 보잘것없는 대나무밭에서 지른 소리 때문에 망신당한 왕의 이야기다. 차라리 왕이 아닌 사람으로서 내 치부를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다고 인정을 구하였더라면 그 백성은 감히 그 이야길 남에게 하고 싶지 않았을 지 모른다. 그나마 경문왕이 숨기고 싶었던 것은 그의 사생활이니 이 정도는 동정의 여지가 있다 할까? 그러나 과거도 아닌 현대에, 구체적으로 드러난 잘못이 있을 때 직시하지 않음은 훨씬 더 많은 댓가를 치뤄야한다. 최근 미국의 정치인 존 에드워즈의 기사를 흥미롭게 읽은 적 있다. 사생활이 드러나 정치 위기를 맞은 에드워즈. 그를 꾸준히 공격한 건 값싼 신문의 대명사, 타블로이드지이다.


이미지출처 : http://www.hollywoodgrind.com/ 2007년 타블로이드 '내셔널인콰이어러'에 올려진 기사. 해당 스캔들 당사자인 리엘 헌터(Rielle Hunter)


이미지 출처 : http://www.hollywoodgrind.com/ - 미스터 호감맨(Favorable)이란 별명을 얻고 오바마의 러닝 메이트로 주목받던 존 에드워즈는 이번 스캔들을 사실로 고백함으로써 위기를 맞았다.


굳이 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아도 주목받는 정치인이란 사실 쯤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해당 타블로이드지의 기자가 스캔들을 쫓아 호텔로 들어가자 '화장실'에 숨어버렸다는 이 정치인은 타블로이드의 기사를 거짓말이라고 폄하했지만 타블로이드 기사로 불궈진 의혹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백'했다. 존 에드워즈의 국가는 우리 나라처럼 자백을 하더라도 정치인의 생명이 끝나지 않는, 그런 나라가 아니기에 정치 생명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호감맨은 암투병 중인 부인을 내세워 가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던 사람이다.


비정확한 기사를 싣는 것으로 유명한 타블로이드 지의 가십은 무시할만한 것들이 많다. 연예인들에 대한 추측성 기사나 파파라치 기사가 종종 실리곤 하는 매체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렇게 무시받을 만한 신문에서 정치인의 위기를 가져올 스캔들을 꾸준히 밀착 취재했고(스캔들 관련 증거들이 사라지던 중이었다), 해당 정치인은 자백했다라는 건  세상에 무시할 만한 매체는 전혀 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현정부가 인터넷을 정상화시킨다고 설레발치는 것은 '경문왕이 다스릴 수 없었던 '대나무밭'을 건드리는 것과 같다. 제 아무리 왕이라 해도 자연을 향해 명령할 수는 없다.


보이는 것 없이 질주하는 MB라도 인터넷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는 없다. 포털이 제재를 받으면 블로그로 블로그가 제재를 받으면 설치형 블로그와 외국 사이트까지. 인터넷이라는 대나무밭은 영원히 무성할 것이고, 반대 언론을 협박하고 제재하는 행위가 얼마나 '무식한 행위' 였는 지를 금방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네티즌들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고, 이전에 썼던 블로그의 글들까지 금방 긁어갈 수 있다. 지금 블로그를 향해 움직이는 네티즌들의 움직임은 무의미하지 않다. 한치 앞을 내다 보지 못한 자신감으로 움직인다 해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소문, 쥐박이라는 소문이 퍼지는 것은 말릴 수가 없을 것이다라는 말. 자연을 향한 싸움, 대나무밭 평정은 삽질이다.


이미지 출처, 참고 기사  :

다음 연합뉴스 - KBS 이사회,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 가결(종합)

다음 시사IN - “왜곡과 과장 가득한 검찰 수사 발표는 <PD수첩> 죽이기”

다음 한겨례신문 - “촛불에 비용청구 위헌소지”

다음 연합뉴스 - 촛불집회 100일..주말 집회 잇따라

다음 경향신문 - MB ‘거꾸로 태극기’ 구설 … 포털선 사진대체 소동

다음 프레시안 - 뒤집힌 태극기…곤경에 빠진 대한민국

다음 뷰스앤뉴스 - 李대통령, '거꾸로 태극기' 올림픽 응원 논란

다음 데일리안 - 이 대통령의 ´거꾸로 태극기´ 하필이면 혼자...

다음 YTN - 이명박 대통령 거꾸로된 태극기 응원

다음 연합뉴스 - 李대통령, `거꾸로 태극기' 응원 논란

다음 서울신문 - 올림픽 열렬 응원 대통령 손엔 ‘로꾸꺼’ 태극기가

디시뉴스 - 李 대통령 거꾸로 든 태극기 '비난'

다음 한겨례신문 - 베이징올림픽 태극기 잇단 수모

다음 데일리서프 - 청와대, ‘거꾸로 태극기’ 별다른 논평계획 없다

다음 프레시안 - 경찰, 거짓말 인정…"컨테이너 태극기 우리가 걸었다"

http://amanoutoftime.livejournal.com/831387.html

다음 한겨례신문 - 이명박 대통령, 11일 KBS 사장 해임

다음 연합뉴스 - 에드워즈 혼외정사 시인(종합)

다음 오마이뉴스 - <오마이뉴스> 향후 2개월간 청와대 취재 제약

다음 미디어오늘 - 청와대 '비보도 남발', 무기력한 기자단

다음 - 오마이뉴스 - "일본에 위대한 지도자 나오면..." MB발언 어디로 사라졌나?

다음 미디어 오늘 - 청와대 엠바고 폭로 기자 항의 사표

아시아투데이 - "中반체제인사들, 베이징서 쫓겨나"

다음 경향신문 - 反중국 시위 “언론·인터넷 검열 해제 티베트 탄압중단”

다음 미디어오늘 - “이명박 정부, 과거 잘못 되풀이 치매정부”

다음 미디어오늘 - 전두환 벤치마킹하는 이명박 언론장악

다음 미디어오늘 - 이명박 대통령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나

다음 경향신문 - [올림픽 라운지]장갑차…철망…‘통제·금지 올림픽

다음 한겨례신문 - “정부의 통제는 달라진 게 없다”

다음 한겨례신문 - 올림픽 지키느라 ‘용쓰기’

다음 경향신문 - 아이웨이웨이 “자유·개방의 정신 담고 싶었어요”

다음 뷰스앤뉴스 - 진성호 의원 "장관, '쥐박이'라고 들어봤나?"

다음 경향신문 - 검·경 ‘인터넷 촛불’ 무차별 수사

다음 오마이뉴스 - 진성호 대 송호창? '인터넷 대책' 100분 토론

다음 노컷뉴스 - 존 에드워즈의 불륜과 거짓말

http://www.hollywoodgrind.com/john-edwards-love-child-scandal/



  1. 국기를 잘못든 문제를 거론한 블로거뉴스 기사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620745 [본문으로]
  2. 신라 경문왕의 귀 설화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링크는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01g2907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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