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를 보다/ETC 카테고리

ROME의 아티아와 V의 제인배들러(2)

Shain 2007. 6.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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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워커는 제인 배들러에 비하면 아직은 그리 유명하다고는 할 수 없는 티브이 시리즈의 스타이다. 물론, 제인 배들러가 과거의 인물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이지만 .. 문제는 생각 보다 자료가 드물다는 것..(영국 출신 배우들이 그런 편인 듯..)

저번 인터뷰 기사에서 보니, 자녀가 셋이라던데.. 영국 이태리 등지를 오고 가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지만, 가정에도 그리 소홀함은 없는 모양이더라. 꽤 상냥한 사람이란 느낌이 들었다.
배우로서 별로 말이 필요없는 인물이다..(그만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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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 워커
■ 생일 : 1966년 5월 18일, 영국 체셔주 워링턴 출생
■ 신장 : 168cm
■ 경력 : 1992년 필립 노이스의 "Patriot Game"에서 아일랜드 단체의 테러리스트로 출연하여 영국출신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원래는 댄서지망생이었으나 18살에 다치는 바람에 런던 드라마 센터에서 연기 공부를 하게 됐다고..  1990년 드라마 Lorna Doone 에서 타이틀 롤을 맡았다.
■ 출연한 작품 : Cane (2007) (TV series), Rome (2005 - 2007) (TV series), The Mayor of Casterbridge (2003) (miniseries), State of Play (2003) (TV series), D-Tox (2002), 8½ Women (1999), The Gambler (1997), Emma (1996),
Restoration (1995), Sliver (1993), The Trial (1993), Patriot Games (1992), Enchanted April (1992), Peril at End House (1990) (TV movie)


아래의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ROME에서는 이미지를 뽑지 않으려고 했는데. 워낙 대표작이다 보니 ROME에서 나온 이미지를 피할 수가 없다.  데뷔한 지 10년이 훨씬 넘은 중견 배우이기 때문에 출연작은 상당히 많다. 그동안 알아보지 못한 것 뿐이다. 특히 엠마같은 유명한 영화나 로빈슨 크루소에서  피어스 브로스난과 함께 공연한 주연배우일 줄은 나도 예상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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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의 원색적인 그리고 그 시대상에 가장 알맞은 모습들은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지만 배우 본인들에겐 그렇게 즐거운 추억이 아닐 수도 있다. 소의 피를 쏟아붓는 장면이나 연인들과의 장면은 매우 힘들었다고 본인도 추억하고 있으니 말이다.

뻔뻔하고 욕심이 많고, 솔직한 그 여자 아티아.. ROME의 연기 잘하는 수많은 영국 출신 배우들 중 하나인 그녀가 참 매력있다. 세르빌리아나 리비아에 맞서던 모습, 클레오파트라를 무시하던 그 자존심이 영원히 기억될 듯하다.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모습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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