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으로 자원봉사 가요!

이번 티스토리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절실히 느낀 점은 사용자가 바라는 것 보다 개발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한참 더 높은 차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쓰면서 한두마디 툭툭 내뱉는 문제들, 예를 들어 이런 이런 에러가 나서 불편하다고 가볍게 징징거린 문제를 두고 Tistory 직원들은 밤새워 야근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 가벼운 에러가 전체 유저들의 불편이나 근본적인 실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그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확실히 너무 고생스러워 보입니다.


최근 IE 다운 때문에 모 사이트에 적었더니 담당 직원이 늦게까지 퇴근을 못하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됐습니다(문의 내용을 주고 받고 보니 그 시간이 밤이란게 생각나더군요 - 일도 좋지만 그 시간까지 계시면 어떻게 해요!!). 고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해결됐다 하고 넘어갔는데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최근 툴바를 설치한 후로 IE 에러가 잦더니 티스토리의 글쓰기 모드는 아예 로딩을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기능관리를 가봐도 딱히 툴바 이외엔 설치된 것도 없는데 다운이 되다니 황당할 나름이죠. 툴바의 간섭기능을 모두 꺼도 그런 걸 보니 뭔가 엉망이긴 한 모양입니다. 재설치를 하고 다시 로딩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제겐 파폭이 있으니 서식을 만들기 위한 기본 조건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드라마 가이드라니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별건 아니고 일종의 드라마 정보 요약같은 겁니다. DB 사이트를 추구하진 않지만 미드 관련 포스팅을 자주 하다 보니 관련 정보를 요약해서 정리할 Sheet 하나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많습니다. 혹은 예전 포스팅처럼 에피소드 가이드를 만들고 싶을 떄도 있죠. 일종의 드라마 소개를 위한 Guide 포맷인 셈인데 드라마 OST 목록 저장을 위한 포맷으로 활용할 수 있을 그런 포맷으로 만들려 합니다. 이 서식 포맷 자체가 블로그 포스팅이 될 수도 있을 그런 것으로 구상할까 봅니다.


최근 번 노티스에 출연하기로 한 배틀스타 갈락티카의 미녀 스타, 트리시아 헬퍼(ricia Helfer). 가브리엘 앤워도 만만치 않은 미인이지만 이 여배우는 세계슈퍼모델 출신이다.


일단 최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 Burn Notice로 가볍게 시작해 볼까요. 다른 드라마에 비해 OST 정보가 없어 서식 중 OST 정보가 빠지게 되겠지만 간략한 정보 수집 포맷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첫번째 서식으로 가볍게 만들어 보면 좋겠네요. 에피소드 가이드라던지 드라마 가이드로 사용할 포맷이기 때문에 몇번의 수정을 거쳐야 서식으로 사용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span이라던지 div, 테이블이 난무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될까 흥미진진합니다. 이런 포맷을 만지는 것도 간만이거든요.


아래의 이미지는 프로모션 이미지에 포토샵으로 작업한 건데 위에 텍스트를 쓰도록 배경이미지로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텍스트는 바꾸기 쉽지만 배경이미지는 html 모드에서 URL을 입력하면 간단히 수정됩니다. 넓이가 520이고 높이가 120이지만 기본적으로 넓이만 맞으면 대충 사용가능할 겁니다.

...................................... 여기부터 서식 내용 ..................................................


Burn Notice

 
    S t o r y l i n e
"Spies don't get fired, they get burned."
"My name is Michael Westen, I used to be a spy..."라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 드라마.
나이지리아에서 위험한 스파이 업무를 수행 중에 스파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며 퇴출 통고(Burn Notice)를 받게 된 마이클 웨스턴. 간신히 위기에서 탈출해 버려진 곳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이애미였다. 경력도 경제력도 모든 개인 면허 사항도 취소된 마이클은 마이애미를 벗어날 수도 없고 FBI의 감시를 받아야하는 처지.
먹고 살아야 하니 남들이 의뢰하는 일들을 모두 처리해줘야 하지만 총쏘기 좋아하는 전 애인 피오나와 FBI에 자신을 밀고 하는 친구 샘, 늘 아들을 들들 볶는 엄마는 마이클의 골치덩어리들이다. 유능한 스파이 마이클은 왜 퇴출되었을까? 그 미스터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유능한 스파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마이애미 바다는 꽤 아름답다.
 
    S u m m a r y
▶ 장르 : SF / 로맨스 / 미스터리 / 스파이 / 어드벤처 / 드라마
▶ 구분 : TV-Series
▶ 첫방영일 : 2007. 6. 28
▶ 분량 :  2 시즌 각 13 개 에피소드 (예정)
▶ 방송국 : USA networks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usanetwork.com/series/burnnotice/
▶ 제작자 :  Matt Nix

    C A S T

▶ Michael Westen(마이클 웨스턴) :
Jeffrey Donovan
(제프리 도노반) - 퇴출된 스파이로 자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다. 특수부대 근무 경력, 전쟁 참여 경력 등 다양한 스파이 활동을 했지만 어느날 이유도 모르고 퇴출되었다.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

▶ Sam Axe (샘) :
Bruce Campbell
(브루스 캠벨) - 마이클의 친구지만 FBI에 마이클에 관한 정보를 유출하는 이중 스파이 노릇도 하고 있다. 마이클이 처리하는 여러 업무를 함께 해결하고 돈을 받기도 한다.

▶ Fiona Glenanne (피오나) :
Gabrielle Anwar(가브리엘 앤워) - 마이클의 전 애인인 이 여자는 폭발시키기와 총쏘기를 즐기는 다소 과거가 의심스러운 여자. 멋진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과격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마이클의 많은 일들을 돕고 매들린과 친하게 지낸다.

▶ Madeline Westen(매들린 웨스턴) :
Sharon Gless(샤론 그레스) - 마이클의 골치 덩어리 엄마로 갖가지 잔심부름을 마이클이 해결했으면 하고 바라는 응석꾼이다. 다정한 가족을 바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스로도 벌이는 문제가 많다.
 
    P R O M O P H O T O S

    E P I S O D E L I S T 
Season 1
● 에피소드 넘버 : Season 1 Episode 1
● 제목 : Pilot
● 방영일 : 2007. 6. 28
나이지리아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던 마이클 웨스턴은 업무 수행 중에 퇴출되었단 통보를 받는다. 구사일생으로 탈출해 정신을 차려 보니 헤어진 여자친구가 눈앞에 있고 마이애미에서 한발짝도 나갈 수 없는 처지. 되는 대로 아무 일이나 맡게 된 마이클은 고용인이 도둑맞은 누명을 대신 쓰게 된 어떤 경비원의 일을 돕기로 한다.

● 에피소드 넘버 : Season 1 Episode 2
● 제목 : Identity
● 방영일 : 2007. 7. 5
처지가 다급해진 마이클은 어머니 매들린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이웃에 사는 할머니 로라가 사기를 당하자 매들린은 싼 비용에 도움을 주라는 청을 하게 되는데 할머니를 사기친 조직이 제법 만만치 않다.


● 에피소드 넘버 : Season 1 Episode 3
● 제목 : Fight or Flight
● 방영일 : 2007. 7. 12
마이클이 살고 있는 집은 나이트클럽 2층에 위치한 곳이다. 건물주 올렉은 자신이 가장 신임하는 웨이트리스 카라가 곤경에 처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건물 빌리는 값을 대신해 도와주기로 한 그 모녀는 생각 보다 심각한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었다.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살해 위협으로 도시를 떠나야하는 위기에 처하지만 카라의 딸은 현상황에 강하게 거부한다.


● 에피소드 넘버 : Season 1 Episode 4
● 제목 : Old Friends
● 방영일 : 2007. 7. 19
마이클의 문제아 동생은 마이클의 친구, 빌에게 사건을 맡아온다. 빌은 모델이 되겠다며 집을 나가 실종된 딸을 구해달라고 마이클에게 의뢰한다. 모델을 구하러 다니는 남자는 알고 보면 성매매 조직에 팔아넘길 소녀들을 구하러 다니는 것이었고 빌의 딸은 깊숙한 곳에 숨겨져 만나기 힘들다.


● 에피소드 넘버 : Season 1 Episode 5
● 제목 : Family Business
● 방영일 : 2007. 7. 26
이번에 마이클의 동생 네이트가 설치며 맡아온 사건은 군수업자의 밀매 사건이다. 밀수업의 보조가 될뻔한 어떤 남자를 도와주게 된 마이클은 이번 사건이 보다 심각한 국제적인 조직이 개입된 사실을 알게 된다. 신분을 위장한 마이클은 이번에도 밀수조직에 잠입하게 된다.

 
    N E W S 
http://news.yahoo.com/s/ap/20080717/ap_on_en_tv/cable_nielsens_2
'Burn Notice' recap: The trouble with Carla
http://www.buddytv.com/burn-notice.aspx
http://www.movieweb.com/tv/news/89/29789.php
 
    U S E F U L  L I N K S  
http://en.wikipedia.org/wiki/Burn_Notice_(TV_series)
http://www.revu.co.kr/Item/9d566c6c-4fdf-4011-a70b-4a2159125234
http://www.tv.com/burn-notice/show/69107/summary.html
http://www.tvguide.com/tvshows/burn-notice/288643
http://www.amazon.com/Burn-Notice-Season-Jeffrey-Donovan/dp/B0015RRNMA
 



이미지 출처 :
http://www.usanetwork.com/series/burnnotice/
다음 영화 - Burn Notice


ps. 그런데 구버전으로 돌아가는 현 티스토리에서 서식 문서 자체를 공개하긴 힘들겠네요. 현 버전의 티스토리는 서식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그리고 간만에 만진 html 편집은 역시 눈이 아프다능... 그래도 안 예뻐서 한참 고민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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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미션5]허접한 서식

    Tracked from 엔즐군의 다이어리::Chameleon Edition  삭제

    디자인 감각이 제로인 엔즐군에게 정말로 부담됐던 다섯번째 미션입니다. 서식을 만들어서 공유하라고 하더군요...ㅠㅠ 뭐, 해야지 어떻하겠습니까. 디자인을 잘 못하는 관계로 쓸만한 위젯들을 모아다가 서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나중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계속 추가할 생각입니다;; D-Day 서식 D-Day 날짜 설정법: 2008,9,21,00,00,00를 찾아서 원하는년도,월,일,00,00,00으로 수정하세요. 시계 서식 금보다 귀한 시간, 잘 쓰고..

    2008/07/23 04:1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코코리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서식 멋지네요. 저는 귀챠니즘에.-_-;;
    이런 걸 잘 못하겠다능.

    2008/07/21 22:00
  2. BlogIcon castell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올~, 서식 기능을 이렇게 쓰실 수 있는 거군요. 샤인님 드라마 소개글이 더욱 산뜻해지겠네요. 아아, html 편집... 수고 많이 하셨겠어요. 은근히 귀찮고 시간 잡아먹고 그렇잖아요.

    2008/07/22 23:33

인터페이스에 관한 고민은 어떤 프로그램이든 있기 마련입니다. 불편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마다 좀 투털거리기는 하고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에러나 구조를 가진 프로그램은 그냥 버리는 성격입니다만 기본적으로 에러만 나지 않으면 어떤 '인터페이스'를 가졌나는 대부분 무시하고 적응하곤 합니다(제 성격이 가히 무난한 건 아니라 쳐도 그건 잘 적응합니다). 외계인이나 쓸 거 같은 최악의 구성은 그렇게까지 자주 본 일이 없거든요.  물론 초보자들이나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있을 수 있겠네요. 그 관점에서 오늘 미션을 시작합니다.


베타테스터의 마우스는 오늘도 바쁘다 - 물론 이건 과장 백 배


초반에 미리 적자면, 이번 에디터에서 가장 적응이 안되는 건 스킨 마다 달라지는 P 태그와 BR 사이의 갈등일 뿐 다른 기능은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서브 블로그에서 테스트해봤는데 이쪽 블로그 스킨은 P 태그를 써야 줄간격이 정상으로 보이지만 서브블로그는 BR 태그를 써야 줄간격이 정상으로 보이더군요. 스킨 바꾸면 포스트 모양 전체가 우르르 무너져 버리지 싶군요. 이미지 정렬방법도 예전과는 달라 포스트 모양이 망가지고 있구요. 이런 부분 말고는 그리 이번 베타테스트 에디터에게 큰 불만이 없습니다.




미션 시작 전에 몇가지 특이사항 보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제 스킨에선 P 태그처럼 큰 줄간격을 사용해야 예전 BR 태그를 썼던 모양으로 보입니다. 아마 스킨의 특성 탓인 듯한데 덕분에 에디터 사용시 지난번 이미지처럼 넓은 간격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걱정 때문에 스킨 제작은 역시 힘들 듯 합니다. 제 서브 블로그에서는 새로운 에디터를 써봤더니 이번엔 제대로 작성이 되더군요. 서브 블로그에서는 'Pure Black (Text)'라는 스킨을 사용 중입니다. 캡처한 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ure Black (Text) 에서는 P 태그와 BR 태그 간격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덕분에 에디터의 줄간격이 그대로 화면으로 보입니다. 이 스킨과는 다르죠.


그리고 역시 이 스킨에서 일어난 현상인데 제가 각주를 쓰지 않아야할 이유가 있어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이미지 아래의 글을 가운데 정렬 시켰더니 출력된 화면에선 일제히 왼쪽 정렬로 반항하고 있더군요. 이 부분은 과거 티스토리 편집기의 확실한 이미지 정렬 방식이 그리울 지경입니다. 이번 에디터에서는 이미지 정렬이 기본적으로 문단 정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아는데 전체 문단, 전체 포스트의 문단 정렬 방식을 왼쪽으로 지정해도 이미지는 영향을 받지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혹은 이미지 정렬 방식을 지정가능하게 해둘 수 있어야 한다고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포스트 정리할 때 마다 흐트러지는 이미지는 불편합니다.


Pure Black (Text) 스킨 경우 가운데 정렬한 이미지 아래 문단 정렬 방식이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모두 가운데 정렬했던 이미지들이 다음 편집시엔 흐트러져 있다.


그리고 beta.tistory.com에 올린대로 종종 구에디터와 새로운 에디터 간의 호환이 안되는 현상이 있곤 하네요. 저장하지 못하거나 편집 불가능 상태의 화면이 뜨는데 이건 새 기능 탓인 거 같습니다. 해결될 문제겠죠.



사실 반장난으로 위의 오류들이나 몇가지 새 에디터로 편집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화면 녹화 방식으로 간단한 동영상으로 편집할까 했습니다만(요즘 팟캐스팅 때문에 이런 것들에 재미들이고 있어서 - 실은 글 보다 말이 편해서 하하..) 그래서 그걸로 베타테스트 미션을 해볼까 머리도 써봤는데 용량도 많고 화질도 몹시 좋지 않고 편집하기도 곤란하고... 결국 글로 설명하기 힘든 두가지 부분만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첫번째 현상은 지난번 에디터에서도 있던 에러인데 파폭 관련 에러같기도 합니다(태그 탓일 수도 있겠죠). 두번째 현상은 맞춤법 교정인지 서식 맞춤인 지 정말 모르겠군요(그리고 이 동영상은 간신히 올리긴 했는데 구 버전 에디터에서 공개/삽입을 해결했습니다).




가로본능 글쓰기 에디터는 시원시원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문제의 가장 큰 고민은 사람 마다 편리하게 생각하는 게 다르다는 것일텐데(예를 들어 왼손잡이는 누가 뭐래도 사이드바가 왼쪽에 있는게 편하다던지 메인 메뉴가 오른쪽에 있는게 편하다던지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그런 건 화면 구성을 본인이 편한대로 편집할 수 있게 만들면 기본적으로 해결되는 문제겠죠(마치 브라우저나 워드프로세서의 창을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듯이). 그게 가능하지 않은 웹에디터는 항상 타협점을 찾아야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지금 모양도 편리하고 괜찮다는 전제 하에 현재의 에디터 인터페이스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세로로 긴 모양은 사실 스크롤하기 불편했죠. 덕분에 상대적으로 새 에디터의 사이드바와 간단한 하단 배치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도 편집 정보가 치우치지 않아 시각적으로 효율적이고,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이번 가로본능 에디터는 아주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그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쓸데없이 넓은 감은 없잖아 있군요. 어떤 블로그이든 스킨의 문제로 포스트의 좌우 크기는 대개 아무리 커봐도 800 픽셀 이하가 아닌가 싶은데 현재 이 에디터 창은 가로가 그보다 큽니다. 종종 넓게 글을 쓰다가도 저 남은 공간이 아깝단 생각은 듭니다. 세로를 조금 더 늘이고 사이드바를 하나 더 넣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무작정 가로가 넓고 무작정 세로가 긴 것 보다는 균형이 맞는 쪽이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한글 워드 프로세서는 문서 모양이나 여백 문제로 좌우 즉 가로가 긴 편이 나았지만 웹에디터 경우엔 여백을 따지는 것도 아니니 꼭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개인적으론 이런 형태라도 별로 상관없습니다. 위의 에디터 기능 중 자주 쓰지 않는 건 탭을 눌러 쓰게 만들어도 상관없다고 보고 사이드바중 몇가지도 창을 확대하듯 숨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아래에 있는 내용을 오른쪽 사이드바로 밀어버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필요한 기능을 오른쪽으로 두 단으로 만들어도 상하 좌우 공간은 넉넉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글의 속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욕심과 편집창이 넓었으면 하는 욕심을 동시에 가진 편인데 고해상 화면을 쓰다 보니 사이드바가 두 개여도 그리 지장이 없습니다(이런 편집화면은 사용하는 개인 마다 달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하하.. 욕심이 너무 많나요?).


그러고 보니, 아래에 있는 사이드바에서  CCL 정보나 트랙백 정보는 일부러 챙겨보지 않는 한 자주 살펴보지 않는 정보이고, 파일첨부, 태그, 공개 설정 등은 글 쓸 때 마다 살펴보는 정보군요. 이 하단의 정보 역시 한눈에 보이면 참 좋은 정보인데 저같이 일부러 챙겨서 찾아쓰는 사람들은 지금 형태도 상관없겠지만 산만한 상태에서 글쓰기를 할 땐 눈에 띄지 않으면 쓰지 못할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이 하단엔 그러고 보면 플러그인 정보도 들어가야하는군요. 현재 블로거뉴스를 비롯한 메타 블로그용 플러그인들이 볼 수 없어 구버전으로 재편집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구 에디터의 새로 정렬 장점은 필요한 정보를 모두 늘어놓았다는 점이겠군요. 이 장점을 가져오고자 새 에디터는 탭을 사용했겠죠. 탭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는 편리하고 깔끔합니다.


특히 공개된 글인지 아닌지는 잘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뉴스 플러그인을 비롯한 메타블로그용 플러그인을 사용 중인데 무의식 중에 글 갱신을 누르며 발행을 눌렀을 때(습관적인 실수였죠) 반도 쓰지 않은 글이 메타블로그 목록에 올라가게 만든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습니다. 공개 설정 부분은 아주 잘 보여야할 '현실적인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 쓰는 글이 비공개 상태인지 공개 상태인지 보여도 실수를 하는 판에 안 보인다면 어떤 실수를 할 지 모르니까요.


틀림없이 좌우로 넓은 건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답답하지 않지만, 에디터에서 가장 강조되어야할 점은 시각적인 것 보다는 기능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파일첨부를 비롯한 꼭 공개되어 있어야 할 정보를 당연히 전면 배치해야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지만, 이 원칙적인 문제와는 반대로 지금 형태와 기능 배치는 맘에 듭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기능은 배치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가로 본능 에디터가 보기 좋군요. 이 점을 보완할 방법이 생기겠죠? 습관적으로 글을 공개/발행하기 전에 살피기 때문에 과거 경험에 비추어 약간의 불편을 '예상'할 수는 있지만 현재는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밤마다 고생하시는 개발자 분들 오늘도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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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미션3]새로운 에디터는 2% 부족하다.

    Tracked from 엔즐군의 다이어리::Chameleon Edition  삭제

    미션3가 나온게 언제적인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못난 엔즐군입니다. 실은 그동안 좀 바빠서 블로그 눈팅할 시간만 있었지 막상 미션글을 작성할 여유가 없었답니다. 다행히도 미션4가 무척이나 단순해서 미션3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겠네요. (라고 쓰는 동안 미션5가 하사되었습니다. 쳇.) 비록 이번 미션글을 올릴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코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오픈마루의 훌륭한 툴 중 하나인 스프링노트에 열심히 메모를 해두었죠...

    2008/07/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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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몇가지 자질구레한 오류가 있나보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갱신을 잘못눌러 발행을 한적이 몇번 있었는데 MS워드에서 작성하고 발행하고 부터는 그런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태그는 일일이 다시 달아주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글을 수정하고 발행하는 것에는 무척 편리하더라구요.

    2008/07/15 10:59
    • BlogIcon Sha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타테스터 본부에 올라오는 포스트로 봐서는 파폭3 때문에 벌레잡기 할 일이 좀 많이 늘어난 모양입니다. 파폭2와 같을 것이란 예상은 뒤집은 모양이더군요. 이 베타테스터 공개 시즌에 즈음하여 파폭3가 나왔으니.. 정말 안습이더라구요. 벌레잡기에 바쁘겠더라구요.
      저도 갱신, 발행 이 부분 때문에 실수하지 않으려 항상 애쓰는데... 오늘 아침에도 비몽사몽간에 블로거뉴스 쪽을 실수했더라구요..(이건 베타에서 발행한 탓이 크지만).. MS 워드라던지 뭔가 다른 수를 내봐야겠습니다 ㅠ.ㅠ...

      2008/07/15 21:41
  2. BlogIcon funeas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화면이 너무 좁아서 한번 검색해봤는데..
    지금 베타버전으로 새롭게 준비중인가 보군요? ^^
    항상 글쓸때, 너무 화면이 좁아서 답답했었는데.. 혹시 언제쯤 일반유저도 사용해 볼 수 있을까요? ^^

    2008/07/15 21:16
    • BlogIcon Sha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티스토리 사용하진지 얼마 안되신 모양이군요 ^^
      작년에 베타 한달 수정 2-3주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글쎄, 올해도 비슷한 기간이면 배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넓은 창이 마음에 드시는 모양이군요~ 저도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구요. 기능 부분만 보완하면 ..곧 쓸 수 있으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에디터에 관한 문의는
      http://beta.tistory.com/ 이곳이 공식 블로그입니다 ^^

      2008/07/15 21:44
  3. BlogIcon 달빛효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새로운 에디터에 대한 정보는 샤인님 블로그에서 처음 접하네요...
    저야 뭐 새로운 에디터가 생겨도 그냥 이것저것 해보다가 응용하며 적응하지만,
    제가 끌어들인 반컴맹 반블로그맹에서 블로거로 거듭나려고 하는 몇몇 지인들에게는
    상당한 도전이 될듯 하네요..ㅋㅋ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약간 아쉬운게 에러가 좀 자주 나는 에디터였는데...
    이번에는 좀 안정적이고, '이렇게 하고자 하면 이렇게 되는' 기능들로 자리잡았음 좋겠어요..^^
    간혹...꼭 어떤 기능은...'이렇게 될거에요' 하면서 '아 근데 이런 에러도 함께' 이런 경우가 꼭 있어서
    쓸 때마다 html로 재편집하고 그래야 했거든요..ㅡㅡ;
    블로깅 하며 그런 수고가 많아지는건 소프트 유저들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큰 원인이니까...

    암튼 기대해볼랍니다..^^

    2008/07/17 15:37
  4. BlogIcon castell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마다 p와 br 태그가 달라지다니... 꽤 암울한 얘기네요. p값, br값을 각자가 조정해서 다시 먹여야 하려나요. (뻘뻘뻘...) 그래도 일단 가로로 넓은 에디터 창은 시원해서 좋네요. 근데 정말 베타 테스트도 꼼꼼하게 하시네요.

    2008/07/19 00:52
  5. BlogIcon 엠의세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써봤으면 좋겠군요....베타를 신청했어야되는건데.....ㅜ.ㅡ

    2008/07/20 19:40

엄살 조금 섞어서 가볍게 이야기하자면, Shain이란 닉을 쓰는 이 인간은 요즘 반쯤 제정신이 아닙니다. 낮동안은 외출을 고정적으로 해야 하고 밤엔 하던 일들이 있고, 취미생활(?)과 인간관계(?)도 이어가야하는 까닭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고 싶은 일들은 많은데 왜 이렇게 몸이 모자란 걸까요?


물론 그건 제가 무언가를 소화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인간형인 까닭입니다. 남들은 가볍게 끝낼 수도 있을 어떤 일들을 저는 좀 어렵게 오래 걸려서 처리하곤 하네요. 베타테스터 신청에 정말 열심히 응시(?)를 했어요. 작년에는 초보 유저라 신청도 못 했었거든요(그때 은근히 맺혔습니다. 깔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불타오릅니다. 여러 의미로 생각도 많고 할 일도 많고 해야겠다고 느끼는 일도 많은 여름입니다. 온라인의 주제는 어떻게 변해갈까요?


모든 일은 겹쳐서 온다더니 이 더위와 함께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도 몰려 버리고 건강에 이상이 올 조짐은 보이는데 하고 싶은 일은 늘어나고, 정말 베타테스터 일을 잘하고 싶다는 제 욕심을 이번엔 채울 수 있는 걸까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시간날 때 마다 베타 테스트 블로그에도 들리고 이런 저런 기능을 시험해보면서 화면이 정말 확 달라졌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기능은 비슷비슷해 보이고 화면 구성 만 바뀐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 뭔가 다른 변화를 염두에 둔 센터 화면 변화인듯 하더군요. 핵심 기능만 요약한 메인화면 그리고 바로 글쓰기 기능을 클릭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누가 뭐래도 글쓰기인 듯 하니까요.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에게 제공된 새로운 관리화면입니다.훨씬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빠서 이웃블로그 순찰도 못 다니고 메일도 제때 확인 못하는 주제에, 이런저런 개인 사정 다 빼고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첫 베타테스터로서의 임무를 시작합니다. 첫번째 미션은 '바뀐 티스토리의 첫 느낌을 적어주세요!' 라는군요. 베타테스터에게만 제공된 기능으로 그 첫느낌을 적자니 매우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 글쓰기를 작성하면서 첫 느낌을 적을 수 있다는 것도 어떤 느낌으론 행복하군요.


글쓰기 기능이 가장 개편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른쪽에 많은 추가 기능이 보강되었고 전체적으론 창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지난번 편집 때와 달라진 기능도 물론 많습니다.


다음 카페를 써보신 분들은 금방 아실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부분은 아무래도 다음 카페 글쓰기에 있던 기능들이 대거 티스토리에 등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정보 첨부를 비롯한 서식 기능이 오른쪽에 강화되었고, 비공개로 처리된 글들과 자동저장된 글 리스트를 보여주는 작성중인 글 항목도 생겼습니다. 또 테이블과 아이콘을 비롯한 다음 카페의 많은 기능들이 티스토리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잡았답니다. CSS 위주의 티스토리 글쓰기가 확실히 위지위그 방식을 지원하는 쪽으로 많이 탈바꿈할 모양입니다. 그리고 아주 넓은 화면에서 편집이 가능합니다. 전체 화면 모드도 지원하는군요.


오른쪽에 있는 도서 정보 첨부기능을 이용하면 이런식의 TV/영회/도서/인물/장소/쇼핑 정보 등을 글 중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정보 첨부 기능을 통해 간단한 상품 정보나 영화 정보를 넣을 수 있는 점도 획기적입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은 서식 기능을 통해 테이블을 사용한 서식이 제공될 모양입니다. 특별한 편집없이 사진 과 글귀만 바꿔넣으면 멋지게 편집된 글이 나올 것 같네요. 이전 CSS 박스 만으로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없던 구성인데 일부분 표를 활용한다는 건 환영할 부분입니다. 이미지 오른쪽에 글이나 그림을 배치한다는 게 CSS 편집 만으로는 확실히 어려웠으니까요.


이제부터 표 삽입이 쉬워졌습니다. 파폭에서 무겁게 동작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잘 들어가는군요. 종종 필요할 때가 있었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식 기능은 초보자를 위해 꼭 필요했던 것 아니라 싶습니다. 이미지 배치와 글자 모양 등을 편성한 템플릿을 여럿 구성해두면 사용시 편리할 듯 합니다. 연재 형식의 포스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 템플릿을 직접 작성할 수도 있겠죠.


이외에도 사전기능(다음의 각종 사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과 자동 저장기능(오른쪽 위쪽에 자동저장중이란 메시지가 뜨고 있습니다. 글 작성 중 혹시 PC가 다운되더라도 저장되는 기능) 다음의 지도 첨부 기능, 각주 달기 , 줄간격 기능, 구분선 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다음의 편리한 기능을 상당히 많이 가져왔지요. 이런 기능의 추가는 예상하고 있었던 수순이라 IE 중심 기능이 파폭에서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무리가 없습니다(완전히 추가된 것은 아니겠지만요),


가장 반가운 기능은 사실 컬러가 많이 추가됐다는 점인듯 합니다. 지금은 과거 티스토리의 다양하지 않은 색상에 익숙해진 상태라(티스토리 이용 초반엔 색상 선택을 위해 CSS 수동 편집까지 고려했었다는 후문입니다) 티스토리 원래의 한정된 색상에 익숙해진 눈을 가졌지만(지금 생각해보면 그 몇개 안되는 색으로 참 다양하게도 색 강조 효과를 써먹었네요) 오히려 다양한 색상이 늘어나고 나니 적응이 안될 정도입니다. 픽커까지 채택해 색 걱정은 당분간 전혀 없겠더군요. 10가지 색만 써야하는 줄 알았었는데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깔깔~


텍스트 색상 선택 시 나타나는 색상 그리고 텍스트 백그라운드 칼라 선택시 나타나는 색상.


대신 서식 지우기 기능이나 외부 멀티미디어 같은 기능은 확실히 삭제(일부 통합)가 됐더군요. 플러그인으로 추가해서 사용하던 테두리 박스 기능은 완전히 없어진게 아닌가 했는데 아래 그림처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가능하게 됐습니다. 다만, 문자의 컬러가 저렇게까지 다양해졌으니 이젠 용도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화면의 장식적인 기능이 적을 땐 유용했지만 컬러가 다양해진 이상 상대적으로 사용이 줄지 않을까요? 애용하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그나저나 자주 쓰던 박스는 없어진 기분이 드네요 - 컬러가 뭐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하하)




그렇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점은 역시 P 태그의 활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블로그 스킨이 강제로 조정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불러왔을 수도 있지만  엔터를 두번 써야지만 줄간격이 제대로 보입니다. 편집시엔 상당히 넓게 작업을 했지만 화면에 보이는 내용은 저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에디터의 줄간격과 상당한 간극을 보이고 있는 거죠. IE에서는 어떻게 보일 지 아직 실험해보지 않았는데 스킨이 조정하지 못하면 결과가 끔찍할 거 같습니다. 혹시 브라우저 별로 다르면 어쩌나 걱정이긴 하네요.

에디터에서 보이는 줄간격 - 상당히 넓습니다.



미리보기에서 보이는 줄간격 - br 태그와 마찬가지죠


이전 티스토리에선 볼 수 없는 태그가 생겼네요. P 태그 입니다.


아직은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기능이 더 많은 걸로 알고, 또 개발하신 분들의 고민이 다음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오기만 한것도 아니란 점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넓어진 화면이나 추가된 요소들은 정말 반가운 것들입니다. 편리한 기능이 많아지고 화려해진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그리고 대중적인 요소를 확보한게 사실이지만 일면 단순하던 시절(?)의 그 기능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네요. 10가지 색상으로 표현하는 블로그도 생각 보다 괜찮았거든요. 인간의 마음이 왜 이리 이중적인 걸까요.


아직 에디터 기능을 제외하고 공개된 기능은 많지 않습니다.


버그를 비롯한 많은 지적을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지금 써본 바로는 아직까지 눈에 띄는 버그를 잡긴 힘든 것 같습니다. 에디터 영역 만으로 완전한 평가를 한다고 하기도 힘들겠구요.  매일 매일 미션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글이나 버그로 지적된 부분을 많이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킨의 한계 때문에 버그가 있다고 한들 스킨별로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CSS를 사용하는 스킨인지라 글 내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으네요.


베타테스터라는 게 뭔지 최근 한참 생각해보게 됩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나고 새로운 업체가 생길 때마다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데 생각 보다 애정이 생기지 않는 업체나 테스트할 프로그램들도 참 많습니다. 운용하는 사람들의 태도 탓이기도 하지만 제 관심사가 한정되어 있는 까닭이겠죠. 이번에 어떤 인연인지 베타테스터로 참가하는 경우가 늘어났는데 관심을 가진 만큼 바빠고 꼼꼼히, 정확히 사용해볼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오라면 글쎄, 부지런히 눌러서 부지런히 벌레 잡아주고 물주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거 아닐까요?


이런 신생 기능을 먼저 써봤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쁘고 티스토리의 새로운 시즌을 열어간다는 것도 충분히 기뿐 일입니다. 그렇지만 베타테스터로서 사용해본 모든 기능이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그 불만족도 적당하게 적어주는게 제 의무가 아닐까 한다는 거죠. 한달 동안 어떤 기능이 업데이트 될지 모르겠고, 지금 사용하는 Firefox 2.0.0.15 을 바꿔 테스트해야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최대한 이런 저런 기능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밤도 개발자 여러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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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stell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넓어진 글쓰기 창은 일단 좋네요. 다양한 색깔 지원도 반갑고요. (자주 쓰는 색깔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안 보여서... 따로 메모해뒀다 쓰곤 했거든요.) 그, 근데 저는 p태그를 안 쓰는데... 계속 br를 쓰려면 html로만 글을 써야겠네요. (뻘뻘뻘...)

    2008/07/13 00:59
    • BlogIcon Shain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쓸 땐 그 색깔 좀 다양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몇번 투털거렸는지 몰라요..
      그런데 지금은 일년 정도 고정된 색에 적응되고 나니..
      아.. 저 색 언제 다 쓸 일이 있나 싶은 거 있죠..
      저도 자막이나 에디터에 쓰는 색은 복사해뒀다 쓴 기억이 있습니다 ^^ 근데 BR 태그와 P태그는 스킨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듯 합니다.. 스킨 마다 고치고 있다고 하던데 P 태그를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그 부분은 탐탁치 않네요.. 스킨까지 고쳐야하다니..

      2008/07/15 21:34

5월 27일로 티스토리 사용이 딱 일년이라 기념 포스트 만들던 중입니다. 그 사이에 있었던 일 중 몇가지를 올리고 나름대로 몇가지 변명(?)도 올리려 만드는 포스트인데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을 읽으니 정리는 뒷전이고 베타테스터 응모를 서두르게 되는군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만드는 웹서비스 베타테스트에는 무조건 참가하고 보자는게 제 블로깅 취미 중 하나랍니다. 기념 포스트랑 마침 몇가지 주제가 겹쳤는데 여기에 몇자 올려야겠군요.(벌써 트랙백이 백 개 이상 걸린 걸 보니 천천히 쓰긴 글렀나 봅니다 - 티스토리 인기짱)

사용자 삽입 이미지

N사의 스마트 에디터는 지금도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쪽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은 지 오래입니다만 화제의 에디터라 한번쯤 써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티스토리는 테이블 태그나 색상 태그가 다양하지 않은 까닭에 소스를 복사해올 목적으로 에디터들을 써보기도 합니다. 오픈 html 에디터 소스로도 충분하지만 N사나 D사의 에디터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OS는 Windows XP Professional이고 인터넷 브라우저는 Firefox 2.0.0.14 버전윈도우즈 익스플로러 6.0(업데이트버전 : 서비스팩 2)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블로그가 2개 이상이라 브라우저를 다르게 해서 로그인합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첫째, 플러그인과 사이드바를 추가하기 쉽다는 점. 덕분에 개인 홈페이지 만큼이나 다양한 구조를 만들기 편리했던 것. 개인계정 설치형 블로그를 제외하곤 배너나 플러그인 삽입이 자유로운 블로그는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검색어 유입을 비롯한 각종 플러그인이 수시로 삽입되고 사이드바에 html 삽입에 제한이 없습니다. 덕분에 다른 사이트(포딕스, 미투데이, 도너스캠프,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