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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드갤 어워드 1차 투표 결과가 집계되었습니다. 11월 중순에 시작되어 총 500여개의 댓글을 남긴 이번 미드갤 어워드 1차 투표. 그 결과 11개 부분 각 10위권의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12월 2일부터 2차 투표가 이어지고 12월 말에는 미드갤 어워드 최종 순위가 발표되게 됩니다(투표하시면 직접 중간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집계에는 AD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에미상과도 골든글로브와도 다른 미드갤러들 만의 순위 한번 보시죠.
미드갤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수많은 드라마들 중 최종 10위에 오른 드라마들과 배우들은 역시 그 명성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투표에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1차투표 순위를 발표해드리겠습니다. 자, 어떤 드라마와 배우가 인기를 끌었을까요? 순위를 뒤집을 기회는 2차 투표 뿐! 2차 투표에 주목하세요. 각 부문별로 확정된 후보와 순위를 알아봅니다. 2008년에 해당사항이 없는 표는 무효처리 되었습니다.
2008년 한해의 최고 작품상을 뽑는 투표에는 House M.D가 선전을 했습니다. 총 71표의 득표로 당당히 1위로 후보에 올랐지요. 그 뒤를 이어 각각 Criminal minds와 Dexter, 30 Rock, Lost가 후보작이 되었습니다. 총 5개의 후보작 외에 아깝께 후보에서 제외된 드라마는 Pushing Daisies, Boston legal, The Big Bang Theory 등이 있습니다. 다른 드라마들은 다시 기회가 있겠지만 이번 시즌으로 캔슬되는 드라마들에겐 참 아쉬운 일이 되겠지요?
남우주연상 후보 역시 예상을 뒤엎지 않습니다만 1위와 나머지 순위 간의 격차가 압도적입니다. 1위는 압도적인 순위로 후보에 안착했지만 3위부터의 순위는 몹시 안타까운 결과를 낳고 말았군요. 예상하시다시피 1위는 House M.D의 휴로리(Hugh Laurie)가 차지했습니다. 총 97표의 득표를 얻었군요. 2위는 Dexter의 주연 마이클 C 홀(Michael C. Hall)입니다. 그 뒤를 이어 스티브 카렐(Steve Carell, The Office), 제임스 스페이더(James Todd Spader, Boston Legal), 빈센트 도노프리오(Vincent Phillip D'Onofrio, Law & Order: CI)가 각각 후보 자리를 얻었군요.
30 Rock의 알렉 볼드윈(Alexander Baldwin)과 수퍼내추럴(Supernatural)dml 젠슨 애클스(Jensen Ross Ackles) 등이 그 뒤를 이었지만 아쉽게도 탈락입니다. 매력적인 사이먼 베이커(Simon Baker) 역시 탈락하고 말았군요.
여우주연상 후보는 총 45표로 1순위 후보가 된 30 Rock의 티나페이(Tina Fey), The Closer의 키이라 세즈윅(Kyra Sedgwick), Weeds의 메리 루이즈 파커(Mary-Louise Parker), Gossip Girl의 레이튼 미스터(Leighton Meester), Law & Order: SVU의 마리스카 해기테이(Mariska Hargitay)가 후보가 됐습니다. 인기작품의 여주인공들은 모두 후보가 된 듯 하지만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마르시아 크로스와 패트리샤 아퀘트, 크리스티나 애플게잇 등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네요.
남우조연상에 오른 후보들은 주연상 후보들에 비해 숫자가 적은 편입니다. 1위권에서 5위권까지의 표차가 15표 로군요. House M.D.의 닥터 윌슨, 로버트 션 레오나드(Robert Sean Leonard)가 1순위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두번째는 The Office의 레인 윌슨(Rainn Wilson)이 차지했네요. 그의 역할 드와이트는 오피스의 일등공신이라 수 있죠. 세번째는 Criminal Minds의 매튜 그레이 거블러(Matthew Gray Gubler)입니다. 닥터 리드 역으로 인기를 끌었죠. 그리고 5위는 Lost의 마이클 에머슨(Michael Emerson)과 Entourage의 제레미 피븐(Jeremy Piven)이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의 산드라 오(Sandra Oh)가 42표로 압도적인 표를 얻었습니다. 두번째는 Pushing Daisies의 올리브 역인 크리스틴 체노위스(Kristin Chenoweth)가 차지했네요. 그 뒤를 이어 House M.D.의 리사 에델스타인(Lisa Edelstein), 그리고 Lost의 김윤진과 NCIS의 폴리 페렛(Pauley Perrette)이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법 많은 신작드라마들이 팬들 앞에 등장했지만 신작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단 세 작품 뿐입니다. 바로 멘탈리스트(The Mentalist)와 트루 블러드(True Blood), 그리고 프린지(Fringe) 입니다.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나 제너레이션 킬(Generation Kill) 역시 인기가 있었던 신작드라마입니다만 77표를 얻은 멘탈리스트의 저력을 따라가진 못 했네요.
개인별로 시청하는 드라마가 다르기에 최고의 에피소드를 고르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House M.D.는 4시즌 두편이 최우스 에피소드상 후보로 선정됐네요. House M.D. 4시즌 15 에피소드가 23표로 1위에 로스트 4시즌 5 에피소드와 House M.D. 16 에피소드가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NCIS는 6시즌 4 에피소드, CSI는 9시즌 1 에피소드가 선정되었네요. 이중에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가장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하는 방송국은 어디일까요? 취향에 따라 방송국도 후보가 갈라집니다. True Blood, Generation Kill 같은 드라마를 선사한 케이블 TV, HBO 방송국(http://www.hbo.com/)이 65표로 1위에 올랐구요. The Mentalist나 CSI 시리즈로 유명한 CBS 방송국(http://www.cbs.com/)은 54표로 후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강 공중파 방송 NBC 방송국(http://www.nbc.com/)이 후보가 되었군요.
12월 세째주까지 이어질 이번 투표는 좀 더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08년 미드갤러들의 한해를 결산하는 미드갤 어워드. 게시판에 접속하시어 직접 수상작을 결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미드갤 어워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
미드갤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수많은 드라마들 중 최종 10위에 오른 드라마들과 배우들은 역시 그 명성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투표에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1차투표 순위를 발표해드리겠습니다. 자, 어떤 드라마와 배우가 인기를 끌었을까요? 순위를 뒤집을 기회는 2차 투표 뿐! 2차 투표에 주목하세요. 각 부문별로 확정된 후보와 순위를 알아봅니다. 2008년에 해당사항이 없는 표는 무효처리 되었습니다.
2008 미드갤 어워드 최고 작품상 후보
2008년 한해의 최고 작품상을 뽑는 투표에는 House M.D가 선전을 했습니다. 총 71표의 득표로 당당히 1위로 후보에 올랐지요. 그 뒤를 이어 각각 Criminal minds와 Dexter, 30 Rock, Lost가 후보작이 되었습니다. 총 5개의 후보작 외에 아깝께 후보에서 제외된 드라마는 Pushing Daisies, Boston legal, The Big Bang Theory 등이 있습니다. 다른 드라마들은 다시 기회가 있겠지만 이번 시즌으로 캔슬되는 드라마들에겐 참 아쉬운 일이 되겠지요?
1순위로 최고작품상 후보에 오른 House M.D.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
남우주연상 후보 역시 예상을 뒤엎지 않습니다만 1위와 나머지 순위 간의 격차가 압도적입니다. 1위는 압도적인 순위로 후보에 안착했지만 3위부터의 순위는 몹시 안타까운 결과를 낳고 말았군요. 예상하시다시피 1위는 House M.D의 휴로리(Hugh Laurie)가 차지했습니다. 총 97표의 득표를 얻었군요. 2위는 Dexter의 주연 마이클 C 홀(Michael C. Hall)입니다. 그 뒤를 이어 스티브 카렐(Steve Carell, The Office), 제임스 스페이더(James Todd Spader, Boston Legal), 빈센트 도노프리오(Vincent Phillip D'Onofrio, Law & Order: CI)가 각각 후보 자리를 얻었군요.
남우주연상 1순위 후보가 된 House M.D.의 Hugh Laurie
30 Rock의 알렉 볼드윈(Alexander Baldwin)과 수퍼내추럴(Supernatural)dml 젠슨 애클스(Jensen Ross Ackles) 등이 그 뒤를 이었지만 아쉽게도 탈락입니다. 매력적인 사이먼 베이커(Simon Baker) 역시 탈락하고 말았군요.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
여우주연상 후보는 총 45표로 1순위 후보가 된 30 Rock의 티나페이(Tina Fey), The Closer의 키이라 세즈윅(Kyra Sedgwick), Weeds의 메리 루이즈 파커(Mary-Louise Parker), Gossip Girl의 레이튼 미스터(Leighton Meester), Law & Order: SVU의 마리스카 해기테이(Mariska Hargitay)가 후보가 됐습니다. 인기작품의 여주인공들은 모두 후보가 된 듯 하지만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마르시아 크로스와 패트리샤 아퀘트, 크리스티나 애플게잇 등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네요.
압도적인 표차로 1순위 후보가 된 30 Rock의 티나페이(Tina Fey)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 후보
남우조연상에 오른 후보들은 주연상 후보들에 비해 숫자가 적은 편입니다. 1위권에서 5위권까지의 표차가 15표 로군요. House M.D.의 닥터 윌슨, 로버트 션 레오나드(Robert Sean Leonard)가 1순위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두번째는 The Office의 레인 윌슨(Rainn Wilson)이 차지했네요. 그의 역할 드와이트는 오피스의 일등공신이라 수 있죠. 세번째는 Criminal Minds의 매튜 그레이 거블러(Matthew Gray Gubler)입니다. 닥터 리드 역으로 인기를 끌었죠. 그리고 5위는 Lost의 마이클 에머슨(Michael Emerson)과 Entourage의 제레미 피븐(Jeremy Piven)이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닥터 하우스와 함께 인기를 차지한 닥터 윌슨 역의 Robert Sean Leonard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
여우조연상 후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의 산드라 오(Sandra Oh)가 42표로 압도적인 표를 얻었습니다. 두번째는 Pushing Daisies의 올리브 역인 크리스틴 체노위스(Kristin Chenoweth)가 차지했네요. 그 뒤를 이어 House M.D.의 리사 에델스타인(Lisa Edelstein), 그리고 Lost의 김윤진과 NCIS의 폴리 페렛(Pauley Perrette)이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Grey's Anatomy의 Dr. Cristina Yang으로 출연한 산드라 오(Sandra Oh)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신작상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법 많은 신작드라마들이 팬들 앞에 등장했지만 신작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단 세 작품 뿐입니다. 바로 멘탈리스트(The Mentalist)와 트루 블러드(True Blood), 그리고 프린지(Fringe) 입니다.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나 제너레이션 킬(Generation Kill) 역시 인기가 있었던 신작드라마입니다만 77표를 얻은 멘탈리스트의 저력을 따라가진 못 했네요.
총 77표를 얻어 최우수 신작 드라마 후보에 오른 The Mentalist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에피소드상
개인별로 시청하는 드라마가 다르기에 최고의 에피소드를 고르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House M.D.는 4시즌 두편이 최우스 에피소드상 후보로 선정됐네요. House M.D. 4시즌 15 에피소드가 23표로 1위에 로스트 4시즌 5 에피소드와 House M.D. 16 에피소드가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NCIS는 6시즌 4 에피소드, CSI는 9시즌 1 에피소드가 선정되었네요. 이중에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2008. 5. 12에 방영된 하우스 4시즌 15 에피소드, House's Head
2008 미드갤 어워드 최우수 에피소드상
가장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하는 방송국은 어디일까요? 취향에 따라 방송국도 후보가 갈라집니다. True Blood, Generation Kill 같은 드라마를 선사한 케이블 TV, HBO 방송국(http://www.hbo.com/)이 65표로 1위에 올랐구요. The Mentalist나 CSI 시리즈로 유명한 CBS 방송국(http://www.cbs.com/)은 54표로 후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강 공중파 방송 NBC 방송국(http://www.nbc.com/)이 후보가 되었군요.
영화같은 드라마, 케이블 방송의 대명사 HBO
12월 세째주까지 이어질 이번 투표는 좀 더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08년 미드갤러들의 한해를 결산하는 미드갤 어워드. 게시판에 접속하시어 직접 수상작을 결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미드갤 어워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bittenandbound.com/2008/12/01/tina-fey-gorgeous-vanity-fair-photos/
http://seriesland.blogspot.com/feeds/posts/default?start-index=1026
http://www.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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