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막은 저번 보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게으름에 감기에 나날이 늦어지는군요). 그리고 주석 달기가 복잡해서 아예 블로그 주소를 자막 맨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이번에도 AD님이랑 엇갈려서 약간 하시다 말았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검수해주셨습니다. 다음 시즌 시작전에 매드맨 끝장 보자는 제의도 하셨어요! 그리고 이번엔 번역 보다는 뉴욕 사정을 알지 못하면 알아들을 수 없는 문화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한국 전쟁 이익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던 미국, '광고의 황금시대', '진보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미국이 좀 더 자세히 등장합니다. 이번에도 손봐주신 AD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번 에피소드는 장면별 단어나 문장 선택이 신중해서 'New Amsterdam'라는 에피소드 제목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