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극의 재미 중 하나가 궁중 암투라지만 마한과 고구려를 경계해야하고 주변 국가 정복에 힘써야할 왕이 궁중 암투를 빙자한 외척 다툼에 시달리는 건 역시 눈뜨고 보지 못할 일입니다. 똑똑하고 대담했던 두 여인의 평소 성정으로 보아 금방 잠재워질 듯 했던 부여화(김지수)와 진홍란(이세은)의 갈등은 가라앉을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예전 사극에서 보았던 평범한 궁중 후궁들처럼 어떻게 하면 서로를 잡아먹을까 탐색하는 암사자들 같습니다.

지금 드라마 팬들이 궁금해 하는 건 14대 어라하인 '근구수왕'의 어머니가 둘 중 누구냐 하는 부분입니다. 블로그에도 그 문제로 검색해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홍란, 즉 진홍란이 낳는다고 하는 아이의 이름은 부여근이라고 하는데 근구수왕의 이름을 부여근으로 삼을 지 다른 이름으로 삼을 지는 작가가 결정할 부분입니다. 극중 부여구(감우성) 역시 왕이 되자 '근초고'로 개명했다는 기록이 있으니 이름을 바꾼다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삼국사기'에 근구수왕의 어머니는 진씨이고 아내는 진고도(김형일)의 딸인 '아이부인'이라 적혀 있으니 다음 왕이 되는 건 위홍란(이제는 양녀니 진홍란)의 아들 부여근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부여화의 아이는 딸이거나 아들이라도 부여구처럼 요서에서 자라는 아이일 듯합니다. 이미 진고도와 진정(김효원) 진홍란에게 진고도의 딸 아이를 부탁하여 태중 약혼을 한 상태입니다.

근초고왕의 제 1왕후는 부여화, 제 2왕후는 위홍란, 두 대부인은 각각 해씨와 위례궁, 진씨 집안에서 가장 존귀한 여성으로 백제의 세력을 둘로 나누고 있는 대표자들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둘 모두 사서에 기록된 인물들이 아닙니다. 현재 등장하는 인물 중 사서에 기록된 사람은 부여구, 진정, 진고도, 고구려왕 사유, 조불(김응수), 소우(원상연), 고흥(안석환), 아지카이(아직기, 이인), 고노자(전병옥)[각주:1] 정도로 나머지 사람들은 가상의 인물들입니다.



쫓겨난 왕자의 운명이 반복될 것인가

드라마 '근초고왕'에 대한 비난의 대부분은 그 가상의 인물들이 벌이는 갈등을 드라마의 주된 소재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부여화와 위홍란의 갈등 보다 궁금한 건 누가 다음 대 어라하의 어머니냐는 것이고 근초고왕이 요서 지방을 수성하고 고구려와 전쟁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밟았느냐 아닐까 합니다. 최근 부여화와 위홍란의 갈등에 많은 부분이 할당되니 '사실이 아닌' 것에 집중하지 말라며 우려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사서에 쓰인 역사는 참 재미있습니다. 때로는 사람이 창작한 웬만한 드라마 보다 극적이고 때로는 운명의 장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교훈적입니다. 사람들이 사극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감히 새로 쓸 수 없는, 감탄할 만한 역사 속 사실을 재현하며 감동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사극의 내용 중 반 이상이 창작된 내용에 집중된다면 굳이 애써 사극이란 장르를 선택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위홍란은 부여구의 총애를 받는 부여화가 왕자를 낳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지카이와 위비랑(정웅인), 진승(안재모) 등은 부여화가 가진 아이는 고구려왕의 아이란 내용의 참요를 백제 곳곳에 뿌렸고 그로 인해 부여화는 근초고왕에게 마음의 원한을 가지게 됩니다. 참요를 퍼트린 인간들을 벌주어도 모자란 판에 모두를 규합해 백제를 일통한다는 이유로 부여구는 그들 모두를 용서했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을 싹 다 죽여버릴 수도 없고, 근초고왕의 고뇌.


해건(이지훈)의 책략대로 부여구가 흔들리고 '삼왕자의 난'이 일어나 위례궁의 왕자들과 부여찬(이종수)을 비롯한 부여산(김태훈) 왕자의 힘이 약화되는 과정은 꼭 필요한 장면일 수는 있겠지만 안 그래도 부족한 백제 근초고왕 시기의 역사를 묘사하기 위해 고이왕의 업적을 근초고왕의 것으로 만들고 마한 정복과 고구려와의 갈등도 필요 이상 극대화한 아슬아슬한 상황에 굳이 다음 왕자까지 힘겹게 아버지의 운명을 반복해야하는 지 의문입니다.

백성들은 모두 진승과 진홍란 무리들이 뿌린 참요를 알고 있습니다. 고구려왕의 왕후였던 부여화가 아들을 낳는다면 태어나자마자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자라게 될 것입니다. 부여화는 고구려에서의 마지막 2년 간을 시비로 지냈기 때문에 아이를 임신했을 가능성은 조금도 없었지만 소문이란 건 원래 그렇습니다. 양 손주며느리 사이에서 서로 참으라 조언하는 흑강공 사훌(서인석)의 의견대로 요서로 쫓겨나는 왕자가 될 지도 모릅니다.

다음 대 백제 왕인 근구수왕은 직접 고구려왕 사유를 죽인 인물입니다. 위홍란의 아들이 훌륭하게 장성해 아버지를 대신해 고구려를 치는 위업을 달성할 것인가. 부여화의 아들이 근구수왕이 되어 어머니를 괴롭히고 자신을 고구려 씨라 놀리는 사유를 죽이고 당당히 왕자의 능력을 보일 것인가. 역사는 진씨의 아들이 근구수라 했지만 사극임에도 창작된 내용이 훨씬 많은 드라마라 그걸 장담할 수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마한 정복을 앞두고 불거지는 갈등

드라마에는 백제를 다스리던 여덟개의 명문 귀족 중 '목'씨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해씨와 진씨가 졸본부여에서부터 함께한 권력자 집안이라면 나머지 성씨들은 마한이나 한반도 남쪽에 있던 군소부족들일 거라 추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목씨성을 가진 사람들은 '목지국(目支國)' 출신이 3세기 후반 마한연합이 백제에 귀속될 때 백제의 새로운 세력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근초고왕은 시기적으로 4세기의 왕이므로 아직까지 목씨가 등장하지 않은 건 이상할 수 있겠지만 여러 마한연맹체의 부족들이 큰 전쟁없이 근초고왕에 투항하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고구려의 압박과 요서를 공격한 연나라의 압박, 왕자의 난 등으로 계속서 분열되는 백제 내부의 귀족들까지 감당해야하는 근초고왕이 좀 더 쉽게 자신의 업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왕자의 후계를 안정시키겠다며 눈물 바람을 하는 부여화나 시녀를 시켜 부여화를 감시하게 하는 위홍란의 그릇은 먼 미래까지 살필 수 있는 왕후의 그릇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등장했던 대범한 두 여성의 캐릭터가 그리워지곤 합니다. 아무리 기록이 부족하고 사서가 부족한 시대의 사극이라지만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너무 많이 앞서온 것은 아닐까요.

* 토요일 방영분에서 곰재 별궁이란 표기가 나오던데 백제에서 지내던 제사인 '곰제'를 드리는 곰제 별궁이 맞는 표기 아닐까요. 연고도 없이 갑자기 곰재 별궁이라 표시하여 의아한 장면입니다. 동명왕, 소서노를 비롯한 왕들의 제를 지내는 곳이라면 곰제 별궁이 맞지 싶습니다.

* 이 글은 KBS 근초고왕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됩니다


  1. 최근 사충선의 아들이 '사기'로 이름을 개명하였고 삼국사기에 등장한 스파이 '사기(斯紀)'가 동일 인물이 아니냐 짐작하는 사람이 많지만 둘은 한자가 다릅니다. 대성팔족 사씨는 沙라는 한자로 표기합니다. 이는 이두로 표기하는 한자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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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1.03.14 15:06 신고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2. 2011.03.14 15:19 신고

    제가 보기엔 진홍란 아들이 99.9% 근구수왕이 될 것 같습니다. 근초고왕 시청자들 중에 여화팬보다 홍란팬들이 훨씬 더 많아 보이는데 1왕후는 안 됐으니 태자모후라도 시켜달라고 난리인데다 사극은 무슨일이 있어도 역사기록을 살려야한다는 정통사극론자들도 난리라서요. 또 여화아들이 근구수왕이면 자기 아버지일 수도 있는 어머니 전남편을 죽이는 형국이 되서 윤리적으로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위홍란에서 진홍란으로 성까지 바꿨는데 여화아들이 근구수왕이라면 제작진이 시청자들 놀리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네요. 여화는 유산을 해서 여구에게 원한을 갖게 되거나 아들이 이문열 원작에서 계왕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들로 나와 여구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부여광이라는 인물이 될거라는 두가지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 2011.03.14 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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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근구수왕이 홍란아들로 나와서 사유를 죽이면
      부여후손이 고구려에게 복수한다는 의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요.

    • 근초고왕 팟팅!
      2011.04.09 23: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ㄴㄴ 님 틀리심. 여화의 아들이 나중에 근구수왕되요. 방금 사이트에서 보고 왔구요 글고 드라마상식상으로도 고난을 많이 겪은 아이가 나중에 더 위대한 인물이 되지않음? 게다가 여화의 아들이 근구수왕이 되어야 더 재밌을 거 같은데.. 진아이하고도 좀 여러 이야기도 만들어야하고 ㅋㅋ

  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3.14 16:12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1.03.14 20:50 신고

    항상 드라마로 봤을때 부족한 20%를 쉐인님 블로그에서 채우고 갑니다~


  5. 2011.03.14 22:02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1.03.15 07:14 신고

    드라마 근고초왕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가 처음과는 달리
    요즘은 또다시 궁중여인들의 암투를 그리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7. Favicon of http://thinkingpig.tistory.com BlogIcon 생각하는 돼지
    2011.03.15 08:59 신고

    방송사에 송고하는 멋진 글이군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ksspace797 BlogIcon 은하계기사단
    2011.03.16 01:28 신고

    글쎄요......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화가 만약에 왕자를 낳는다면, 그가 근구수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까닭은 등장인물란에 적혀 있던 설명들이었습니다.
    1. 부여구와의 사이에서 왕자 부여근을 둔다.
    홍란이 설명란에 적혀있던 말이지요.
    모두 여기서 부여근이 근구수왕이 되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달리 생각한게, 굳이 왜 근구수왕의 어머니라고 굳이 표기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삼황자의 난과 같은 중요사건도 등장인물란에 이미 퍼트린 제작진이 굳이 이 말을 표기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2. 사랑이 사람을 독하게 만든다는 말을 믿고 싶지 않았다.
    홍란이를 설명하는 또다른 말입니다.
    이미 여기에서 뭔가 부정적인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결국 여구의 사랑을 받지 못해 점차 홍란이가 독해져 가는 것을 암시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을 거라는 걸 암시한 듯합니다.
    3. 그대와 나는 지켜야 할 것이 다릅니다.
    여화를 설명할때 나오는 말이죠.
    저는 처음에 여화가 백제를 위하는 여구와는 달리 위례궁을 선택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상의 여화는 이와는 반대의 행보를 많이 보여왔죠. 더군다나 위례궁 식솔들이 여화와 그 자식을 떼 놓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상은 언젠가는 사이가 삐걱거릴게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그건 저는 어머니로서 자식을 지키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버지인 근초고왕이 오로지 백제를 위한다면, 어머니인 자기자신은 그와 달리 오로지 자식을 위한다......지금 여화의 행보가 그런데다가, 위례궁 식솔들마저 삼황자의 난으로 모두 죽는다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인 자기 자신밖에 없죠. 아마 이러한 사건들을 발단으로 설명란에 적혀있듯이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정하는 여인이나, 정적에겐 한없이 냉혹한 여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런 갈등관계를 파악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제는 밖으로 뻗어나가는 근초고왕의 모습을 더 보고싶네요.

    • 근초고왕 팟팅!
      2011.04.09 23: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와 훌륭하신예측이에요 ㅋㅋ 여화의 아들이 근구수왕입니다. 방금 사이트에서 보고옴 ㅎ

    • 여화의 아들 "구수"는 근구수왕이 되고....
      2011.05.08 00:4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가 생각하기에는
      1. 여화의 아들 "구수"는 근구수왕이 되고 진고도의 딸은 진아이는 왕후가됩니다
      2. 그럼 진홍란의 아들 부여근은 일본의 야마토의 공주와 친하게 지내는데 일본으로 건너가 천황내지 왕으로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9. Favicon of http://kukuhome.tistory.com BlogIcon 쿠쿠양
    2011.03.16 21:28 신고

    역시 여자들의 암투는 무서워요;;
    특히 권력이 걸려있다면...;;;역사적으로 봐도
    정말 무서운 사건들이 많지요;;

  10. 근초고왕 팟팅!
    2011.04.09 23:34 신고

    님의 예측이 틀리셨네요.. 근구수왕은 여화의 아들입니다 ㅎ 방금 사이트에서 보고왔어요 ㅎㅎ

    • 박동희
      2011.04.10 22: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역사에 관심도 없죠?? 꼭 이런분들이 개념없이 역사를 싸그리 무시하는 역사드라마 일말의 생각도 없이 열광하고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시더라..그래도 큰틀은 무시하지말고 드라마로 만들어야지..아무리 드러마지만..김지수팬이슈?

  11. ㅜ,ㅜ
    2011.04.16 23:47 신고

    은하계기사단님의 댓글을 읽고 저 나름대로 추측 해 보았습니다. 여화는 위례궁에서 부여광 반란 사건으로 죽고 박건일 = 근구수왕이 홍란의 양자로 들어가거나... 아님 근구수왕이 왕궁으로 돌아오면서 여화와 여구를 다시 화해하게 만들어 주거나 아니면 넌 가짜이고 근구수왕은 홍란의 아들 부여근이 되거나 아님 작가가 간을 보고 있거나... 여론의 방향에 따라 언론에선 진아이 함은정이 박건일과 결혼한다라는 뉘앙스 기사가 많이 떳습니다. 하지만 역사서에선 근구수왕을 부여근으로 불렀더군요. 그렇다는 것은 여론의 상황에 따라 근구수왕을 선택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2006년 방영했던 대조영 역시 원작 책에선 초린의 아들 검이가 대조영의 뒤를 이어 발해의 2대왕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검이를 왕으로 만들려고 했고요. 하지만 고구려와 발해 역사가들, 여론의 몰매로 거란+고구려 계통인 검이에서 고구려+고구려 계통인 검이의 이복 동생이 왕위를 물려받을 것을 암시하며 끝났죠. 사실 검이 스스로가 나라를 위해 떠난 것으로 드라마에서 묘사되었지만요. 근초고왕도 이렇게 될 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12. 근초고왕 포에버0521
    2011.05.01 14:23 신고

    그런데 M본부 의 우리 **했어요란 방송에 은정이 결혼한다는 사람이 쇠꼬비로 나왔어요 부여근 왕자 아닌가요?

  13. 투망
    2011.05.08 00:53 신고

    부여화의 아들 구수는 근구수왕이 될것이고 그의 부인은 진아이가 될것입니다
    그럼 부여근은 어떻게 될까?
    근초고왕시대에 요서, 마한, 일본까지도 지배하는것으로 그려질듯합니다

  14. 랄라
    2011.05.19 21:33 신고

    티비에도 나왔는데 100프로 왕이 못됨 ㅜㅜ 부여근이 왕이될기바랬는데 그리고 님들 말처럼 고난을 겪고 나면 거의 왕이 될 확률이 높아져여 근초고왕 너무 재밌지만 새꼬비(근구수)가 왕이 되 ㅡㅡㅡㅡㅡㅡㅡㅡ 부여근이 왕이되길 바랬지만 아닐거라는건 알았음,,,,,

  15. wonder
    2011.05.30 13:20 신고

    드라마에서는 진홍란의 양자가 구수이므로 14대왕이 되든 되지 않든 그건
    드라마 특성상 중요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대의 왕위는 임금만이 결정할 수 있으므로 진홍란에게 근초고왕이
    다음대 왕위는 부여근을 임명하겠다는 내용이 지배적이므로 한학이나 문자가
    발달된 그 시점에 그것을 문서화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이 되질 않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