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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간에 가면 무엇이든지 찾을 수 있을까? (스포)

로스트룸이란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추천하면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아 로스트? 김윤진 나온다는 그거? 요새 재미없다며?" 라는 식의 반응이거나 "로스트 후속작이냐"식의 반응일 때도 있었다. 미국드라마 자체에 아주 익숙하지 않더라도 조금씩은 들어본 로스트라는 드라마는 알아도 로스트룸까지는 잘 모르는게 대세 아니냐 했던 것.. 요즘엔 찾는 사람이 아주 많아진 것 같다 ^^ 내 친구들만 해도 반쯤은 내 압박이긴 해도.. 거의 다 봤으니까 말이다. 시놉시스 : 우연이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에 휘말린 조 밀러 형사(피터 크라우스)는 사건의 희생자와 목격자가 소유했던 열쇠를 갖게 되고 그 열쇠가 세상의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열쇠란 것을 알게 된다. 그 열쇠를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조형사의 주변을 떠돌고 열쇠..

기억 속의 꽃이여 피어라~

봄이라고 하면 꽃이 피는 계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3월, 4월, 5월에 활짝 피는 꽃과 나무는... 생각 만큼 드물더라..라는 게 내 느낌.. 엄밀히 말하면 봄이라는 기대에 알맞을 만큼 많이 피지 않더란 뜻이지만. 그만큼.. 주변에 꽃 보기가 힘들었다.. 나름대로.. 시간과 공간의 압박 속에 찍어낸 꽃 사진.. 알고 보면 사진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됐구나.. 그리고 찍은 사진도 몇 개 없다.. 그래도 내 기억 속의 꽃들아.. 지지 말고 영원히 피어 있으렴..

[펌글] 우치하 일족의 어둠 (사스케, 이타치)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인데 아이디 kusanagi0131 이란 분이 직접 서술했다고 합니다. 아마 일본의 어딘가에 또다른 출처가 있는 모양 주소는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3&dir_id=3&eid=3QRdq9xYW +M539vLioAYjAJIhFakxFoS&qb=v+zEocfPIMDPwbfAxyC68bnQ 이건 사실이 아닌 '추측글'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일본 텐구전설에서 공통점을 찾아내어 나루토 스토리에 대입한 것인데, 소설 쓴거래도 이정도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무슨 ㄱㅁㅂ 인가 했지만 읽어 보니 정말 그럴듯하네요 여기서 믿을 수 있는 사실인 것은 1. 우치하가 텐구와 관련있는 일족이라는 것. (일본 독자들은 알고 있음) 2. 텐구가 ..

나루토 질풍전의 인물들...

주인공이 아동이거나 청소년이지만(중간에 자라는 바람에) 아동용 만화라고 하기엔.. 상당히 격렬했던 나루토.. (사실 너무 어린 사람에겐 시청을 말린다) 투니버스에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방송이 되곤 했었다. 지금은 또다른 시즌이 방송되는지 어떤지 모르겠군 한국판 나루토의 목소리인, 이선주씨에게 매우 반한데다.. 거의 매일 시청하게 된 사정으로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지고.. 결국은 한국에서는 방영도 하지않은 230편대의 질풍전까지 시청하고야 만 것이다.. 사실 이건 만화책으로도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은 애니라.. 만화책도 애니메이션도 언제 끝날지.. 한마디로 기약이 없어라인데.. 그 제작하기 힘든 애니를.. 매주 한편씩 담아내는 걸 보면 보통이 아니다.. 드디어 오로치마루의 이야기로 옮겨가지 않을까 했는데 질..

그러니까 어쩌란 말이니? 동거인?

사실 내 방의 창문 바로 아래엔, 말하지 않고, 짖기만 하는 우리집의 동거견이 살고 있다. 항상 사진을 찍고 싶어질 때면 내 손에서 디카가 떠나는 관계로.. 동거견의 모습을 찍어준 적이 거의 없으나.. 사실 야간 생활(?)을 즐기는 나에게 동거견 만한 동반자도 없다.. 그녀의 이름은 '바리' 하얀색의 덩치가 큰 진도견이지만, 밖에 나갈 때나 사료를 줄 때.. 그리고 같이 놀아줄 때는 그렇게 애교스러울 수가 없다.. 특히 멸치 같은 걸 삶아서 주는 날은.. 애교 만점.. 그 멍멍이가 가끔씩.. 나를 멍하니 바라다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도 창문 아래의 동거견의 생각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긴 하다.. 매일 알아들을 수 없는 음악을 틀고 특정 시기도 아닌데 멸치를 주고 낯선 사람이 와서 짖은 거 뿐..

2007년 5월 31일의 말풍선..

어쩐지 그로테스크한 이미지가 맨앞에 딱..버티고 있으니까..블로그 분위기가 매우.. 싸해진다..(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체력이 안 좋아지고, 뭔가.. 한계상황이 온 이후엔.. 딴생각이 많이 나는 편인데 그 상황이 딱.. 말풍선이 머리 위로 떠다니는 느낌이더라.. 톡톡 건드리면 터질 것처럼..말풍선이 떠다니는데.. 안절부절하고 뭔가 초조하고 집중력이 짧아진 사람의 특징...처럼 그 생각들이 길어지지는 않는단 말이지.. 그렇게 한두번씩 떠오르는 짧은 단어들 혹은 짧은 생각들 짧은 말들을 말풍선이라고 그려넣은 것이다.. 나름대로 일기장인가? 아니.. 신변잡기인가 말풍선..이라는 게 요즘도 유행인가? 흠.. 이런 건 ..접어두고 우.. 오늘도 참 별 영양가 없고 길지도 않은, 생각 만 했구나.. 멍멍이 쳐다보..

홈페이지가 가졌던 많은 이름들

홈페이지를 맨처음 만든 날이 언제였는지 사실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습니다 태그를 배워서 공짜로 주어진 계정에 올리기 시작한 날이라면 기억이 한번쯤 날 법도 한데 꽤 바깥 날씨가 좋았던 봄날이었다는 것 말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쨌든, 웹사이트를 모은다는 그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그때의 홈페이지는 참으로 유치찬란 하더군요!! 지금도 외우고 있는 그때의 HTML은 매우 단순하다 못해 간결했고 그때의 속도와 기술로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당시엔...업로드가 되고, 서버 사용이 가능한데다, 독자적인 주소까지 얻는, 무료 계정을 가지는, .. 운좋은 일도 사실... 몇몇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으니까요.. 물론, 게시판이나 기타 등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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