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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피로를 자주 느낀다. 특별히 나쁠 일은 없고 원래 잘 지치는 편이긴 한데 아무래도 스트레스 받는 일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 같아서 조심 중.. 블로그나 기타 등등을 되도록 멀리 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블로그 순찰 가고 싶어 ㅠㅠ...)
2. 예전에 뽀롱뽀롱 뽀로로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됐는데 뽀로로라는 유아, 아동 애니메이션의 성지(국내에 이만한 히트작은 없다)를 성인용 검색어로 바꿔버린 것들은 대체 누구냐.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 그런 짓 하지 말아줘.
2. 예전에 뽀롱뽀롱 뽀로로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됐는데 뽀로로라는 유아, 아동 애니메이션의 성지(국내에 이만한 히트작은 없다)를 성인용 검색어로 바꿔버린 것들은 대체 누구냐.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 그런 짓 하지 말아줘.
갈등이 없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면 아동용 뽀로로를 추천한다.
난 조카랑 자주 시청한다.
조카가 워낙 예쁘기도 하지만 이렇게 갈등이 없는 애니를 본다는 건 몹시 행복하다.
스머프 마을스럽기도 하고 갈등이 없는 텔레토비의 마을 같기도 하고
아이들의 나라는 이랬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그런 풍경들에 넋을 잃는다...
솔직이 우리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갈등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얄미운 어른들이라서..
맨날 놀기 만 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사랑스러울 밖에..
주인공은 우선 꼬마 펭귄 뽀로로이다.
가끔 아기 공룡 크롱에게 심술을 부리고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기고 하지만 본성은 몹시 착하다. 크롱에게는 둘도 없는 엄마 노릇을 하기도 하는 잔소리꾼
성우를 맡으신 분은 아역으로 유명하신 이선님이시다.
뽀로로랑 같이 사는 아기공룡 크롱이다.
뽀로로에게 지기 싫어서 대들기도 하고 멋대로 행동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착한 녀석
말을 못해서 초반에는 크롱크롱..이란 대사 밖에 없었다
그래서 말을 잘 못하는 2-3살 유아들이 몹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우주 역으로 유명하신 이미자님의 목소리
아동용 애니에는 어디서나 나오는 귀여운 여자 캐릭터 비버 루피 이다
전형적인 여자 캐릭터답게 분홍색이고 요리도 잘 만들고 나머지 애들도 잘 챙겨준다
뜨개질을 해서 목도리를 나눠주기도 하고 꽃이나 화분도 잘 키우는 비버
지나치게 여성형의 전형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겁도 많고 울기도 잘 한다.
성우는 역시나 예쁜 목소리의 홍소영님.
루피가 지나치게 여성스러워 그랬는지 펭귄이 하나 더 나타났다
갑자기 나타난 예쁜 꼬마 펭귄의 이름은 패티
요리도 못하고 살림도 못하는 거 같지만 재빠르고 운동도 잘 하고 똑똑하다
대신 요리를 잘하는 루피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성우는 한별이 목소리와 가영이 목소리로 너무 유명하신 정미숙님!!
얄밉게도 보이는 영리한 여우 에디는 만능 과학자이다.
우주선을 타고 후딱 달나라로 날아가기도 하고
기차나 자동차, 또는 전화같은 것을 만들어내서 아이들과 사용하기도 한다.
어른들로 치면 상당히 똑똑한 과학자요 박사이나 실수도 자주 일으킨다.
수영도 잘 못하는 맥주병이고 상어가 유난히 에디를 미워한다
달나라에서 만난 우주인을 친구로 두고 있다.
성우는 여자 성우이신 함수정님
해리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작고 작은 벌새이다.
노래를 마음껏 부르고 싶어 여름섬에 가겠다고 작은 배를 타고 출발했지만 여름섬엔 도착도 못하고 뽀로로네가 사는 섬으로 왔다. 음치이지만 노래를 쉴 새 없이 불러서
같이 사는 포비를 괴롭히기도 하고
맘대로 행동하는 탓에 친구들에게 직설적으로 마음아픈 말을 내뱉기도 한다.
처음 나타났을 땐 이간질을 해서 친구들을 싸우게 하기도 했다.
성우는 역시나 케로로에서 닌자 설화역의 김서영님이시다
원래 노래를 아주 잘 하시는 분(주제곡도 불렀었다)인데 음치역을 맡아서 몹시 고생 중
곰이라서 그런지 덩치값이라서 그런지 가장 듬직한 백곰 포비
아이들이 다툴 때 마다 큰형처럼 중재해주는 역할도 잘 해주고
영리해서 아이들이 말하는 뜻도 금방 알아 듣고 조절해준다. 달래기도 잘 달랜다
사진이나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있고 혼자서 생각하는 취미도 있다
해리의 천방지축 행동 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하지만 항상 잘 챙겨준다.
나레이션을 제외한 유일한 남자 성우였던 김환진님이 맡고 있다.
그 외에도 드래곤, 물개, 고래, 요정, 장난감 원숭이 등등이 출연하기도 하지만
자주 출연하는 출연진은 아니다.
그리고 전체 나레이션을 맡으신 분은
이누야샤의 미륵,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역을 맡으셨던
그 이름도 유명하신 구자형님!
얼마나 온화하신 목소리를 내시는지 꽤나 편안하다
조카와 함께 이것저것 따라부르기도 했고 녹음도 했었다.
이번 뽀로로와 노래해요 2탄은 예전에 어른들이 부르던 노래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불러주기 좋다는 사실!
뽀로로는 북한과의 합작 제작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꽤 많은 나라에 방영되고 있다고 한다.
초반엔 캐릭터의 전형성이 매우 눈에 거슬렸었는데...
그러니까 작은 애는 이간질이나 하는 비겁한 성격이고
큰 곰같은 아이는 항상 듬직하고 이해하는 성격이어야 하고
여자애는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등의 전형성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는 꽤 노력하고 있는 것 같고..
이런 저런 노래들을 직접 들어 보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준다면 어떨까?
(꽤나 계몽적이군요...)
이미지는 '뽀로로와 노래해요'라는 DVD에서 뜬 것이다.
다만 아래는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아마도 캡처본 동영상일 것이다.
난 조카랑 자주 시청한다.
조카가 워낙 예쁘기도 하지만 이렇게 갈등이 없는 애니를 본다는 건 몹시 행복하다.
스머프 마을스럽기도 하고 갈등이 없는 텔레토비의 마을 같기도 하고
아이들의 나라는 이랬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그런 풍경들에 넋을 잃는다...
솔직이 우리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갈등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얄미운 어른들이라서..
맨날 놀기 만 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사랑스러울 밖에..
주인공은 우선 꼬마 펭귄 뽀로로이다.
가끔 아기 공룡 크롱에게 심술을 부리고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기고 하지만 본성은 몹시 착하다. 크롱에게는 둘도 없는 엄마 노릇을 하기도 하는 잔소리꾼
성우를 맡으신 분은 아역으로 유명하신 이선님이시다.
뽀로로랑 같이 사는 아기공룡 크롱이다.
뽀로로에게 지기 싫어서 대들기도 하고 멋대로 행동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착한 녀석
말을 못해서 초반에는 크롱크롱..이란 대사 밖에 없었다
그래서 말을 잘 못하는 2-3살 유아들이 몹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우주 역으로 유명하신 이미자님의 목소리
아동용 애니에는 어디서나 나오는 귀여운 여자 캐릭터 비버 루피 이다
전형적인 여자 캐릭터답게 분홍색이고 요리도 잘 만들고 나머지 애들도 잘 챙겨준다
뜨개질을 해서 목도리를 나눠주기도 하고 꽃이나 화분도 잘 키우는 비버
지나치게 여성형의 전형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겁도 많고 울기도 잘 한다.
성우는 역시나 예쁜 목소리의 홍소영님.
루피가 지나치게 여성스러워 그랬는지 펭귄이 하나 더 나타났다
갑자기 나타난 예쁜 꼬마 펭귄의 이름은 패티
요리도 못하고 살림도 못하는 거 같지만 재빠르고 운동도 잘 하고 똑똑하다
대신 요리를 잘하는 루피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성우는 한별이 목소리와 가영이 목소리로 너무 유명하신 정미숙님!!
얄밉게도 보이는 영리한 여우 에디는 만능 과학자이다.
우주선을 타고 후딱 달나라로 날아가기도 하고
기차나 자동차, 또는 전화같은 것을 만들어내서 아이들과 사용하기도 한다.
어른들로 치면 상당히 똑똑한 과학자요 박사이나 실수도 자주 일으킨다.
수영도 잘 못하는 맥주병이고 상어가 유난히 에디를 미워한다
달나라에서 만난 우주인을 친구로 두고 있다.
성우는 여자 성우이신 함수정님
해리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작고 작은 벌새이다.
노래를 마음껏 부르고 싶어 여름섬에 가겠다고 작은 배를 타고 출발했지만 여름섬엔 도착도 못하고 뽀로로네가 사는 섬으로 왔다. 음치이지만 노래를 쉴 새 없이 불러서
같이 사는 포비를 괴롭히기도 하고
맘대로 행동하는 탓에 친구들에게 직설적으로 마음아픈 말을 내뱉기도 한다.
처음 나타났을 땐 이간질을 해서 친구들을 싸우게 하기도 했다.
성우는 역시나 케로로에서 닌자 설화역의 김서영님이시다
원래 노래를 아주 잘 하시는 분(주제곡도 불렀었다)인데 음치역을 맡아서 몹시 고생 중
곰이라서 그런지 덩치값이라서 그런지 가장 듬직한 백곰 포비
아이들이 다툴 때 마다 큰형처럼 중재해주는 역할도 잘 해주고
영리해서 아이들이 말하는 뜻도 금방 알아 듣고 조절해준다. 달래기도 잘 달랜다
사진이나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있고 혼자서 생각하는 취미도 있다
해리의 천방지축 행동 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하지만 항상 잘 챙겨준다.
나레이션을 제외한 유일한 남자 성우였던 김환진님이 맡고 있다.
그 외에도 드래곤, 물개, 고래, 요정, 장난감 원숭이 등등이 출연하기도 하지만
자주 출연하는 출연진은 아니다.
그리고 전체 나레이션을 맡으신 분은
이누야샤의 미륵,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역을 맡으셨던
그 이름도 유명하신 구자형님!
얼마나 온화하신 목소리를 내시는지 꽤나 편안하다
에디가 만든 로봇과 장난감 친구들 꿈의 나라로 가게 만들어주는 존재들. 뽀로로와 크롱은 꿈에서 가끔 놀러다닌다.
숲 속 깊은 곳에서 사는 드래곤과 에디가 크롱을 위해 만들어준 공룡 로봇이다. 드래곤은 패티를 몹시 좋아한다.
에디를 포함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상어. 그래도 잡아먹은 적은 아직 없잖아? 거의 유일한 악역이지만 아주 나쁜 애 같진 않다.
달에 가서 에디가 만나고 온 우주인들. 에디도 도와주고 지구에 와서는 에디의 도움도 받고.
바다의 고래는 뽀로로가 집에 돌아가게 도와주었다. 친절한 친구.
조카와 함께 이것저것 따라부르기도 했고 녹음도 했었다.
이번 뽀로로와 노래해요 2탄은 예전에 어른들이 부르던 노래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불러주기 좋다는 사실!
뽀로로는 북한과의 합작 제작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꽤 많은 나라에 방영되고 있다고 한다.
초반엔 캐릭터의 전형성이 매우 눈에 거슬렸었는데...
그러니까 작은 애는 이간질이나 하는 비겁한 성격이고
큰 곰같은 아이는 항상 듬직하고 이해하는 성격이어야 하고
여자애는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등의 전형성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는 꽤 노력하고 있는 것 같고..
이런 저런 노래들을 직접 들어 보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준다면 어떨까?
(꽤나 계몽적이군요...)
이미지는 '뽀로로와 노래해요'라는 DVD에서 뜬 것이다.
다만 아래는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아마도 캡처본 동영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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