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룸이란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추천하면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아 로스트? 김윤진 나온다는 그거? 요새 재미없다며?" 라는 식의 반응이거나 "로스트 후속작이냐"식의 반응일 때도 있었다. 미국드라마 자체에 아주 익숙하지 않더라도 조금씩은 들어본 로스트라는 드라마는 알아도 로스트룸까지는 잘 모르는게 대세 아니냐 했던 것.. 요즘엔 찾는 사람이 아주 많아진 것 같다 ^^ 내 친구들만 해도 반쯤은 내 압박이긴 해도.. 거의 다 봤으니까 말이다. 시놉시스 : 우연이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에 휘말린 조 밀러 형사(피터 크라우스)는 사건의 희생자와 목격자가 소유했던 열쇠를 갖게 되고 그 열쇠가 세상의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열쇠란 것을 알게 된다. 그 열쇠를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조형사의 주변을 떠돌고 열쇠..